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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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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21일 09시 09분 등록
매일 아침 나는 뜰에나가 개두마리(진도개와 풍산개 새끼)를 풀어놓는다.그러면 그들은 반드시 서로 입을 맞추고 헤어진다. 아름다운 모습이다.그들을 보며 문득 인간들의 인맥관리가 떠올랐다.
사람들은 인맥관리를 위해 가치관이나 공동관심사의 공유보다 짧은 안목으로 잔머리를 많이 굴린다.내게 얼마나 이해관계가 있을 것인가. 그러나 오늘 핵심 인물이 언제 변방으로 밀려날지 아무도 모른다.중요한것은 능력과 신의와 인간적인 우호로 예의를 지키며 교류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애매한 가능성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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