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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7일 12시 39분 등록
서울행 KTX에 몸을 실었다. 기차는 미끌어지듯 서서히 출발하였다. 차창 밖에는 30년전의 풍경과 현재의 모습이 별로 변하진 아니 한 것 같은데, 나의 실상은 만상을 마무리하는 니이든 사람으로 변했으니 짧은 생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나는 일생 삶이 무었인지를 나는 누구인지를 깨달으려고 많은 노력으로 살아 왔다. 그러나 그 회답은 모른다는 것이 아마도 내 자신이 나에게하는 바른 답 일 것이다. 잠깐의 생각에 잠겼는데 열차는 밀양역을 지나고 있었다.

나는 정말이지 보잘 것 없는 사람이다. 일생 혹세무민하며 오직 세끼의 끼니와 몇 평되질 않는 나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내 자신도 알지 못하는 개똥철학을 팔며 살아왔으니 말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것인지도 모르고 돈, 돈 하면서 그 놈을 벌기 위해서 먼지 투성이 속을 살아 오면서도 부끄러워 하지도 미안함도 없이 인생의 래일 위를 숨가프게 달려 왔다. 차창 밖으로 허멀 건 나의 모습이 오늘 따라 정말 회의스러움을 보면서 열차는 날 데리고 서울을 향했다.

일년 전 서울에서 귀한 손님이 나를 찾아왔다. 일생의 삶이 권태로와 만사를 버리고 은둔하여 근근히 그날 그날을 외롭게 지내는 나에게, 옷차림은 흐름해도 부더러운 목소리 무었인가를 이끄는 힘을 지닌 분이 나를 찾아 왔다. 나는 그 분을 만난 후부터 새로운 삶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 " 다시 새롭게 책을 쓰세요. 그리고 특강을 해 보십시요." 하시면서 문경의 꿈벗 모임에 강사로 초대하시고 주택공사에도 추천 해 주셨다. 그것이 계기가 되여 약 20회정도의 강연도 하였고 선생님의 문하생과도 교류가 있었어 많은 젊은이와 친구로 사귀게 되었다. 그 분의 연결된 끈으로 오늘도 서울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전화가 왔다. "선생님 서울 역에 김영훈이 마중을 나갈 것입니다. 영훈이와 같이 교보문고로 오십시요." 용규의 목소리다. 25일 북세미나에 가기 전에 용규씨와 몇몇 지인과 강화도에 계시는 화가 선생님을 찾아 뵙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우린 교보 문교앞에 있는 순대국밥집을 향했다. 용규 왈 사부님께서 즐겨찾는 집이라 하였다. 정망 새로운 맛을 즐기면서 순대국을 먹고 출발하였다. 이대 입구에서 최민성 영화감독을 조금 지나 작가 예비생인 강희를 태우고 강화로 향했다. 지금 함께 타고 있는 모두가 선생님으로 인하여 만난 사람들이다.

강화도에 도착하여 바닷길를 따라 차를 운전해간다. 도로와 바다의 사이에는 철책이 우리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고 석양과 철조망 그를 지키는 해병이 어두운 박자를 이루고 있었다. 분단의 아픔을 강화에서는 어렴픔시 느낄 수 있었다. 해질 무렵에 화실에 도착하였다. 화실에 걸려 있는 몇장의 그림을 보여 주었다. 추상화인데 철책그림이 많았다. 철책과 사람, 그림은 어둡고 반항적이다. 그림속에서 죽은 악령이 뛰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그는 자신을 민중화가라 하였다. 모든 것을 다 버린 비운 사람속에서 정치의 물결이 보이는 것은 비움속의 가득함 일까. 우린 정해 놓은 팬션을 향하면서 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팬션에 도착하여 먹을 갈았다. 화가님에게 조그만한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그리고 붓을 들어 그의 호를 지었다. 어산(漁山) 고기를 잡으려 산으로... 낚시대를 메고 바다나 강으로 향해야 하는데, 산으로 고기 잡이가는 모습을 그를 통하여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식인지 진실인지는 몰라도 화가님은 엄청 좋아한다. 漁山 漁山 ㅎㅎㅎ ㅓㅓㅓ~~~ 우린 중국산 숫불에 돼지고기를 굽고 소주를 마셨다. 영훈이와 강희 그리고 난 12시 정도에 방으로 들어 와서 세상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나는 그 대화 속에서 영훈의 지혜와 호탕함을 발견하고는 정말 놀랬다. 용규와 최감독, 화가는 밖에서 세벽 3시까지 돼지불고기와 소주를 마시는 모양이다. 난 잠결에 그들의 들어 오는 모습을 보았다.

다음날 어제 해놓은 밥에 너구리라면을 끓여서 말아 먹으면서 "용규씨를 만나면 항상 라면에 밥말아 김치와 먹네" 전에 산신제를 지내려 괴산에서도 라면밥이더만 강화에서도 같을 걸 보고 속으로 웃었다. 그리고 선생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오늘 오후 5시에 저녁을 같이 하자신다. 전에 만나서 같이한 베르린이라는 독일 식당이다. 난 선생님을 만나면 독일 식당의 돼지구이와 맥주맛을 잊지 못한다고 한 말을 잊지 않으시고 우릴 그 식당으로 초대하신 모양이다. 난 은은하게 느껴오는 기쁨을 맘속에 간직하면서 팬션에서 나와 뒷산에 산책을 하면서 우린 나무에 대한 강연을 용규로 부터 들었다. 수십가지의 나무이야기중에 신갈나무와 떡갈나무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신갈 나무는 나뭇입을 신발바닥에 붙힌다하여, 떡갈나무는 떡을 입에싸서 먹었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 하였다. 그 지역은 온통 팬션이나 전원주택 단지이다. 우리는 그곳을 벗어나서 화실을 찾으니 어제 선물한 책을 읽고 있는 화가의 모습을 보았다. 밖에까지 따라나와 배웅하는 그에게 좋은 그림 많이 그리라는 덕담과 함께 우린 서울을 향했다.

점심은 余海 송창용교수님을 홍대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몇번이나 박소선 아가씨의 전화를 받고 홍대앞 일복이라는 일식당에 오라 하였다. 난 소선양의 닉네임 할매곰탕 대신에 금당(錦堂)이라는 새로운 별호를 선사 했다. 곰탕이나 금당이나 짓고 보니 비슷했다. 그 식당에는 용규, 최감독, 강희, 박소선, 여해선생, 스포트지단장 이기찬씨 내까지일곱 명이 복요리를 먹었으니 라면과 복국이 너무 대조적이라서 배속이 놀랬을 것이다. 이 후에 선생님과 약속한 독일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전에 연구원 모임에서 뵙고 오늘이야 다시 만나니 정말 새롭다. 신사복을 입은 모습이 어딘가 중요한 행사에 가시는 모양이다. 경총에 가신다 한다. 다들 만나서 선생님을 뵙는 모습이 맘속에서부터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얼굴에서 였볼 수 있다. 정말 아름다운 만남이고 그 모습이 너무나 좋다. 선생님께서 오늘 북세미나를 잘하시라고 몇번이나 당부하신다. 난 독일 흑맥주 두잔을 마시니 취기가 올랐다. 은근히 강연이 걱정이된다. 취한강연이 되지나 않을 것인가 생각에서...

영훈님의 안내를 받으며 교보문고 이벤트홀로 향했다. 그리고 이동우 대표(북세미나 다컴)님을 일층에 있는 커피숲에서 만났다. 주역강좌를 DVD에 담아서 만들어 보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잘해 보자는 덕담도 잊지 않고 해주었다. 강좌는 시작되었다. 약 100명이 넘는 청중이다. 전에 강좌는 듣는이가 주역의 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였다면 지금은 주역을 조금이라도 읽고 준비된 사람들이다. 나는 주역을 아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얼마나 기다리던 이야기의 광장이냐, 난 이시간이 정말이지 기다리고 기다렸다. 강좌는 시작이 되었는데 그리고 강좌는 마쳤는데 나의 깊은 이야기가 잘 전달 되었는지 지금도 의심스럽다. 강좌는 끝나고 질문이 들어 왔다. 주역의 핵심은 아니라도 깊이있는 물음들이다. 나는 질의 답하면서 정말 기뻣다. 이렇게 나의 학문에 말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으니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의 강좌가 전부 즉흥적이였다. 준비됨이 없이 머리속에 있는 나의 앎만 가지고 무덕대고 강단에 섯던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쳤다. 이번의 세미나를 마치고 난후에 정망 나의 잘못을 깨달았다. 지금부터는 철저히 준비하자. 그리고 연습해보자, 그런후에 강연에 임해야 겠다는 걸 알았다. 다음달 인재개발원에서 있는 대한생명의 강좌 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드니 얼마나 많은 깨달음인가. 다시한번 여러분을 만나면 준비된 강좌를 할것를 약속한다. 다들 잘 된 강연이라 하였지만 난 정말이지 미안하다. 더욱더 효율적인 강좌를 하고 대화를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강좌를 마치고 50권의 책을 청중이 구입해갔다. 그런 와중에 출판사에서 가져온 책이 내가 부산에서 부쳐 온 책과 다르다. 처음 출판할 때 오천권이 한께번에 발행되었는데 인쇄물이 빠진 책이 나왔다. 부산에 도착해서 책을 펼수 있도록 도와준 분에게 연락하여 출판사에 항의하니 대답이 궁색하고 앞뒤의 말이 틀린다. 큰 틀에서 이해하라고하니 정말 답답하다. 결론은 일쇄의 오천권은 다 팔고 재판을 해야하는데 초판이라 하여 덤으로 인쇄하였다고 추정할수 밖에 없다.

강좌를 마치고 선생님의 문하생이 마련한 뒷 풀이 장소로 갔다. 모두들 반갑게 인사하고 축하를 받았다. 서로 인사하고 즐거워하는 젊은이들과 같이하면서, 아름다운 만남이 얼마나 좋은가를 느끼면서 나도 만끽하였다. 부산에서부터 이번 행사를 마치고 우리집에서 묵어가라는 정은실씨의 외자 교산님이 술을 마시지도 못하면서 새벽 1시반까지 기다리니 이런 황송할 때가. 즐거움속에 뒷풀이는 끝나고 교산을 따라 평촌으로 갔다. 도착하니 세벽 2시를 넘었다. 정은실씨는 자지도 않고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고마운 접객이다.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뒤에 알았지만 새벽6시에 정은실씨는 교욱프로그램이 있어서 현장으로 떠났다. 아무것도 없는 나를 맞이하기위하여 남편은 기다려 차에태워 집으로 데려가고 부인은 기다려 맞이하고 이렇게 고마울 때가 있으랴...

다음날 서울역에서 강현 김용훈님을 만났다. 그는 나에게 다시 새로운 책을 기획해보라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특강도 많이 해보라는 응원도 보내면서 나를 배웅했다. 이번 서울행에 잊지 못할 사람들이다. 각박한 세상에서 훈훈한 인정의 향기를 맛으면서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다. 차창밖의 풍경이 스쳐지나가는 속에서, 한강의 물줄기를 보면서...
김용훈, 용규, 최민성, 강희, 어산(화가), 여해선생, 박소선, 이기찬, 소전선생, 써니 정화. 향인, 옹박, 귀자, 승완,이은미씨 많은 꿈벗과 연구원, 스포디즈등의 아름다운이들을 만나게하신 선생님의 고마움을 잊지 못합니다. 나의 지금의 뿌리는 선생님이 십니다. 영원히 행복하십시요. 그 은혜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

< "利見大人"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서울의 여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IP *.167.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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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4.27 07:35:59 *.99.241.60
선생님의 바쁘면서도 알찬 일정과
강연을 하시던 열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서울에서 뵈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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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7.04.27 09:20:01 *.157.208.113
좋은 자리에서 같이 선생님과 스포터즈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지 못해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저도 그 속에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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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7.04.27 13:46:32 *.133.120.2
정말 좋은 시간 되셨던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여의치 않아 못갔습니다. 글로나마 이렇게 그 느낌을 전달받고 위안삼고 있습니다. 초아선생님의 책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나 꼭 사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 강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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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27 14:09:25 *.218.204.173
선생님.. 가슴이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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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7.04.27 15:03:43 *.140.145.63
저같으면 에피소드 세편 이상으로 질질 늘려서 썼을 이야기들을 초아 선생님다운 간결함으로 이야기해주셨군요..^^

구선생님께 제가 남겼던 명언을 초아 선생님께도 그대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최근에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도 두 선생님의 길을 좇으렵니다.. 감사했고 다음 매물도여행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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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김진철)
2007.04.27 15:35:20 *.97.149.71
초아 선생님, 초면인데 제대로 인사를 못했네요...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담에 뵐 때는 주역에 대해 조금의 지식을 가지고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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麗珠 정은실
2007.04.27 18:52:58 *.147.227.46
새벽에 뵌 초아 선생님은 피곤해하시면서도 만감이 어린 표정이셨어요. 늦은 시간이라 오래 뵙지도 못하고, 아침 일찍 나가느라 진지도 못 차려드렸지만, 편안히 묵어가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보다 더 좋은 일들이 선생님께 많이 많이 일어나고 선생님의 따뜻함과 사랑과 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게 되시기를 빕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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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山 학수
2007.04.27 19:38:30 *.147.227.46
초아 선생님의 근년의 삶을 감히 선생님의 가르침을 빌어 이르자면 이섭대천이 아닐런지요. 범인들은 리를 마무리하고 정을 준비하는 시기에 그 흐름을 되돌려 새로운 리를 일궈내시니 말입니다. 천필만독의 종일건건 위에 구본형 선생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오늘 선생님의 자기 경영의 근간이 되었겠지요. 앎이 아닌 삶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두 스승께 깊이 고개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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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7.04.27 22:05:08 *.109.245.115
밖을 내다보시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 선생님의모습이
차창에어리네요....

감사합니다. 초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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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4.27 22:22:55 *.72.153.12
강연 후에 자신의 강연이 어땠냐고 물으시는 선생님 모습 생각납니다.
하루종일 일하고도 밤에 다시 그것을 생각한다고 하신 말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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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4.27 22:45:14 *.142.240.136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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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4.28 12:57:17 *.177.93.249
초아 선생님~ 말씀하신 선생님의 만남의 인연으로 맺어진 스승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지니셨으니... 이제 다음 책과의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날 강의 넘 잘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서운한것은 우리생활에 필요한 주역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주역 활용사례나 요령이라도 기대했었는데... 다음에 또 다른 기회가 있을것임을 기약해 봅니다. 뒷풀이때 집의 의정부라서 막차때문에 중간에 일어났던 임진묵이란 사람입니다. 이곳 사이트에 오늘 처음 글쓰기를 하게된 서포터즈 초짜랍니다. 앞으로 종종 이것 커뮤니티를 통하여 안부를 여쭙겠습니다.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약속함이니... 다음에 더욱 반갑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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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29 09:28:05 *.145.83.74
분에 넘치는 환영과 칭송의 시간이 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이였습니다. 나는 별로 여러분들에게 해준일이 없는데...
앞으로 무었인가, 뜻있는 일을 하여 여러분의 뜻에 부응 하겠습니다.

"何天之衢 亨"
< 참다운 그대의 모습을 하늘은 늘 격려하고 응시 할 것입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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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4.29 22:28:35 *.177.93.160
네~ 감사합니다...^^ 이렇듯 모든 분들의 글에 덧글 달아주시고... 마지막에는 항상 덕담을 주시며... 한문으로 번역까지 해주시니... 그러니 구본형 선생님과 꿈벗님들, 연구원님들, 서포터즈님들이 존경하는가 봅니다. 처음 뵙는 제가 그렇게 느낄 정도니... 날마다 이곳 커뮤니티를 통하여 초아 선생님의 높으신 말씀과 깊은 뜻을 배우고 익히며, 행동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한주에는 좋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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