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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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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012년 1월 29일 04시 40분 등록

현무부족 여러분! 첫번째 부족모임 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제가 그간 피곤이 쌓였는지 어제 내내 침대 신세였네요 ^^

그래도 하루동안 잘 쉬고 나니 지금은 가뿐해졌습니다~! 그럼 우리 현무 부족의 첫번째 부족 모임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금요일 오후 갑자기 생긴 저녁시간 후 회의때문에 저는 맘이 급해졌었습니다. 회의가 한번 시작되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때가 많아서 6시 반부터 시작한다는 회의 때문에 부족 모임에 못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속이 너무 상하더라구요.

사실 부족 모임을 많이 기다렸거든요. 왜냐면 그간 새벽에 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활동을 못할 때도 있었고,

오후시간이 너무 피곤해 새벽활동에 대한 회의가 생기기도 했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고,

무언가 새벽활동에 대한 확신과 에너지를 받고 오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족장님께 늦게라도 참석하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놓고 노심초사하는 맘으로 회의참석하고 있었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한시간 반만에 회의가 끝납니다.

다행이 광화문이 회사라 부족 모임이 있는 종로 2가에 까지는 금방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맘으로 부족모임을 하고 있는

VIP룸(프라이빗한 공간을 준비하신 우리 부족장님의 센스~^^)으로 안내받아 가니 엄마손을 잡고 온 예비화가

하영을 비롯한 11분의 멤버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우리 염선아 님께 집중하고 계십니다. 저는

'아... 벌써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구나... 순서가 많이 지났나? 그랬음 섭섭한데..ㅜㅠ'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적극& 발랄한 총무 Andrew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제 자신부터 시작해

염선아님께서 두번째 순서시랍니다. '앗~ 늦게라도 부리나케 온 보람이 있구나!!!' 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저도 염선아 님의 얘기에 빠져들었습니다 :)

 

염선아님께서는 요즘 새로운 업무를 맡아 야근이 잦아지셨다며 그 때문에 새벽 기상에 자꾸 지각을 한다며

속상해 하셨습니다. 우리 수호장님께서는 그 부서가 일이 많은 것 같다며 현재 100일차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200일차를 이어가고 계신 분 중에도 기상성적이 저조해 지신 분이 계시다며 염선아 님을 위로&격려해 주셨습니다.

염선아님은 지금까지 힘들었고 앞으로도 힘들테지만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해 보시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답니다!

(제가 중간에 들어가 앞 이야기를 좀 잘라 먹은 것 같아 죄송해요 ~ 보충해 주실분은 댓글 달아주세효 ^^)

 

다음 차례는~~~ 늦게 도착한 저였습니다. 사실 20일 아니 19일간의 기상 미션 중 이틀을 지각해서 많이 속상해

있던 차였는데 이틀이면 앞으로 늦잠 좀 자도 된다며 농담을 건네시는 우리 부족원들 덕분에 긴장과

속상했던 맘이 좀 풀어졌답니다. 그러나...시종일관 걱정스런 눈으로 우리 부족들의 대화를 들으시던 수호장님의 한마디.

"근데 여러분, 우리 부족 긴장을 좀 하긴 해야 해요. 초반에 이렇게 무너적은 없었단 말이야!!! -.- ...."

음... 음... -o-... 순간. 부족원들은 웃음으로 넘기려 했지만 수호장님의 얼굴을 보고는 그냥 하시는 말이 아닌줄 알고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걱정스러워 하고 계시더라구요. 

수호장님! 부족 모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부족은 영웅의 수가 아니라 완주율로 승부보겠습니다!

똘똘 뭉쳐서 끝까지 함께 갈게요~ 걱정마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그날 오신 분들이야 다들 분위기 아시겠지만,

그날 못 오신 부족원님들! 우리 함께 열심히 해요. 네? 수호장님의 걱정을 우려로 만들어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_____^

 

그럼 이야기를 이어 갈께요. 저는 도시락 준비와 새벽운동이 새벽활동이었는데 도시락 준비는 성공적으로 해 나가고 있고,

새벽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있어 1주일에 2~3회 새벽운동과 이외의 시간에는 회사에 일찍 출근하여 업무를 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5시 기상을 하니 새벽 4시 45쯤 일어나 활동을 시작해야 하는데 밤에 아무리 일러도

11시 반에 잠자리에 들게 되어 기상시간을 좀 늦추려고 고민 중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수줍게

그 날 챙겨갔던 열권의 책을 올려놓았습니다~ 사실 제가 맞춰 가려한 건 아닌데 어쩜 오신 분들의 수와 제가 준비해간 책의 수가

딱! 맞아 떨어졌어요. 사실 공헌을 어떤걸 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집에 있던 책들을 챙겨 갔었거든요. 큰 것도 아닌데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저... 많이 많이 기뻤다는 거 이제야 고백합니다 ^^

 

그렇게 제 순서를 지나가고 다음은 시크한 하영이의 엄마 남진영님.

머~~~얼리 전주에서 오신 진영님은 벌써 17년차의 노련하신 산부인과 간호사셨습니다.

부족원모두... 와... 하는 탄성과 함께 진영님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이 오래되지 않은 저로서는 그 오랜 기간 동안 한 업종에서 일하신 것 만으로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거기에 더하여 지금까지도 자신의 삶에서 더 나은 것을

찾고 실천하고 계신 남진영님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우리 남진영님께서는 산부인과 간호사셔서

저희에게 그 분야의 고민이 있으면 언제나 오픈되어 있으니 상담신청하라는 고마운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분을 어머니로 둔 복받은 하영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하영이는 시크합니다.

만화가가 꿈이었다는 우리 정섭 총무님의 이런저런 이야기에도 별 특별한 대답을 않고 그림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정섭님이 그림을 보고 와... 잘그렸다~ 완전 섬세한데?? 하시며 냅킨의 그림을 모두 볼수 있도록

돌렸는데요... 아이가 그린 그림인데 얼마나 잘 그렸을 라구...라며 본 그 그림은 아이의 수준이상이었습니다.

남진영님! 하영이는 정말 화가로 키우셔야 겠습니다~~~ ^^

 

자자... 그럼 또 다음 순서로 넘어가 볼까요? 그 다음은 두둥..... 우리의 부족장님인 퍼플 오자영님!

항상 통통튀는 목소리와 활짝 웃는 모습으로 모든 부족원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우리 부족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부족장님은 긍정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그 날 에스닉한 드레스로 저의 눈길을 사로잡으셨는데요.

부족장님 역시 새벽기상이 쉽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몇번의 지각이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새벽기상습관이

몸에 배고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생활 전반이 바뀌는 신기한 경험중이라 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ㅋㅋ 늦은 밤활동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이른 술자리에서 맥주 500cc에 졸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도 놀랐다는 말이었어요. ㅋㅋㅋ 저 거기서 완전 쓰러졌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모든 모임을 주도할 것 같은 자영님이

자신이 만든 술자리에서 초반에 잠든 모습이라니~~~ 헤헤 제를 비롯한 부족원들에게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족은 부족장님 덕분에 앞으로도 많은 장애물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우리 부족원 중에서 가장 인상좋으시고 차분하신 봄봄 유상용님!

저는 왠지 봄봄님이 우리 팀장님 같고... 오빠같고... 그렇게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사실 우리 수호장님이 출석률이 하위권에 들어간다고 많이 걱정하셨지만, 정작 본인은 20일 중에

이제 8일 지각했으니 아직 반도 더 남은 지각면제권이 있다며 완주할 수 있다고 자신하셨습니다.

우리 봄봄님의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꼭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봄봄님은 기상하자마자 회사 앞

헬스장으로 가셔서 운동을 하시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하셨는데요, 몸짱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으로 시작하는 아침이 참 기분 좋고 얼마전 신체검사에서 '자주 땀내며 운동하시나요?'하는

질문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새벽업무에는 많이

집중하지 못하셨다며 앞으로는 업무에도 신경써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봄봄님! 우리 정말 함께 완주하는 겁니다!!! 꼭이요!!!^^

 

그리고 그 다음은... 아지 장수형님.

멀리서 큰 맘먹고 왔다고 말씀하셨는데... 잠실이셔서 전주에서 오신 진영님과 남양주에서 오신 부족장님의

더 큰 불평을 들으셔야 했던 수형님... ㅎㅎ 앞으로는 조심하셔야 겠어요 ^^ (그러고 보니 저희 부족원들의

부족 사랑, 새벽 사랑은 대단합니다...그 거리에서 한달음에 오시다니~ 후덜덜)

장수형님은 자신이 아마 출석률 최하위권이신것 같다며 오늘 힘을 받으러 왔다고 하셨어요.

장수형님 저희 부족원들의 힘. 많이 받으셨죠?

앞으로는 꼭 새벽 기상에 늦지 않아서 끝까지 함께 완주 해 나갈수 있었음 합니다아~~~ ^^

 

다음으로는 처음으로 새벽을 여는 글을 맡아 부족원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셨던 양신애님!

아마 현무부족중에 가장 처음으로 기상을 하시는 분이신것 같은데요... 아름다운 미소에 만날때 마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새벽시간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기상의 성공과 실패를 정한다고 해주신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 봤는데 기분좋은 음악으로 기상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었고

기상팁까지 알려주셨어요... 저도 한번 써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

 

그 다음은... 우리 현부 부족의 명예와 우리 수호장님의 희망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계신 박희경님!

전 정말이지 100% 출석률을 기록하고 계신 박희경님의 알람에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취침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9시20분에 핸드폰알람을 맞춰놓고 그 시간이 되니 살며시... 일어나시더라구요.

저희 부족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저런 자세와 마음가짐이 100% 출석률을 만드는 구나 ...

싶더라구요. 완전! 존경합니다. 꼭 100% 기상 성공하셔서 현무부족의 명예를 드높혀 주세요!

 

마지막으로.. (휴우... ) 살인미소 김철우님!

간단하게 새벽기상이 힘들다는거 체험하고 계시지만.. 끝까지 열심히 함께 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맞나요? 제가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빠진 내용일 있을 것 같은데, 보충설명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

 

이렇게 저희 현무부족은 각자의 경험과 여러 기상 노하우를 나누었고...

아마도 곧 세미나 전에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각에 대한 벌금제도도 생길것 같아요. ^^

이번 부족 모임에서 우리 현무부족이 된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났구요.

수호장님께서 많이 걱정하시지만, 함께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과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느낌이 그냥 느낌이 아니라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후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현무부족 여러분!!! 사... 사.... (아직 이르지요??) 좋아합니다~~ ^___________^  

IP *.214.1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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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04:44:13 *.232.195.84
우와~~ 이렇게 길고 정성어린 후기 넘 좋아요!! ㅎㅎ 근데 음악으로 기상하시는 분은 아마도 오자영이 아니라 양신애(er1n)님인 거 같아요. 오자영은 바로 저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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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04:47:58 *.214.115.143

앗~~~ 제가 ㅋㅋㅋ 실수실수!! 수정했어요 ~ ^^ 양신애님 죄송 꾸버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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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04:59:45 *.33.12.7

ㅎㅎㅎ 모였던 시간이 그대로 살아나네요~

이렇듯 꼼꼼하고 예쁘게 작성해주셔서 고맙고 또 애쓰셨습니다.

아~그리고 공헌해주신 책은 정말 정말 감사해요~^^

집에 와서 보니 법정스님의 마지막 책이고 마지막 쇄본이더라구요

아마도 보물같은 책이 될 듯~ 두고두고 잘 볼게요!!

다시 한 번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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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5:12:48 *.128.69.77

진영님! 아마 그 책은 진영님을 위한 책이었나봅니다. 전 제 책이었는데도
그렇게 깊은 의미가 있는지 몰랐거든요. 그 책이 진영님과 하영이에게 작은 휴식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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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05:22:34 *.117.26.205

읽기도 전에 먼저 댓글 ^^  나라님의 따뜻하고 사랑스런 눈길이 전해지거든요!

어제도 부족원님들 한분 한분 챙기시는 댓글에 감동했는데,

새벽 눈 뜨자 마자,  나라님의 후기가 반겨주네요~ 감사해요 나라님~~~

반짝반짝 두근두근한 후기 자~알 읽을게요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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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5:14:55 *.128.69.77

우리의 호프 희경님!

반갑습니다~ 제 후기가 희경님의 아침을 즐겁게 했다니

제가 더 기쁩니다. 사실 저 그렇게 세심한 사람이 아닌데

조금 부지런해져 댓글과 후기를 쓰니 이런 뿌듯함이 오네요.

감사한 마음 감출길 없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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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07:57:43 *.187.16.20

이렇게 정리하시다니, 우리 모임의 보배같은 분입니다. 터닝포인트님.^^

 

저도 간단히 말씀드리면, 약속 시간이었던 7시 30분, 공교롭게도 제가 딱 맞추어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10분 정도의 거리니, 그게 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층 장소로 안내를 받았는데, 가장 훌륭한 자리를 예약하셨구나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좀 한참 후에 장수형님이 오셨습니다. 장수형님은 kick-off에서 못 뵌 분이었지만,

두번째로 오셨기에, 반가운 마음에 스스럼없이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직장 등 이야기가 좀 깊어지는 가운데, 에린님이 오셨고, kick-off에서 뵌 기억이 있고,

나중에 말씀을 들으니, 대문 올려주시는 활동도 해주셨기에.. 친근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계속 연이어 오시다 보니, 낯선 혹는 낯익은 많은 분들 가운데, 조금 긴장도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기우.. 식사와 대화 가운데, 모든 벽들이 없어지게 되었는데..

참, 순수한 모임으로서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은 비워져 있었지만, 금요일 퇴근 무렵, 썩 유쾌하지 않은 업무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 특별한 약속이 아니었으면, 심란한 마음을 어디선가 풀고 있었을 텐데,

올해의 목표를 새롭게 세웠던 것과 함께, 그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 간절함 등이 떠올랐고,

그것 외에는 다른 이해 관계가 없으니, 마음의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도 함께 할 수 있다는 면에서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갔고, 늦게 간다고 갔지만, 결국 시간맞춰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터닝포인트님! 정리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우리가 아직 얼마 안되었지만, 서로들 사랑할 만큼 순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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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5:18:12 *.128.69.77

앗! 봄봄님~ 벌써 부족원들을 향한 사랑고백까지~~ 어멋 부끄러워라 ㅋ

제가 부탁드린 앞시간의 후기를 채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봄봄님은 정말 대단한 인격의 소유자이신것 같아요. 만일 제게 그 날 퇴근전

심란한 일이 있었다면 그런 여유로운 미소 지을 수 없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깊은 인연으로 멀리까지 함께 가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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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04:03:04 *.109.4.29

후기라.. 정말 기억력이 좋은 분이셨군요. 터닝포인트 님. ^^

애정이 없으면 이렇게 한 분 한 분 자세한 내용까지 기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 재밌는 후기를 읽으면서

그날의 얼굴들이 한 분씩 다시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현무는 완주율로 승부하죠.. 저부터 ㅋㅋ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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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렬
2012.01.30 18:04:38 *.87.60.233
대단한 후기입니다. 아쉽게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서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격려했던 자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모임에서 보다 많은 것을 나누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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