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gie
- 조회 수 173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잠든 사이
투명하게 씻고 나온 겨울 해여,
밤새 어둔 눈 씻어
하얗게 부셔지누나!
네 눈 빛에
소한 추위도 잊고
기침 감기도 잊고
문열어 너를 반긴다
좀처럼 꽃몽우리 틔우지 않던
책상 위 난타니아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한 몽우리안 다섯빛깔 찬란한 꽃
네 품에 피어난다
멈출 수 없는 감탄!
생의 환희여!
눈열어 빛을 보는 것
그 지극한 찬란함이여!
잊혀진 자
그러나, 꿈꾸는 자에게 찾아오는
그 장엄한 신비여!
위대한 노래여!
영원하라!
IP *.142.145.9
투명하게 씻고 나온 겨울 해여,
밤새 어둔 눈 씻어
하얗게 부셔지누나!
네 눈 빛에
소한 추위도 잊고
기침 감기도 잊고
문열어 너를 반긴다
좀처럼 꽃몽우리 틔우지 않던
책상 위 난타니아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한 몽우리안 다섯빛깔 찬란한 꽃
네 품에 피어난다
멈출 수 없는 감탄!
생의 환희여!
눈열어 빛을 보는 것
그 지극한 찬란함이여!
잊혀진 자
그러나, 꿈꾸는 자에게 찾아오는
그 장엄한 신비여!
위대한 노래여!
영원하라!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8 | 오늘 (3/28,수) 문요한님 북세미나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서... [3] | 강현영훈 | 2007.03.28 | 1736 |
827 | 8월의크리스마스 일정 [5] | 숲기원 | 2006.06.08 | 1736 |
826 | 산다는 것의 기쁨, 육체의 기쁨 [2] | 구본형 | 2005.04.27 | 1736 |
825 | 길, 나그네 [3] | 홍승완 | 2005.02.04 | 1736 |
824 |
꿈벗 모임 후기 ![]() | 한정화 | 2006.10.31 | 1735 |
823 | 약속 [4] | 자로 | 2006.06.25 | 1735 |
822 | 참... [2] | 박소정 | 2006.05.01 | 1735 |
» | 광막한 우주의 이불자락 덮고 | idgie | 2007.01.08 | 1734 |
820 | 감 | 구본형 | 2003.11.04 | 1735 |
819 | 우리가 사는 이유 | 보라미 | 2015.10.01 | 1734 |
818 | -->[re][긴급] 강연자 변경 공지 | 이기찬 | 2007.12.06 | 1734 |
817 | 현운의 일곱가지 일상의 장면 [9] | 현운 이희석 | 2007.06.06 | 1734 |
816 | [공지]제 4회 꿈벗 전체 모임 1차 안내 [10] | 鎡山 오병곤 | 2007.04.13 | 1734 |
815 |
---->[re](사진)봄 맞은 세 여인네-남해에서 ![]() | 한정화 | 2007.04.03 | 1734 |
814 | 연말에 KTX 타실분들~ [2] | 귀한자식 | 2006.12.26 | 1734 |
813 | 늙어버린 젊은이 [5] | 유현수 | 2006.08.28 | 1734 |
812 | 우리는 역시 강팀이다!! - 보스니아전 [2] | 원아이드잭 | 2006.05.27 | 1734 |
811 | 월간 <행복한동행>에 기고한 글 [2] | 김달국 | 2006.01.16 | 1734 |
810 | ♪ [6] | 풀 | 2005.06.03 | 1734 |
809 | 서로가 불길을 빌려주는 것 [2] | 구본형 | 2005.01.17 |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