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강경화
  • 조회 수 2207
  • 댓글 수 14
  • 추천 수 0
2011년 9월 27일 03시 32분 등록
023 프랑스 새벽 풍경.jpg
[프랑스의 새벽 풍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09월 27일 화요일 023일차[새벽 4시]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제가 처음으로 새벽 기상을 시도할 때에
스스로를 격려(?)하기 위해 사 두었던
'아케타 지에' [새벽형 인간]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하네요. 
 
저자인 '아케타 지에' 아침 9시 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일과 취미의 경계를 없애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
는 운동인
'Before 9 프로젝트'를 널리 알려,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새벽 기상에 눈을 뜬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문 사립학교인 "게이오대 종합정책학부" 출신인 저자는 사실
학창시절에 썩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밝힙니다.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안 나오는 전형적인 학생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첫 대학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고,
다음 해 입시에서도 원하는 대학에 또 떨어집니다. 

맘에 맞지 않는 학교 안에서 방황하다 재도전을 결심했던 어느 날, 
저자는 여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생활습관을 시도합니다. 
밤 10시 취침-새벽 4시 기상의 패턴을 지키되
'삼수생'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의  저녁시간은 좋아하는 요리 등을 하고 
공부에는 완전히 손을 떼는 것
입니다. 

입시까지 단 5개월의 시간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저자는 
스스로 정한 규칙을 엄격하게 실천하고, 당당히 합격합니다. 

이후 대학에서는 다시 불규칙한 생활로 돌아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다가 
직업인이 되고 나서 너무 버거운 생활을 계속하다 ---다시 새벽 기상을 실천합니다.  
그 결과 세계적인 대형 컨설팅 회사로 이직, 연봉 2배 상승,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와인, 치즈, 제빵 등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거두고 
주말에는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독립하여 프리랜서로 일하며 이전보다 더 향상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새벽 기상을 실천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자신의 삶이 너무도 달랐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자는 취지의 [Bebofe 9프로젝트]
는 
'조찬 모임''웹 사이트' 등으로 형태를 바꾸어 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지 2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셨는지요?^^

저자는 새벽 기상의 효과를 보려면
오히려 [마감 의식]을 가지고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유가 생겼다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별 소용이 없다
구요. 

오늘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알찬 하루 보내세요~~^^

-참고 도서, [새벽형 인간] 아케다 지에 지음, 북허브 출판사-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IP *.171.69.132

프로필 이미지
2011.09.27 04:49:11 *.234.243.246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민진홍
2011.09.27 04:51:13 *.226.216.102
출석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지홍
2011.09.27 05:16:38 *.246.77.224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동섭
2011.09.27 05:20:16 *.176.43.137
출석합니다..심연의 시작이라는데 다들 힘내세요.
프로필 이미지
이인규
2011.09.27 05:23:08 *.116.155.146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신지인
2011.09.27 05:32:36 *.10.36.192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오기자
2011.09.27 05:38:17 *.148.199.241
출석합니다!학원으로 가는 새벽바람이 차네여~감기조심하세여^^
프로필 이미지
김현정
2011.09.27 05:39:21 *.76.107.19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조혜민
2011.09.27 05:40:44 *.192.238.222
출석^^
프로필 이미지
정도현
2011.09.27 05:41:07 *.76.148.11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9.27 05:51:05 *.178.51.156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오유진
2011.09.27 05:51:21 *.35.27.252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현지연
2011.09.27 05:55:02 *.32.25.122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병진
2011.09.27 07:59:38 *.242.48.2
차정원님 5:06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1 [단군 5기_청룡부족_030일차] 이기는 습관 file [14] 강경화 2011.10.04 1549
1820 [단군 5기_현무부족_030일차]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14] 안윤선 2011.10.03 2074
1819 <<단군5기-현무부족-4주차 출석부>> 나를 위한 작은 행복하나 file [5] 이은미 2011.10.03 2320
1818 [단군 5기_청룡부족_029일차] '가을은' file [11] 강경화 2011.10.03 1861
1817 [단군5기_현무부족_29일차]당찬 나비 [14] 안윤선 2011.10.02 1581
1816 [단군5기_현무부족_28일차] 도톰한 미엘린층 만들기 [13] 강정자 2011.10.02 2489
1815 [단군5기_청룡부족_028일차]'슬픔증' 이기기 file [11] 강경화 2011.10.02 1749
1814 단군분들...개천절때 심심하시면..이쪽에 가보세요^^ [1] 민진홍 2011.10.01 2263
1813 [단군5기_현무부족_27일차]껄다 file [18] 최미경 2011.10.01 2032
1812 [단군 5기_청룡부족_027일차] 되는 일이 없는 이유 file [13] 강경화 2011.10.01 2186
1811 [단군5기_현무부족_26일차] 왓칭의 힘 [16] 강정자 2011.09.30 2241
1810 [단군 5기_청룡부족_026일차] 보지 않고도 아는 힘 file [13] 강경화 2011.09.30 1990
1809 <현무부족원들께 저도 고함> - 단군5기와 개천절은 어때요? [17] 김소혜 2011.09.29 2107
1808 [단군5기_현무부족_25일차] 소수, 그리고 페르소나 [16] 강정자 2011.09.29 2138
1807 [단군 5기_청룡부족_025일차]뽀모도로 테크닉 file [16] 강경화 2011.09.29 1975
1806 [단군5기_현무부족_24일차] 노둣길 [14] 강정자 2011.09.28 2299
1805 [단군 5기_청룡부족_024일차]나는 달린다 file [12] 강경화 2011.09.28 2252
1804 <현무부족원들께 고함> - 대문열기 릴레이. [16] 이정범 2011.09.28 2267
1803 [단군5기_ 현무부족_23일차] 천적 결국 나였네라 [14] 이길수 2011.09.27 1533
» [단군 5기_청룡부족_023일차]새벽 4시 file [14] 강경화 2011.09.27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