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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1시 21분 등록
그 동안 보고싶었던 꿈벗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 가는 길은 아름답지만 순탄하지 만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밤 하늘의 별은 구름으로 가려 볼 수 없었지만
우리들은 서로의 마음에서 빛나고 있는 별들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문경 밤하늘의 별쇼는 보지 못했지만 <꿈쇼>를 보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꿈을 찾은 사람들도 있었고,
아직 찾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꿈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찾고 가꾸어야 할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강평하신 소장님의 말씀인
"인생의 짐이 무거울수록 좋지만 그 짐이 자신에게 어울리고 맞아야 오래 걸을 수 있다."는 말씀과,
일부러 시간을 내어 좋은 말씀을 해 주신 서대원 선생님의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화두를 끝까지 놓지마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해주신 김용규님, 최학수님, 김문숙님,
황성일님 그리고 5,6기 동기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인 사정으로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꿈벗들을 만나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지만 다음에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에너지가 한꺼번에 너무 충전이 많이 되어 오히려 시동이 잘 안걸리는
월요일입니다. 조금씩 꺼내서 다음 모임때까지 아껴 쓰겠습니다.
IP *.224.15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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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매니저
2006.10.30 14:24:01 *.103.178.222
꿈벗재단을 위한 첫 번째 성의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어당팔 님 !
그런 모습을 닮고 싶어 언제나 이웃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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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송경남)
2006.10.30 17:49:24 *.104.140.95
어당팔 형님의 마음에 쏙쏙 와닿고 친근한 말씀들이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저도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쪼록 다음 뵐 때까지 사모님과 함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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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湖의기원
2006.10.30 18:40:08 *.190.172.207
제일먼저 후기를 올려주셨군요.
사모님과 함께 뵐 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일에 언제나 먼저 모범을 보여주시고,
꿈을 이루워나가시는 모습 배워야겠습니다.
김달국사장님은 더이상 기원할 것이 없는 것같아요.
그래도 늘 만족하시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조만간 포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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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6.10.31 06:58:29 *.145.125.146
어리숙한데, 당수는 팔단!
ㅋㅋ 한번 뵙고 싶었는데, 만나뵙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담에 또 만나고, 얘기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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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안
2006.10.31 08:50:27 *.218.253.253
어당팔 형님과 사모님 뵈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떠듬하면서도 맛나는 말씀 듣고 있으면 재밌어서 신이 났죠.
사람이 꿈을 안고 살아가면 저렇게 보기 좋구나...(사모님이 참 미인이세요.)
담에 포항 내려가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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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06.10.31 10:37:07 *.56.151.105
사모님께서 모닥불을 바라보며 아침형부부의 모습에 대해 말씀해 주셨죠.. 훗.. 이른 새벽 함께 줄넘기를 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한.. 꿈을 나누며 함께 호흡하시며 만들어가시는 일상의 아름다움.. 변함없이 그려나가심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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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6.10.31 13:12:09 *.55.55.76
당팔 형님.
세번째 책 제목이 무엇인가요?
인터넷 검색해서 책 두권의 리뷰를 보았더니 평이 너무 좋네요..
꼭 책 '사서' 보겠습니다. ㅎㅎ
만나게되어 반가웠고, 만나고보니 또 보고싶어 아쉽습니다.
다음번엔 형님 붙잡고 안놔줄꺼에요. 이야기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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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6.10.31 20:17:57 *.142.145.9
사모님도 오랜만에 뵈니 반가웠고 이번에도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하실 때마다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저도 포항으로 놀러가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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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仁은남
2006.11.01 15:48:14 *.48.35.8
뵙기만 해도 유쾌한대 말씀은 더 유쾌상쾌하시더라는..
언니라고 부를수 있는분이 계셔서 든든 했습니다.
잠깐잠깐의 통함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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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2006.11.01 23:13:54 *.121.104.172
어당팔님을 뵐때 항상 따스함, 유머, 멋진 비유를 떠올렸습니다만, 이번에 하나 더 알았습니다. 열심히 경청하시고 메모하시는 모습.
덕분에 서대원 선생님의 특강과 구본형 선생님의 귀한 말씀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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