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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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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1일 23시 45분 등록
저기 한 사내가 서 있다.

저기 저 별이 바람을 타고 올라가

가만히 해송에 걸리는 것도 모르고

밤바다 언 파도마다 가슴을 쓸어내며

잣 술에 익은 심장으로

수평선 붙박은 두 눈에

보오얀 새 날이 박새처럼 깨어나 앉는다.











IP *.42.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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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2005.02.02 16:20:01 *.127.12.223
심장에 파동이 이는군요. 멋있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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