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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3일 06시 31분 등록

우리는 가을 잣나무

우리는 푸른 실잣나무

가을노래 부른다

우리, 그런 우리가

어제밤에도 달을 함께 본다

달리는 도심버스와 승용차위로

하현달이 비스듬이 누워있다

태속에 아가도 그렇게 누워있을까

새벽잠 설치고

가평으로 떠나는 아침,

그 아침결이 곱고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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