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각이 대폭 ~~ 떨어지는 저는 요즘에서야, 남들이 무얼 해서 먹고 사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데요~~
함장님은 이런 일을 하시는군요.
그래서 전에 '천장거인'이라는 닉네임을 쓰셨구나, 하고 이해가 되네요. ^^

친구야,
그대의 꿈도 천장에 닿아있다는 걸 알았다. 저 거대한 현실을 달랑 A4용지 도면에 올려놓고 움직이겠다고 하는 것이로구나. 그때 공모주청약하면 대박 예상이다. 거인의 인생 시간 문제로구나. 그 꿈은 아마도 다섯 살 소년 같은 동기에서 유발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불혹의 경험과 체험을 사는 동안 신중한 꿈 달리기에서 구체화 되어가겠지? 달리자 꿈!

함장님!

리모콘 조절에는 대가 이시겠군요 !

'소주' 란? "소문 안내면 주지" 라는 뜻의 신종 유행어 입니다.

한명석님은 초아선생님처럼 홈피 내셔도 되겠습니다.
예전에 '천장거인' ID 사용한 배경을 꼭 찝어 내시는군요.

써냐
공모주 청약하면 투자자 몰고 올래?

백산님
리모콘은 편리하다는 장점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어서 현장 적용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함장의 소박한 꿈은 천장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일을 찾는 근로 희망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상에서의 노동보다는 훨씬 수월하고 수당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반신 장애인도 할 수 있는 일이죠.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도 아닌데, 함장은 왜 꾸물거리고 있을까요?,,,

하시는 일이 눈에 선합니다.
봄비에 촉촉히 젖어있는 대지처럼
그렇게 맘을 전하고 갑니다.
대지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
영남권 모임의 지인들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함장, 하반신 장애인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에 눈이 번쩍 귀가 솔깃 마음이 뜨인다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너무 늦지 않게 실행에 옮겨 주시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변.경.연과 COREANITY를 위하여 정말로 장애우들에게도 일거리들을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천형 같은 삶을 우리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들 나름의 인생이 아름답게 활짝 꽃피우게 도울 수 있을 거예요. 멀쩡한 한 명의 사기꾼에 현혹되지 말고 진솔한 삶을 살고자 애타게 그리워하는 수많은 눈물 어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가 잘 되도록 염원할께. 꼭 장애우도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보자. 이 땅의 한 사람의 가장, 한 사람의 진실한 생활인이 뭉개진 척추로도 굴하지 않고 신화와 같은 신념으로 인생을 의연히 살아갈 수 있도록.


화가, 정호
그대의 웃음, 그대의 아름다운 마음씨, 그대의 꿈 기억하고 있지요. 그대가 구워준 오징어, 장어구이... 일품이었지.

그대들, 5월 24, 25일 적벽강 휴양의 집에 오시면 할 일 많아요.ㅋ 모여모여 전국에서 다 모여 그날처럼 멋진 파티합시다! 모닥불 피워놓고 통바배큐 돌리며 어깨동무하여 노래하고 싶당. 어떻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