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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3일 09시 41분 등록

안녕하세요? 밤새 비가 내리고 나니 아침이 훨씬 차분한 감이 드네요.

이 비 그치고 나면 여름도 막바지로 가고 황금들녘과 오색으로 물들어 가는 초록 나뭇잎들이 우리들의 가을을 기쁘게 열어주겠죠? 다가오는 가을은 왠지 풍성할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어려분들께서는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어젯밤에(오늘 새벽?) 꿈벗 12기 유현수 군이 드디어 아빠가 되었다네요. 예쁜 공주를 낳았데요. 물론 산모도 건강하다는 군요. 영상으로 사진을 보내왔는데 너무나 예쁘고 건강한 아가더라고요. (제가 사진을 올릴 줄 몰라서 애석합니다. 나중에 아기 아빠가 올려주겠지요.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모두 축하해 주세요. 우리 변.경.연과 함께 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세상의 신비가 탄생해 고맙게도 우리 곁으로 왔으니요.

너무 감격해서 그만 울어버리고 말았다는 아이아빠로의 탄생도 이 아침을 맑게 열어주는 느낌이네요. 가족 모두 오늘을 길이 새겨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들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Wow! *******
IP *.36.2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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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8.08.13 15:13:42 *.41.121.242
축하합니다.
근데 장가는 언제갔지?
연락도 못받았는데......
일단 어찌됐든 축하합니다.
써니 말을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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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08.08.13 15:32:13 *.243.5.20
현수야, 축하한다.
아이를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참... 크지. 물론 아무 느낌도 없고 오히려 덤덤했다는 사람도 많다. ㅎㅎ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니, 더더욱 감사하고.
나중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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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8.13 15:40:54 *.36.210.234
행님아, 써니가 팥으로 메주를 쓴다케도 믿어야지 무신 말이고?

나는 행님 말이라카믄 무조건 적으로다가 따르고 믿는다. 씩씩 ^-^*

안그케도 초아선생님 찾아뵈라고 전화보호까지 다 일러줬구만.


참, 4기 꿈벗 유현수님과 동명 2인 입니다. 4기 유현수님은 거제도 청년이지요. 얼마 전 유학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쌍벽의 두 미남을 서로 헛갈릴 수도 있겠네요.^^

위의 아이 아빠가 된 꿈벗은 지난 세렌디피티 모임에 부부가 참여했던 경상도 무지랭이 입니다. 마구 큰 소리로 외쳐대며 억수로 춤도 열심히 추었더랬는데 이제 너무 오래되어 기억에서 가물가물 할까요?

아가가요 다 자라서 나온 것처럼 크고 튼실하고 정말로 잘생겼더라고요. 전혀 신생아같지 않아요. 의젓하고 너무 예뻐요. 변.경.연의 큰 인물로 정기를 받고 나왔나봐요. 흐뭇하더군요.


12기 유현수님의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고요. 벗들을 위해 알려드릴께요. 010- 7742-949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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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8.08.14 00:20:17 *.131.127.87

축하합니다.
시원한 아빠, 이지적인 엄마의 딸이 상상이 됩니다. ^^
늘 건강과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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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8.14 06:34:20 *.72.153.57
현수씨 축하합니다.
웃는 모습 상상되네요. 현수씨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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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8.08.14 08:02:03 *.41.121.168
맞다!
현수가 두명이지!
거제도 현수는 애인과 헤어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도둑장가를 갔나 생각했지?
12기 유현수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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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8.14 08:06:35 *.160.33.149

현수야, 축하한다. 너희 둘을 닮아 웃음이 예쁜 아가일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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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8.08.14 10:48:05 *.145.231.25
축하해요.
현수씨 닮아(?) 예쁜 공주님 건강하게 자라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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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8.08.14 23:29:26 *.208.192.28
현수형 ㅎㅎ 함박웃음 짓고 있는 형 모습이 떠오르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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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ie
2008.08.15 04:58:27 *.142.182.240
이제, 새로운 자리로 초대된 두 분 축하드립니다.
우주를 품은 더 아름다운 몸의 축제를 연
어머니
하나된 몸을 보호하고 생명의 재창조에 호흡을 더한
아버지
그 숭고한 기쁨의 자리
지나간 나날들에 대해 변함없는 그리움을 짓고
함께 찾아온 이 하루, 팔벌려 온 몸으로 맞이하며
다가올 시간들을 떨림 그리고 두려움을 이겨낸 설레임으로 만난 아가
이 땅, 이 하늘이
아가만큼 밝아지고 맑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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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12기)
2008.08.19 08:31:52 *.40.133.35
써니 누님. 구선생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가(꿈이)는 지난 8월12일 오전 10시10분에 태어났습니다. 3.02kg으로 건강하구요. 산모도 아주 건강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두 모녀가 아빠의 여름 휴가기간을 잘 맞춰 주었습니다. 오늘(19일)까지 휴가로 부산에 모녀와 함께 있습니다.
사진은 제가 서울가서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가의 태명을 꿈이라고 지었습니다. 꿈이가 원하는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꿈이를 위한 단 한명의 구선생님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저도 다시금 게으름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글월 올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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