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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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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일 00시 00분 등록

소망5.JPG 

<참된 자신, 사진/양경수>

 

누군가 감 씨 속에 숟가락이 들어있다고 귀띔을 해주더군요.

그게 무슨 말일까 생각하며 씨앗을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그 사람의 말대로 숟가락 같기도 하고 촛불을 닮기도 한 형상이 있었습니다.

사진 속 모습처럼 저렇게요.

저것은 씨앗이 간직한 꿈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되려고 하는 모습을 품은 씨앗을 가지고 있지요.

큰 아름드리 느티나무이거나, 작은 민들레이거나.

우린 생명 그 자체니까요.

우리 삶의 이유가 있다면,

태어나고 살고 죽는 삶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씨앗 속에 고이 간직된 모습,

바로 '참된 자신'이 되는 것이겠지요.

 

2012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당신이 품은 '참된 자신'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무엇이 되려고 하나요?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올 한해 우리 참된 자신이 되어가는 하루하루를 보내요.

더불어 약속 하나 합시다. 그렇지 못했다고 자신을 미워하지 말자고!

매일 새로운 해가 뜨니까, 매일 새롭게 시작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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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2.196.247

지난주 촛불사진 넋놓고 바라보다 댓글달 시기를 놓치고 혼자 한주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촛불사진이랑 글이랑 넘 감동 만땅이었거든요..^^

 

이번주 사진도 의미좋으네요. 감씨.. 저 처음 봅니다, 덕분에^^

연구원 칼럼에 올린 글들 마주대할때마다 마음 따듯한 분이란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그저 가까이에서 인사나눌 기회가 없어 댓글로 아는척 몬했지만

이렇게 포토에세이 코너를 예쁘게 장식해주는 사진과 글 앞에선 감히 인사건네봅니다^^

 

후배님 올 한해 후배님닮은 사진들 많이 올려주세요.

더불어 훈훈한 한해 보내겠습니다^^

 

글고 새해, 사진과 사진 닮은 글과 함께

더 멋진 걸음걸음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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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기다려주셨다니! 기쁨 백배입니다!

경주여행때 뵙고, 특별히 이야기할만한 시간은 없었지요?

 

꼬레마켓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답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그 과정이 즐겁게 보여 더욱 좋구요.

 

훈훈한 사진과 글로 꾸준히! 걸어갈께요~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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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0.140.150

숟가락 촛불..지난주 촛불에 이어서 이번주도 촛불이군요..

 

아이가 어렸을 적이 생각나는군요.

 

아이에게 저것을 먹이겠다고 칼로 자르던 행복했던 순간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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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안녕하세요!

저게 몸에 좋다고 소문났나요?

먹는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촛불이 좋아 자꾸 그쪽으로 가네요~

아예 다음주도 시리즈로 가볼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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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35.244.10

감씨는 셀 수 있어도 감씨 속에 숨은 감은 셀 수 없다. 흐흐흐

경수야 분위기 좋~~~아.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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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프로필 사진 속 형의 분위기가 더 좋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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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30.254.21

조~ 위에 있는 수희향이 감탄할 때는

공감 만땅이란 뜻이죠..

 

아름다운 사진과 글

그리고 다짐...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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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반갑습니다~~ 선배님!

마음편지로 매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위로와 치유.

선배님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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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42.252.67

나를 반 잘라보면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궁금한 아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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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질문이 의미심장하네요~ㅋ

선배님! 만두국 무지 맛있었어요!

십년묵은 보이차 맛도 끝내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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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32.193.170

감씨를 저렇게 잘라서 본적이 있던가...

 

감씨의 꿈.  왠지 매력적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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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2 *.166.205.131

미나야, 마음 잘 추수리고 왔지?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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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5, 2012 *.169.218.205

아. 재밌는 사진이예요. ^^

재밌다고만 하기에는 묵직한 울림이 있구요~

 

내 안에는 어떤 재밌는 그림이 있나 카메라를 내 안으로 쑥 들이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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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6, 2012 *.166.205.131

뎀뵤님.

정말로 뎀뵤가 '한번 뎀벼봐라'의 그 의미인가요? ㅋ

의미 심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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