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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8일 07시 21분 등록
샬롬!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여러분들 새해 계획 잘 세우셨나요?

여러분들이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구변경연-함성 그 네번째 모임이 이제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옥균님께 동의를 구한 상황은 아니지만(지금 연락처가 없음-집에 있음) 1월26일(토) 2시에 지난번 모였던 포항공대 로봇지능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초아선생님의 새롭게 발간 된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간단한 행사와 더불어 할 예정이랍니다. 이 순간 초아선생님께선 구변경연 전 가족들에게 새해에 마음속에 품고 살아갈 귀한 말씀을 주실걸로 생각합니다. 어쩌면 멋진 사자성어를 적어 오셔서 공개하실 수도 .....

새로운 저서를 우리가 기념으로 구입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인도 받고 그러면 기념도 되고 의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어서 강의를 듣는 시간이 연결되는데 강사는 오옥균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강한 내공의 소유자이시니 큰 기대와 설레임이 있습니다.

독서토론을 할 책은 "아름다운 경영, 공익 비즈니스"이니 잘 읽어 보시고 서로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당연히 진행은 나경쌤이 되겠지요.ㅋㅋㅋ(책 지참하세요. 밑줄 팍팍 그은 책이어야 되겠지요.)
주변인이 되지 않기 위해선 열심히 읽고 고민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시간은 브레인스토밍 시간입니다.
물론 포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식사장소에서 말입니다.

주위의 지인들도 참여토록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주위에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아울러 참석하실 분들께서는 미리 메일이나 문자로 통보해 주시면 강의실이나 기타 준비물을 준비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회비는 이만원이구요. 추가되는 부분이 있으면 거출토록 하겠습니다. 너무 부담은 안 가지셔도 되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영남권이 모범이 되면 좋겠다는 의사를 피력합니다.

변경사항이나, 희망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희근 연락처 011-9371-2037

IP *.115.24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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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1.08 10:40:02 *.70.72.121
글을 읽으며 약동하는 새봄의 향그러움이 벌써부터 남쪽에서 미풍으로 날아드는 느낌이네요. 이제 소한 지났을 뿐인데 말이죠.

서로 사랑하고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함성 영남 모임, 그 네번째 시간이 도래하는 군요. 멎져요! Wow!!

***** 초아선생님의 아름다운 책이 새롭게 발간됨을 축하드립니다 *****

변.경.연 함성 영남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자년에도 힘찬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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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성
2008.01.08 14:19:28 *.75.252.142
맞습니다. 영남모임은 작지만 알찬 모임입니다.
책을 통한 수다 시간도 주어지는...
"아름다운 경영, 공익 비즈니스" -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인문학에 대한 동경이 생겼으며,
회사에서의 성과에 대한 명확한 측정도구가 없기에
또한 이중적인 잣대로 인한 결과의 의외성 등으로
연말을 보내며 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인용되었던 책중에서 컬처코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새해들어 출근 시간이 앞당겨진 관계로
생활의 리듬이 좀 흔들렸네요. 명목상 퇴근 시간은 빨라졌지만
야근하는 사람은 더욱 많아졌군요. 씁쓸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지만 열심히 시간 관리에 들어가야 겠네요.
신년의 각오들이 남다른 것일까요?
상사들의 압박이 정말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레인보우 파티를 통해 면역을 키웠으니 슬기롭게 헤쳐나갈까 합니다.
그동안 책들은 좀 읽었으나 정리가 소홀한 관계로
머리속이 매우 혼잡한 지경입니다.
세밑에 정리하지 못한 과거가 오늘을 침범한 격이군요.
결핍된 내 두뇌와의 전쟁을 통해 '빈곤의 종말'을 고해야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다시 전진입니다.
어서 빨리 작은 성공들을 이루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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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2008.01.08 20:18:00 *.211.216.22
경주에서 운전 선생님의 소개로 훔쳐보기 하는 사람입니다. 26일은 하늘이 뽀개져도 참석하겠습니다. 책은 반드시 읽고 가야 하겠지요 그럼 신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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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희 근
2008.01.09 10:39:59 *.85.46.172
박정호샘의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쩌면 이번엔 참석자가 엄청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경주를 변화시키고자 열망하는 박정호샘을 비롯한 일당(?)들의 참석이 너무 고맙고 반갑고 그러네요.
박정호샘은 현재 경주직업전문학교 교장샘인데, 저보다 밥그릇가 쬐끔작은 멋쟁이랍니다.
신청 많이 해 주세요.
입장 못하시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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