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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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2월 20일 03시 01분 등록

어제 2차 세미나,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역할 모델이란 어떤 의미이고, 역할 모델을 탐색할 때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발견한 역할 모델과 내 삶에서 어떻게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등등에 대한 유익한 배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또한 세미나에 참가한 단군부족원들끼리 역할모델을 발표하고 서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 시간도 좋았고, 특히 승완님이 정성을 들여 작성한 ppt 자료- 인류에 좋은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의식수준 높은 인물들(종교지도자, 작가, 정치가, 스승, 음악가, 미술가, 사회운동가 등등)과 작품 소개- 를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앞으로 높은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는 든든한 Source를 얻은 것 같아요.

꼬박 3일 동안 강의준비를 했다는 홍승완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예전에 코치 자격증을 딸 때 비슷한 내용의 강의도 들었고 또 데이비드 홉킨스의 의식혁명도 여러번 읽었지만, 승완님의 강의가 더 실제적인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요. 구본형선생님 말씀처럼 승완님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 가르칠 수 있는 사람, 또 경영컨설팅도 잘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우리 회사 동료이자, '꿈 벗'이기도 한 인사총무팀의 박귀현과장과 신입직원연수 프로그램안을 협의하던 중에 홍승완님 이야기를 꺼냈더니...승완님과 승완님의 강의를 잘 알고 있었어요. 앞으로 또 좋은 만남의 기회가 있겠지요? ^^)

세미나 문자안내를 해주고, ppt할 때 적절히 불도 꺼주고(혹은 불도 켜주고 ^^), 제반 준비를 기꺼이 즐겁게 해준 병진님,  Thanks a lot! 유쾌한 병진님이 늘 편안합니다!

멀리서 참석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 철민님, 딸아이를 낳고 아버지가 된 후 삶에 대한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한규님...,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에니타 로딕을 롤 모델로 열심히 고민 중인 한정화님, 롤모델인 환경연합대표님의 사진을 가져와 행동하는 지성의 모습을 발견했던 소회를 들려준 효은님, 오래된(100년이상된) 느티나무(와 인간의 추억)을 찾아가는 여행작가...라는 직업 퍼즐을 맞추고 기뻐했던 은미님, 차분히 앉아 '나의 천직' 발견하기에 몰입하던 효금님...모두 모두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더 많은 단군부족이 함께 하지 못한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늘 에프터에 끼고 싶긴 하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 또 모임장소에서 집이 너무 멀다는 점 등으로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 그만하면 충분히 HAPPY!

단군부족 여러분, 오늘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IP *.8.24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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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3:56:34 *.109.55.222
어제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요? ^^
참석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네요.ㅜㅡ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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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2.20 03:58:26 *.239.244.114
저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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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1.02.20 04:42:22 *.142.197.87
모두 잘 귀가하셨는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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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4:47:53 *.201.12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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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2.20 04:49:01 *.109.72.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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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2.20 04:50:15 *.12.196.4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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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4:51:11 *.72.153.98
242일차-단군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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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1.02.20 04:53:33 *.180.75.152
든눈으로 밤을 꼬박새고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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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
2011.02.20 05:07:22 *.123.145.78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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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1.02.20 05:16:34 *.130.122.16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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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6:26:29 *.109.55.222
05:28 단군부족 최성우님 SMS 출석 체크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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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1.02.20 10:57:03 *.30.169.250
왕지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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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1.02.20 13:04:58 *.237.95.227
지각입니다.
요한 님, 여러 가지로 부족한 교육에 대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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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1.02.20 15:54:52 *.13.4.42
확실한 지각입니다.
어제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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