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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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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2일 02시 54분 등록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잘 주무셨어요?
봄바람 살랑살랑 불기시작하니 싱숭생숭하야 오늘도 샤샤의 모닝페이지에서 시 베껴봅니다.
이 시는 어제 우리 교실 학부모 간담회 자료에도 썼습니다. 
이제 할머님 한 분 빼고는 다 저보다 어리시더군요. ^^;;;
 
새벽 푸른빛은 붉은 빛보다 뜨겁다, 푸른 용기로 붉은 주단이 깔린 인생의 계단을 오르라는 글도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http://www.bhgoo.com/zbxe/638737#1
새벽을 깨우는 우리 모두 화이팅^^ 오늘 뵙겠네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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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3:58:23 *.53.211.69
정우민 출석이요.. 이따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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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1.03.12 04:15:23 *.108.22.63
이따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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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2 04:25:59 *.142.125.118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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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하
2011.03.12 04:26:13 *.151.166.64
출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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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4:26:53 *.161.157.211
62일차 출첵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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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3.12 04:36:02 *.121.41.236
62일차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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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3.12 04:51:23 *.49.98.164
아름다운 시 한편으로 여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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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3.12 04:51:32 *.117.112.72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우리는 모두가 연결 되어 있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오늘 좋은 모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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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2011.03.12 04:53:07 *.41.16.144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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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4:55:47 *.66.21.5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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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5:06:04 *.161.157.21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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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1.03.12 05:12:17 *.229.216.207
출석합니다.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대전에 머물 예정입니다.
모두 멋진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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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1.03.12 05:19:01 *.105.125.156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우리는 모두가 연결 되어 있다는 말도 참 좋네요.

열정과 절박함이 있는 분
오늘 12시 경, 세미나 장소에서 좀 일찍 만나
함께 점심드신후 참가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오늘의 스케줄 될 듯
겸사겸사 정신의 유연함과 창의성...

시간되시는 분 나오3, 제가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리는 지금하고 있는 것을 긍정 적극 역동적으로 활용한다면 
손쉽게 더 많은 생산성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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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1.03.12 05:47:16 *.97.192.59
아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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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1.03.12 07:40:07 *.220.36.168

밖에 있었더니... 늦은 출첵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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