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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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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27일 12시 22분 등록
달마대사가 숭산 소림사에서 9년간 면벽하며 시절인연이 도래하길 기다리던때에 한스님이 찾아와 가르침을 청했다는 것이다. 쉽게 만나주지 않자 밤을 세워밖에서 기다렸다는 것이다.
그때 대사가" 하룻밤의 얄팍한 덕으로 큰지혜를 얻고자 하느냐"고 그를 꾸짖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그 스님이 칼을 빼어 자신의 왼쪽 팔을 칠려고하자 구도의 결의을 본 대사가 결국 그를 거두었는데 그가 후일 중국 선종의 2대 조사가된 신광 스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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