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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07시 20분 등록
수원에 있는 친구집가서 가발을 보았지
벌써 몇 년전인가 한 십오년전.

내가 가발쓸 줄이야 그 누가 알았을까만.
나 자신도 몰랐다네

새로운 세계가 찾아오는 그 느낌이 꼭
나쁘지만않은 철부지 새가 나라네.

수원친구오면 언닝,  왜 그랬수 물으면
내가 할 말을 떠나올 때 준비한 말 그대로
' 그냥 '
무가치한 인간이 되서라기 보다 나은 대답인것 같아서.

그녀는 하치장에서 신사업으로 뛰어들어갔고
나는 유럽에서 하치장으로 걸려 내려갔다.

우리 둘은 내 생각속에사만 나이를 뛰어넘는 친구
친구. 그냥 그랬어.
널 위해서라면 소주를 마신 나.
유일한 너였던 너.
평생 나는 친구로 이제는 건물 밖에 서 있을께.
건물 안에서 승승 장구하길 빈다.
IP *.46.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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