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화중 고범찬입니다.

오늘이군요. 무림고수를 향한 필살기의 초식을 선보일 때 말이죠.

오늘도 하얗게 밤을 새웠습니다.
대학교때문에 무던히 자신과 대화를 해왔다고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한가 봅니다.
 손에 잡히는 OUTPUT 는 끝내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치열한 고민 자체에 기분이 좋았던 밤이었습니다.

1조 분들. 그 간의 고민의 결과를 맘껏 발휘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살짝 덧붙여 제가 일요일 팀이라는 것이 이렇게 위안이 될 줄 몰랐습니다 ^^)

 멋지게 포문을 열어주시면 2조분들이 내일 마무리 하도록 할꼐요..

 제 분야 이외에도 다른 분들께서 어떻게 진행하셨고, 그분들의 필살기는 무엇일지
너무도 궁금해서 코가 간질간질하지만,
제 코가 석자인지라 오늘은 집에 박혀 남은 고민을 더 쏟아부어야 할 듯합니다.

 즐거운 여행인 듯 합니다.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빌어요.

- 지.친.다.리.쉬.어.가.기 -
            진화중=고범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