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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3일 14시 04분 등록
[4월21일] 채워지지 않는 | 일상의 여행 2005.04.21 09:40
예닮(myself09) http://cafe.naver.com/recypert/121

그것은 뭘까.

일어공부도
리싸이클에 관한 서칭도
미래명함제작과 일본탐방여행도

진행이 더디다. 밀리고 있다.
아니, '순간멈춤'버튼을 눌러놓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내안 깊은 곳에선 보글보글 무언가 차오르고 있다.

미치고 싶다.
일에 미치고 싶고
공부에 미치고 싶고
사랑에 미치고 싶다.

지금은 그 무엇도 미직지근한 상태이다.
보글보글 그것이 다 차면
제 속도를 내고 곧, 달려가겠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미친듯이.

갈증난다.
충전이 다 될때까지 기다리자.
이것이 나의 방식인 것을.
기다리자. 침착하게. 서두르지 말고.

에너지 충전, 미치기, 방전....
또다시
에너지 충전, 미치기, 방전...
반복..돌고도는..

? 덜 미치면 에너지 충전기간도 짧게 들까?
? 미치기를 여러번 반복하면 충전기간이 짧게 들까?
? 아니면 너무 많이 미치면 충전기가 망가져 버리려나?
? 미치지 않으면서 에너지 충전할 일도 없겠지?
? 아니! 그렇다고 해서...내가 안 미칠수 있나?!!! ㅋㅋ

ps.조안리의 사랑에 심장이 터질 듯 하다.
IP *.196.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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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5.05.19 11:11:09 *.46.222.194
미치는 거 까지는 좋은데..잘못하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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