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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3일 21시 41분 등록

꿈 벗 송년모임 안내와 모임의 생산적 발전을 위한 검토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시작한 병술년도 벌써 저산너머 기울어 가는 듯 합니다.
해야 할 일이 아직도 산더미처럼 남아 있는데 시간은 왜 이리 쉬지도 않고 가는건가요?
······
아직도 40여일이 남아 있다구요?
아!
그렇군요.
열심히 살아야 할 오늘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네요.
더 부지런히, 어제의 나한테 못했던 마음을 오늘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며칠 전 포항에서 어당팔님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몇 마디 이야기가 나온 것이 있어 알리고자 합니다.
꿈 벗 회장이신 허영도님, 1기 김달국님, 오옥균님, 홍승완님, 2기 박노진님, 4기 신재동님, 5기 황성일님, 7기 김성렬님께서 참석하셨고 연구원인 김귀자님과 객원 꿈벗인 이기찬(원잭)님도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
내용은 어당팔님께서 초안을 정리하여 주셨고 그 날 논의되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정리하여 올립니다.
논의된 주 내용들은 송년모임과 향후 꿈 벗 모임의 지속적인 발전과 내용의 충실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1. 송년모임
- 일시 : 2006년 12월 18일(월), 오후 7시
- 장소 - 서울 어디선가(차후 공지)
-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다시 안내하기로 함

2. 생산적인 꿈 벗 모임을 위한 검토

1) 배경
- 꿈 벗의 양적 성장에 부합하는 질적 성장
- 생산적인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상생의 관계로 발전

2) 기본 구상
- 꿈 벗의 개성과 자질을 활용 가능한 일을 우선
- 꿈 벗이 추진하는 일에 대한 도움
즉, 검토, 조언, 축하, 격려 및 재정적인 지원(작은 범위부터)
- 작은 일부터 하되 장기적인 프로젝트도 병행

3) 추진계획

가) 꿈 벗 재단을 위한 펀드 발족
- 황성일님과 김영훈님께서 운영하고 있는 꿈 벗 펀드에 재단기금을 맡겨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입니다.

나) 꿈 벗 지원 아이디어 하나
- 책을 쓰려는 꿈 벗에게
발간 전 - 원고 검토 및 모니터링, 출판사 알선, 책 추천사, 관련자료 제공
발간 후 - 관련 도서 단체 구매와 서평(book review) 작성 및 책 추천 메일 작성(인터넷서점)

다) 꿈 벗 지원 아이디어 둘
-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꿈 벗에게는 사업계획서 검토 및 타당성 검토 그리고 현장 방문 등 격려, 규모와 형평성을 고려한 재정적 지원
- 예를 들어 김용규님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숲 프로젝트에 꿈 벗 전용숲 가꾸기 또는 1인당 10그루의 나무심기 등을 통한 부분적 참여를 권장

라) 꿈의 지속적인 관리
- 현재 홈피(5천만의 꿈 ~)에는 개인별 누계관리가 필요
-> 시간이 경과하면 뒷장으로 넘어감
- 향후 사이트에서 개인별로 누계관리 가능토록 검토 필요
: 기수별>개인별>개인정보>

마) 기타 꿈 벗의 발전을 위한 사항
-생산적인 꿈 벗 행사
-꿈 벗 프로그램 홍보
- 개별적인 홍보
- 집필 등을 통한 홍보
- 회칙 등 관련 사항 정비
- 꿈을 찾지 못한 꿈 벗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

4) 그래서
-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을 전체적으로 모아낼 수 있고,
- 많은 꿈 벗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
- 먼저, 송년모임을 통하여 이런 내용들을 알리고
- 내년 봄 동문회에서 추인 받은 다음에 구체적인 진행을 해 나가도록 하자.
- 일단 송년모임에서 각 기수별로 관심이 많은 분들을 대화테이블로 이끌어낼 수 있는 논의틀을 만들면 어떨까?
- 이 모임 틀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내년 봄 동문회에서 보고하고 합의된다면 좋겠다.
- 송년모임이후 만들어질 모임의 명칭을 임시로 '꿈 벗 운영위원회’라고 부르자.
- 그러나 몇 몇 만의 모임으로 국한되어서도 안 될 것이며, 개인의 이해나 요구가 논의의 주된 것이 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IP *.145.2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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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1.24 09:00:12 *.70.72.121
송년 모임 기다려 지네요. 모두들 만나 뵐수 있겠어요.
모여모여 모이면 몸* 마음 부자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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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1.24 16:08:47 *.70.72.121
저요! 김용규님의 행복숲에 나무심을 래요. 저는 집근처 보라매 공원에도 소나무 두 구루 심었지요.(서울시에서 추진 98년? ) 가끔씩 가족과 함께 나무 찾아가 써놓은 글귀보며 마음도 다잡고 소원도 빌고 놀이도 겸하고 오면 얼마나 좋은지요. 또 해야지 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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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2006.11.25 09:46:02 *.142.129.13
그 어떤 모임모다도 꿈벗 송년모임이 기다려집니다.
새해에는 저도 꿈벗에 작은 씨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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