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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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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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0일 02시 55분 등록
출첵 먼저 신공~~~!!!

이건 100일차 청룡부족 때 익힌 무술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니 흠 실력이 녹슬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혼잣말을 하다 '소통'을 까먹을 것 같네요. 서툴게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님에게는 어떤 일요일이실까 궁금합니다.

오늘은 님의 목소리를 듣고(읽고) 싶어요. 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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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4.2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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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20 03:04:43 *.154.223.196
저는 오늘 절에 갑니다. 인천시청 정문에 모여 미리 대절해둔 버스를 탈 거고요.
도시락으로 김치볶음을 넣은 주먹밥과 딸기, 한라봉을 쌀까 합니다.
이 모임이 설레어요. 어제 퇴근길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예쁘게 잘랐어요.  

천일기도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가 40대에 하고 싶은 일 중 하나, 천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정진을 5시 전후에 해 보는 것입니다.
구본형선생님의 필살기 책에 나온 1만시간의 법칙을 적용한 필살기수련도 원츄아이템이예요. 
또 어떤 일, 어떤 인연, 어떤 풍경이 40대에 포진해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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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0 04:14:52 *.142.125.118
저는 오늘 혼자 노는 날입니다.
오늘은 주중에 못들은 홈페이지 만들기 인터넷 강의를 진탕 듣고
어제 사온 연습장에 직접 만들기에 돌입할까 합니다.

오랜만에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아침식사를 하면서 수다떨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감기가 꼭 낫게 물 많이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일찍 자야겠어요 ^^

(오오! 재미있어요 이런 출석부!! - 지각 아슬아슬 하지 않을때라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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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04:22:53 *.21.107.108
오늘은 정상적으로 출석합니다(^^)
이번 일요일은 업무 및 과제의 하루입니다. 월요일날 직원 대상으로 연수할게 있는데 그거 우선 정리하고
숙제도 하고 학부모 총회 준비도 하고.. 준비의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봄봄! 봄이 오는 아침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천일기도으 첫 날을 보내러 차에 오르는 윤정님 모습이 그려져요.
언제나 부럽기만 합니다. :-) 잘 다녀오세요~
소연님은 요즘 홈페이지 만들기 강의에 몰입하셨군요^^ 홈페이지 완성되면 천복부족 초대해 주세요.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컴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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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1.03.20 04:23:20 *.108.88.173
우선 잠을 자고 쉬는 일욜입니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볼까 합니다.
저녁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성당에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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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1.03.20 04:28:26 *.192.136.119

조금있다 어른들 모시고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갑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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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하
2011.03.20 04:47:42 *.151.166.64
저는 마음이 많이 무거운 새벽입니다.
어제 외할머니(92세)가 돌아가셔서 친정엄마는 급히 내려가셨고, 저와 남편은 오전에 내려갑니다.
외할머니의 연세가 있으셔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임에도 엄마가 많이 슬퍼하십니다.
그 슬픔을 곁에서 함께 위로해 드려야하는데, 저는 2주전에 새로 출근한 회사에서 내일 워크샵을 1박2일로 가게 되어 있어 갔다가 다시 또 부지런히 올라와야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한겨울 내내 안 걸렸던 감기까지  덜컥 걸려버렸습니다.
아이고, 마음이 심난하니 몸이 반응했네요.
용기와 힘을 달라고,
모든 상황을 수용하고 너무 염려하지 말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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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3.20 04:52:46 *.117.112.72
오늘 성당에서 작은 기도 함께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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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3.20 05:03:04 *.49.98.164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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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1.03.20 05:18:08 *.105.125.156
힘내세요.
힘들수록 더욱 힘내면 그 힘이 더욱 강인해 집니다.
자신이 한계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큰 슬픔과 감기 이겨 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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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07:22:57 *.207.0.106
은하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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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11.03.20 11:22:05 *.213.90.225

은하님. 저도 기도할께요.. 건강 잘 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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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
2011.03.20 09:25:16 *.106.35.6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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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3.20 17:12:45 *.121.41.236

몸과 마음이 온통 아픈 은하님께서 하루를 어떻게 다독여가고 계실지 마음이 쓰입니다.  때때로 버거운 일을 매만져가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숙하고 단단해지고 그럼으로써 더 자신만의 색깔로 거듭 빛날 수 있지 않을지요.

쉽지 않으시겠지만 많이 드시고 힘내시길 빌게요.
은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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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20 20:07:35 *.154.223.196
잘 다녀오십시오. 삼가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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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1 00:12:39 *.142.125.1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하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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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3.20 04:50:52 *.117.112.72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결혼식장으로 향합니다.
저녁엔 행복한 코코~
황사비가 내린다는데 권윤정님을 비롯하여 외출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잘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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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3.20 04:53:57 *.49.98.164
출석합니다. ^^
교회에도 가야하고 친구들과 도 약속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오는걸 보니 꼼짝하기 싫어지는 그런 일요일 이네요...
혼자있고싶은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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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2011.03.20 04:56:33 *.41.16.144
오늘 덴마크로 출장을 가서 다음주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출첵은 오후 1시경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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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07:23:23 *.207.0.106
건강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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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21 06:32:37 *.154.223.196
잘 다녀오세요. 요구르트 많이 드시고요 (농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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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3.20 04:59:44 *.121.41.236
70일차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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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1.03.20 05:12:14 *.105.125.156
오늘도 즐거운 새벽시작합니다.
저는 12시 시골 가족들 만나고 오후에 결혼식장에 다녀 옵니다.
오늘도 역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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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1.03.20 05:17:45 *.228.66.21
출석합니다. 창밖을 내다보지는 않았으나 비가 오는 듯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오늘 아무래도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할 듯
업무가 좀 많이 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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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05:28:45 *.161.157.211
70일차 출첵

낮에 아내의 일정이 있어서 베이비시터 역활을 수행합니다.
네식구 모두 차로 출발해서 아내를 내려 주고 일정인 2시간30분동안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거죠.
애기 둘을 태우고서 드라이브 하다가, 적당히 세워서 기다리다가, 드라이브 하다가...

생후2개월의 둘째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조심해야하고 생명줄인 엄마젖을 먹어야 하기에
집에서 대기할 수는 없고 해서 그렇게 진행예정입니다.

다녀와서는 첫째아이 장남감 빌리러 갑니다.
용산 아이노리 장난감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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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민
2011.03.20 05:37:32 *.154.223.196
3:59 문자출첵하셨어요. 회사 웍샾에 가 계시답니다. - 권윤정
회사 웍샾 중인데, 아마도 독방을 쓰지 않으실텐데 우민님 일어나 계시겠군요. ^^

오늘은 출근하는 분, 출장 가는 분도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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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4:48:58 *.53.211.69
윤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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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1.03.20 05:55:04 *.97.192.227
윤정님, 천일결사 가세요?
돌아다니면서 푸짐하게 도시락을 먹던때가 떠오르네요.
저는 오늘 아쉽게도 근무라
그래도 가볼까싶은 마음도 접었습니다.
윤정님도 있으니 언젠가는 쫄레졸레 윤정님 쫓아가야 겠어요.^^

근무하는 일요일.
이것도 나름 신선하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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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21 06:26:09 *.154.223.196
네^^ 담에 우리 나란히 옆에 앉아 도시락을 먹어보아요.
내 그럴 줄 미리 예상하기는 했지만 김치볶음 넣은 주먹밥은 역시 꿈이었습니다.
꿈지럭 대다가 후다닥닥 맨 밥 싸고 생김치 싸갔답니다. 
딸기는 못 씻어서 한라봉만 냉큼 집어 갔어요. 택시를 타고 헐레벌떡;;; 지각한 사람 노래불러라 하시던데요.
숟가락 하나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살림 9단인 분들이 싸오신 나물과 잡곡밥 얻어 먹는 것이 역쉬 제게 어울리는 모습인듯 해요;;^^ 
아놔, 저는 언제나 차에서 딴 사람 아침 굶고 올 거 생각해서 떡을 내고, 밥을 해 간답니까?
그냥 행복하게 남들이 나눠주시는 밥 얻어먹으러 다녀야할까봐요. 그렇게 진화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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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08:19:48 *.161.157.211
낮에 세미나를 가야하는데 연우양 밤새 엄마랑 놀자모드여서
출첵도 못하고 아침나절에 포옥 잤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띵합니다

벼르던 크램차우더슾해서 먹고 간만에 단장도 하고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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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
2011.03.20 09:24:26 *.106.35.64
출석합니다~
오전에는 팀프로젝트 과제, 저녁에는 토론과제로 정신없이 보낼듯합니다.
교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읽어야 할 책과 과제들을 후루룩 던져주시니 몇주째 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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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
2011.03.21 09:09:44 *.106.35.64
ㅋㅋㅋㅋㅋㅋㅋ 참고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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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3.21 06:27:19 *.154.223.196
동재동상, 다크서클 그거 그냥 두면 입 근처로 내려왔다가 가슴까지 내려가는 수가 있다요. 협박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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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23:58:14 *.66.21.53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사랑을 듬뿍 담고 온 하루였습니다.
얼른 기운을 차려서, 200일 차 끝나기 전에 봄맞이 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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