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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9일 09시 30분 등록
페북에 올렸던 글입니다.
친구여러분 저는 사기꾼입니다.
그러나 상상할수없는 생각으로 사기를치지만 그 사기로인해서 더많은 사람과 더많은 나와의 관계에 있는 자연물과 정신세계가 조화롭고유기적인 관계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를 치게 됩니다.
저의 사기로 피해보신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는 이 사기를 멈출 생각이없습니다.
ㅎㅎㅎ 친구야 내가 사기꾼이라구......
너무나 정확했다.
나는 밤에도 꿈꾸고 낮에도 꿈꾸는 꿈에 취해사는 꿈 사기 꾼이기도해 친구의 생각이 너무정확해서 놀랬다.
 맞아맞아 난 꿈꾸고 꿈파는 사기꾼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사기로 더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내가 발광할 수있는 에너지를 놓치지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지 그것이 멈춘 나를 상상할 수없단다.
꿈구고 꿈말리고 꿈의 덩어리가 내가 되어 달아오러는 그 나의 본질을 사랑합니다.  난 꿈에 취해 살아야해...... 미안하다 모두에게 만족을 줄수없는 나의 사고의 한계가 참 어리석어서 그래도 놓칠수없는 것은 스스로 나를 생각하고 나의 고민의 흔적을 가지고 한발한발 그 꿈을 향해서 초지일관 가고 또간다. 어머님이 하셨던 것처럼 될때까지 가고 또 가본다. 그래서 난 내가 뭐가 없는지도 모르고 없기때문에 그냥한다.
말로만 하는 그무엇이 남아 도는 것도 좋치만 행동에 의한 것으로 남는 것은 보다 힘나고 즐거울수도 있지않을까요?
물론 탐미주의 도 좋아요? 밤에는 탐미고 낮에는 행동하지만 밤에도 행동하는 미친놈이고 싶어요?
달밤에 농사짖고 체조하는 그런 사람처럼 미치고있다. 또 미처버리러 가야지....
go good to great!!!!!!!
2011-07-03 13.23.10.jpg
IP *.16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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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11.11.09 14:17:05 *.180.232.156
숲기원님 자신을 너무 학대하시는 건 아닌지요? 숲기원님을 믿는 벗이 여기에 있는데, 이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약간은 실망스러워 질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저 자신을 아주 사랑한답니다. 그래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알고 있고 또 느끼거든요.

그래서 누군가가 저를 '사기꾼'이라고 놀려도 흔쾌히 들어주어요. 이미 아닌 것을 구태여 크게 반박하거나, '그래 나 사기꾼이야' 하고 동조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울과 같은 마음으로 표정 관리를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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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11.11.10 08:39:57 *.180.231.7
노래 잘 모하는데 분위기에 취해서 부르게 됩니다. 어떤 때는 춤도 추죠. 서로의 시간이 공존한다면 12월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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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11.09 22:26:42 *.107.49.67
함장님!!!
학대하고나서 쉬원함은 쉬하고 나서 시원함이랄까?
한풀이 잘 하고 나서 개운함...
인정을 넘어서있습니다.
내가 서운했다면 이렇게 글올려놓겠습니까?
이미 그 단계지나서 함께하는 발광으로 그친구도 나와 같은 미친단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조만간 12월인가요? 포항에서 뵈요?
영일만 친구 노래 참 좋았습니다.
아아아 여어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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