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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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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1일 15시 22분 등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애쓰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작은슬픔들, 혼란들을 조금은 비워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출렁이는 햇살만큼이나,,, 열매 달리는 가을만큼이나,,, 풍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낯설어야 하는데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랜 사귐을 가졌던것처럼 느껴짐은 분명 '꿈'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일겁니다
그렇기에 '꿈 벗'이라는 칭호가 아주 적절하다느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돛대에 돛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 합니다

바람이 부는군요 아주 기분좋은 바람이...

저는 지칠때까지 일하는걸 좋아 합니다
일에 매달리고 그곳에 몰입하고 집중하고
그러다가 만나는 기분좋은 이들과의 한잔~~

매우 즐거운 시간과 기분좋은 이들로부터 치유받았으니,,,

이제 철저히 외로워지고
철저히 고독해지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IP *.1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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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2005.11.21 16:45:23 *.118.67.206
다시 돌아온게 신기하네요?
그 날 그 자리가 삶의 마지막 같았거든...
몽실이는 단체로 은미씨 닮은 거 같아요.
벌써 보고 싶은데 어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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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05.11.21 18:30:38 *.110.0.141
박노진 선배님...제가 좀 지나쳤나요 혹 그런부문이 있거든 너그럽게 어여쁘게 보아주십시요
저도 벌써 보고 싶습니다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진심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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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05.11.21 20:38:11 *.147.17.104
푸하하하
아줌마, 아니 누님~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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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05.11.22 00:19:46 *.190.172.205
열정으로 충만하신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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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일
2005.11.22 01:13:21 *.100.68.243
한 동안 못 보던 초등동문 친구를 꿈 벗 모임에서 만난 것 같았습니다. 파티 매너가 훌률하십니다.
함께 잔 기울이며 꿈을 이야기하고 싶은 친구로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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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5.11.22 09:53:38 *.99.120.184
멀어졌던 거리가 조금은 가까워졌나요? 가까워지기 정말 즐겁네요...
연말에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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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2005.11.22 23:57:53 *.99.159.71
처음 만났을때부터 은미씨는 무슨 일을 하든 잘 하실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연말에 함 모여서 한해를 정리해 봅시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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