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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11시 38분 등록

46. 청춘내공 김용섭

1. 저자에 대하여…(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이며 1인 기업가이다. ‘날카로운 상상력은 그의 슬로건이자 브랜드이며 그가 일하는 방법론이다. 그는 대학졸업 후 IT 관련 사업을 하는 동안 인터넷 버블 붕괴를 지켜봤으며 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은 고비를 겪었다. 그러나 고난을 도전으로 여기며 지난 10년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온 덕에 디지털 트렌드와 상상력 경영 연구에 있어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 매 순간 저자의 자기 혁신은 계속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후 10여년 동안 트렌드와 상상력 경영을 키워드로 지식기반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연구 및 분석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컨설팅과 비즈니스 워크샵, 강연,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99 <인터넷 방송>이란 책부터 <디지털 신인류>,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페이퍼 파워 :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 장의 힘>, <청춘내공>까지 매년 책을 출간하고 있으며, 지금도 2권 이상의 책을 집필 중이다. 저자는 각종 언론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청춘내공> 역시 머니투데이에 연재했던 김용섭의 2030 성공습관이란 칼럼을 엮어 만든 책이다. 이처럼 저자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무신론자이며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다. 저자가 좋아하는 인용구는 피터 드러커의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이며 좋아하는 책의 분야와 저자는 트렌드, 말콤 글래드웰, 앨빈 토플러 등이 있다. 최근에 저자가 연구하고 집필하고 있는 주제는 2020~2030년을 살아갈 미래의 아이들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는 트렌드와 창조적 경영전략, 개인 경쟁력을 연구하는 저자의 개인 연구소이다. 지식정보형 1인 기업인 것이다. 저자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싱크탱크로서 필요시마다 외부의 다양한 분야의 인적, 정보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구의 전략, 연구진행과정,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는 연구활동을 통해 실용적이고 유용한 지식정보를 널리 확산시키고 공유하며, 아울러 유용한 지식정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소의 주요 연구분야는 현상에서 트렌드의 단서를 발견하고 분석하고, 이 트렌드에서 비지느시 기회를 도출 및 활용전략을 짠다. 미래 예측과 시나리오 플래닝을 한다. 또한 비즈니스 창의력 함야을 위한 도구와 컨텐츠를 개발하여 창조적 문제해결 및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마인드를 확산시키고자 창조적인 경영 전략 연구도 하고 있다. 저자가 1인 기업가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개인 경쟁력 방안 연구도 저자가 관심 있는 주제 중 하나이다.

 

현재 <Trend Briefing & Trend Insight>, <2020년을 만나다>, <Storytelling Power>, <퍼스널 브랜딩과 1인기업>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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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청춘내공>을 읽고 이 사람 책 왜 이렇게 성의없게 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컨텐츠를 가지고 썼다고 하지만, 서문에서 기대했던 내용과 본문의 내용들이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저자검색을 하면서 의외로 많은 책을 썼다는 사실과 꾸준히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에는 조금 놀랐다. 청춘을 지난 사람들이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조언이라는 단어로 집약될 수 있다. 저자가 해 주는 말 중에 분명히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 오래간만에 본 자기계발서적의 불편함은 책을 읽는 내내 지울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1인 기업가로 개인 브랜드를 잘 구축하고 있는 저자의 내공이 대단한 것 같기는 하다. 저자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자료가 없어서 아쉽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보아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1)     http://www.digitalcreator.co.kr/profile.htm

2)     http://kimyongsub.linknow.kr/

3)     http://www.facebook.com/yongsub.kim

4)     http://www.yes24.com/24/goods/6349024?scode=032&OzSrank=1#contentsAuthor

5)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346252

 

 

2. 내가 저자라면 내 책에 적용하기

- 서문 : 이 저자의 서문 참 마음 든다.

도전과 실패. 계속 넘어지고 또 일어서는 것이 두려운가?

내 책과 나의 이야기를 통해 별 것 아니구나?’, ‘이렇게도 살아지는구나?’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인용문, 예시 : 대학교수의 지폐 이야기,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등 대체로 식상한 예문들이 사용되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신년사 등은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입장에서 저자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다.

- 사례 : 어릴적 학습지진아 판정을 받았지만 명문 플로리다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한 라이언 카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등. 공감하기 어려운 사례는 책을 읽을 때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

- 통계 자료 : 본문 상에 통계자료가 여러 개 나온다. 그 중 기업과 관련된 것들이 있다. 이는 서문에서 남이 가지 않은 길이기에등과는 조금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서문에서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내용과 본문상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 청춘에게 과연 이런 조언이 필요할까? 저자는 일반적 의미의 스펙쌓기-영어점수,학과점수,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맥쌓기- 외에 청춘들이 쌓아야 하는 또 다른 형태의 스펙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저자가 이야기한 큰 미래란 것은 계속 기업 내에서의 청춘이며 그가 해주고 싶은 조언 역시 그 기업에서 어떻게 잘 살아남을 것인가에 한정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 185페이지에 창조경영을 강조하는 기업이라면 더욱 칼퇴근을 늘려야 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순간 이 책의 독자가 기업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저자가 기고했던 칼럼을 모아서 책을 냈기 때문일까? 약간 내용에 있어서 허술하다는 생각이 든다.

- 각 챕터에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감각적인 사진들과 함께 전달한다. 사진을 배경삼아 메시지를 다시 곱씹어 볼 수 있어서 좋다.

 

 

3.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내 책에 활용하기

::: 프롤로그 : 막막하고 서투를지언정 절대 물러서지 않기를 :::

청춘은 분명 아픈 시기지만, 누군가 아파하고 위로를 구하고 있을 때 다른 누군가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뛰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사회의 잣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려 스펙을 쌓기보다 더 크고 높은 미래를 그리기 위해 단단한 내공을 쌓는다. 주저함 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청춘이다. p4

단단한 내공. 사회의 잣대에 끼워 맞추려는 스펙이 아닌 내공에서 다른 걸 기대했다. 하지만 본문 내용에서 결국 그 스펙을 충실히 행한 다음 혹은 그것과 더불어 하면 효과가 좋을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해 주고 있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찔러보고 경험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건 청춘이 가진 아름다운 특권이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이기에, 배우거나 경험해본 적 없기에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심하게 넘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잘 견뎌내고 한걸음 내딛을 때 비로소 내공은 더 깊어지고 세상은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내어줄 것이다. p5

→ 남이 가지 않은 길. 방황, 도전과 용기 등의 단어들을 떠올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이런 내용도 거의 없었다.

도전하고 실패를 반복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자. 청춘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p6

 

실패하고 상처받더라도 도전해보고 선명한 청춘의 발자국을 하나씩 늘려가자. p7

 

1.     그대가 지닌 의 힘을 발견하라

마음껏 방황하고 마음껏 부딪쳐라

청춘은 좌절과 실패할 특권이 있는 시기이다.

당신이 세상과 맘껏 부딪치고, 한바탕 놀아볼 용기를 가지는 것에서부터 당신의 진짜 미래가 시작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p13

 

그러나 어려운 시기에 치열하게 싸우며 성취를 해나간 이들일수록 어떤 외부의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방황하는 것, 실패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말자. p15

 

아무도 내 삶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단 한 번의 인생에서 오직 한 번의 청년기를 겪는다. 그냥 흘려보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이 청춘이자 인생이다.

많은 조언을 듣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것이 그들에게 휘둘려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p18

→ 얼마 전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청춘들에게 한 말이 생각난다. 불안하다고 부모님 등 주변 사람들 말을 따라 살게 되면, 내 인생을 살 수 없다. 는 그 말. 인상적이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 여러분 내면의 소리를 죽이지 마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대부분은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한다. p19

→ 원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모른다고 한 걸까? 대부분의 청춘들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서 불안한 것 아닐까?

 

나 자신을 SWOT 분석하라

누구나 원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의 일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무엇을 정말로 하고 싶은지, 적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경우는 드물다. p23

 

나 자신을 객관화시켜 제대로 알아간다는 것은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기 위한 내공의 첫 단계이다. p24

 

나약하고 볼품없는 모습도 결국은 나!

우리에게는 콤플렉스를 부정하기보다 현명하게 껴안는 법이 필요하다. p25

 

캐나다의 총리를 지낸 쟝 크레티앙은 선천적인 장애인이다.

30년 정치생활을 말은 잘 못하는 대신 거짓말은 않는다.”라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자신의 불리한 조건을 이겨냈던 것이다.

오거돈 전 해양수상부 장관은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지만 유창한 언변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소통에 능하며, 자신의 장애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인정하는 태도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 환자다.

육체적으로는 최악이지만 그는 유머감각과 여유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고, 지금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에 비견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었다. p26

→ 사례들이 너무 극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공감이 안 된다.

 

자신에 대한 애정이 충만한 사람들은 대개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에 차 있으며 타인에게도 배려와 애정이 넘친다. p28

 

즐겁게 도전하라, 코와붕가!

→ 제목에 대한 센스는 정말 탁월한 것 같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머리로만 걱정하지 말고, 몸을 움직여 그 대안을 찾아 치열하게 도전해야 한다.

실패는 도전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p30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상상을 현실로 이끄는 자신감과 치열한 도전정신이다. p31

→ 자신감과 도전정신. 그렇다. 필요한 것이다.

현실안주를 거부한 채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그녀는 아직 청춘이다. p32

 

누구에게도 결정된 미래는 없다. 오늘 어떻게 꿈꾸고 도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p33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라

성공 유무를 떠나 자신이 했던 도전들을 정리해보자. 어떤 의도로 한 도전이었고,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써보자.

그런 도전 중에서 더 도전했어야 하는데 아깝게 멈춰버린 것들이 있는지도 되돌아보자. 도전의 기록은 성공이자 실패의 기록이기도 하다. 지나고 나면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을 때가 있다.

장래희망은 나이가 들 때마다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변천사를 거쳐 왔는지도 적어보자. 또 왜 이런 꿈을 꿨는지도 떠올려보자. p35

 

내가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이었을까? 내가 겪은 위기를 써보자.

내가 만난 이들 중 가장 도움이 된 사람은 누구였을까? 여기에 내가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도 함께 정리해보면 좋다. p36

→ 예전에는 이렇게 해보라고 하는 것들이 좋았는데. 요즘은 이런 자기계발서들은 좀 피곤하다. 에너지가 없어서일까? 그래도 언젠가 도움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을 정리해 보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긴 하다.

 

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켜라

어떤 일을 할 때 누구든 상관이 없다는 것과 반드시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다.

바로 대체제가 없는 존재를 만드는 힘이 브랜드다. 브랜드는 단지 어느 상품의 이름이 아니다. 이름 속에 담긴 전문성과 신뢰, 권위와 매력 등을 모두 포함한다. p39

개인 브랜드의 핵심은 전문성이다. p39

→ 개인 브랜드, 꼭 전문성이 있어야 할까?

개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쌓는 것만큼이나 불필요한 적을 만들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p40

 

현대인은 명함이 사라지는 순간 사회적 가치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다. p41

 

적어도 20대부터 미래의 개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뿌려야 한다. 좋은 브랜드는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p42

 

주저않아 울지 않기를, 세상에 지지 않기를!

청춘들에게는 미래보다 지금의 현실이 더 급한 시대다. 그러다보니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기보다 당장의 밥벌이에 연연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다. p44

 

세상에 누가 자기 하고픈 것 다 하고 사나? 그냥 평범하게 살면 되지라며 스스로를 기만하지 마라. 포기와 평범함은 다르다. p45

 

성공에는 적당한 운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운은 가만히 있는 자에게는 결코 오지 않는다.

그러니 멈춰서 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이다. p46

 

지금 이 순간 행복한 나를 위해

톨스토이의 답은 명쾌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내가 지금 대하고 있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재다. p47

→ 톨스토이의 답은 정말 명쾌하다.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이다.

 

자기계발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준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더 나답고 당당하게 살기 위한 선택이어야 한다. p48

 

우리는 늘 현재가 아닌 미래를 목표로 둔다.

우리는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p49

 

2.     청춘은 나를 단련하는 시간이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다

요즘 청춘들의 힘겨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청춘은 원래 다 힘들다. 고난은 닥쳐오고,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다. 미래마저 불확실하니 늘 불안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음 편히 그것이 바로 청춘의 속성이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기,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지고 상처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이다. p53

→ 매 시기에 청춘들은 힘들다. 힘들어야 할까? 힘들고 싶지 않다. 극복이 아닌 다른 단어를 찾고 싶다. 사춘기를 극복하지는 않지 않은가?

뭘 해도 불만에 가득하고 핑계를 대는 사람은 대화를 해도 10분을 넘기기 힘들 만큼 따분하고 싫증이 난다. p54

 

세상의 모든 것에는 제 시기에 어울리는 고난이 있다. 그 고난은 다음 시기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이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당신의 청춘에 힘찬 파이팅을 외쳐보자. p55

 

실패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애플의 전 직원들은 제품 개발 시 스스로가 만족할 때까지 무수한 시제품을 만든다. 애플에선 실패작의 수가 많다는 것이 그만큼 새로운 시도가 많았다는 것을 뜻하며, 그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기업문화가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이 결국에는 가장 성공한 창조자가 된다. p57

→ 이 말은 너무나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내게 힘이 되는 말이었다.

이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패 중에서도 건설적인 실패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실패를 무조건 덮어두거나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꼼꼼히 기록하고 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내야 한다. p58

 

실패는 성공의 필수요소라는 점을 명심하며 늘 도전하고 시도하라. 도전하지 않는 자에겐 실패할 기회조차 없으니까. p59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린 간혹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 잊곤 한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잣대에 맞춰 사는 것은 사실 남을 위한 삶일 뿐 결국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일일지도 모른다. p61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책이 누군가에겐 사회적 성공을 앞당기는 전략적인 자기계발서로 읽혀지겠지만 그보다는 인생에 대한 보다 진솔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책이자 선배로서의 솔직한 조언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 p62

→ 아, 정말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책을 덮고 싶었다. 너무 오래간만에 보는 자기계발서였다. 그리고 책을 읽을수록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가서 좋은 것은 달리기뿐

하지만 인생에서는 속도가 기준이 아니다. 우리 삶의 의미가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제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라고 할 때, 대충 요령을 부리며 속도만 빠른 부실 공사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아주 느리더라도 제대로 된 한걸음이 필요하다. 인생은 길다.

지금 그대에게 필요한 것도 느리지만 정직한 한 걸음이다. p66

 

긍정하라! 긍정하라! 긍정하라!

설렘이 이끄는 삶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현실적이란 이유로 대개 최선 대신에 차선을, 설레는 꿈 대신에 안정적 현실을 선택하곤 한다. p71

 

트위터로 세계적 성공을 거두면서 CEO로 안정된 삶을 누릴 법도 했지만 에반 윌리엄스는 다시 개발자의 길을 선택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경영진에서 물러난 것이다. 그는 여전히 돈이 아닌 설레는 삶을 위해 계속 도전하고 있다. p72

 

될 대로 되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여러분은 진정 계획의 힘을 믿는가? 사실 세상에는 계획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것도 드물다. p75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다. p76

→ 장기적인 계획. 숨이 막힌다. 한치 앞을 모르는데 과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의지는 갑자기 불타올랐다가, 일순간 사그라지기 일쑤다. p77

 

장담컨대 계획 세우기만큼 실용적인 습관은 없다. p79

→ 별로 실용적이고 싶지 않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은 비겁한 변명이다. p80

 

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때 내 시간이 그들보다 더 많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지 모른다. p83

 

3.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인맥 만들기는 20대부터 시작하라

NQ란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운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관계가 중요해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 인간관계에 대한 지수. 피곤하다. 사람을 만날 때도 이런 걸 생각해야 한다니..;;; 그냥 마음이 통하면 되는 거 아닐까?

그 누구의 것이 아닌 당신만의 인맥을 쌓아보자. 또한 당신이 또 다른 누군가의 좋은 인맥이 되기 위해 살아보자. 삶은 타인과의 나눔이자 공유이기 때문이다. p89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롤 모델이 있었다

롤 모델 덕분에 성공을 이루면 그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된다. p93

 

수줍다고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와 친한 척하라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 모자라다 탓하지 말고, 당신의 성공을 도와줄 전문가를 직접 찾아 나서라. p98

 

TGIF 시대에 맞는 소통 기구를 사용하라

디지털 인맥은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연결을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얻는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나 공간이라면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디지털 시대의 인맥이다. p101

 

인맥 인플레이션을 조심하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진화인류학과의 로빈 던바 교수가 만들어낸 것으로 사람의 뇌가 가까운 인맥으로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고작해야 150명 수준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많이 만나 봐야 피상적인 관계일 뿐 실제로 깊은 친분을 맺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이며 인맥이 확장될수록 피곤해지고, 진짜 인맥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p105

 

진짜 마음을 주어야 상대방도 움직인다

사람을 얻는 것은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대하면 결국 진심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p108

 

계산 없는 선의에서 나오는 나눔은 아주 큰 선물을 안겨주기도 하는 법이다.

안 돌아와도 상관없고, 내가 쏟은 시간과 노력이 헛되이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태도가 필요하다. p109

 

4.     말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말을 잘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여기서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흔히 일컫는 말발이 아니다. 많이 알고, 제대로 알아야 말도 잘할 수 있다. 아울러 논리적이고 설득적이어야 한다. 게다가 유머까지 있어야 한다. p117

 

쌍방향 소통은 말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고 주변에 사람들도 더 많이 모이게 한다. p119

 

실행노트 : 성공을 부르는 여덟가지 말하기 노하우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먼저 생각하자. p121

 

제때 하는 말 한마디의 힘

메시지는 타이밍이다. p124

 

성공의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눈치껏 하는 것이다. 이는 상황과 분위기를 살피고 상대를 파악해서 시의적절한 순간을 찾아내는 일이다. p126

 

세련된 화법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의 대화는 누구나 즐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p129

 

칭찬은 시끄럽게, 비판은 조용하게

비판은 상대를 이성적으로 설득할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해야 한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잘 지속하고 싶다면 칭찬과 비판을 제대로 하자. p133

 

망설이지 말고 사과하라! 실언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얘길 하다가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것도 용기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에서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p136

그리고 좀 더 겸손하자. 대체로 실수와 실언은 자만과 과욕에서 나오기 쉽기 때문이다. p137

 

나만의 이야기 주머니를 가져라

그의 말은 상황과 대상을 한 번에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풍부한 비유와 묘사로 의미와 감동을 주는 특성이 있다.

미리 준비해두고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 노트에 찾은 이야기를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사용한 장소와 상황,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도 메모해두면 좋다. 그러면 다음에 같은 이야기를 할 때 많은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p140

 

대화를 생기 있게 하는 방법, 유머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라

오히려 복잡하고 구구절절하게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p147

 

설득은 날이 선 핵심 메시지 하나만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p148

 

결론부터 이야기하라

 

5.     나를 위해 영리하게 일하라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해결하려 하지 마라

지금 당신에게는 술 마실 때 필요한 친목이 아니라, 일할 때 절실한 진짜 팀워크가 필요하다. p164

→ 술 마실 때의 친목도 필요한 법이다. 물론 일에 있어서는 팀워크가 잘되는 팀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가족 같음을 강조하는 회사를 조심하라

회사는 지극히 공적이며 계약에 얽힌 냉정한 관계들로 엮인 집단이다.

회사는 개인과 개인이 계약에 의해 성립되는 곳이다. 정말로 가족 같은 기업이 되려면, 우선 냉정한 계약관계가 아주 충실히 구현되어야 한다. p165

 

우리 주위에는 회사를 차린 사람들은 많아도, 제대로 경영할 수 있는 경영자는 드물다. p167

→ 완전 공감한다.

자신만의 데드라인을 만들어라

꼼꼼한 완벽주의자보다 과감한 실천주의자들이 더 빨리 성공에 이른다. 주저하고 뜸 들일 시간에 결단력 있게 실행하고, 깨지면서 더 나은 답을 빨리 찾는 것이 낫다. p169

 

아부에도 품격이 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아부는 무엇일까? 바로 상대가 없을 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 상대가 듣게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품격 있는 아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사회생활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p177

 

회의 잘하는 사람이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이다

스스로에게 칼퇴근을 허하라

당신의 활에 맨 줄을 풀어둘 용기를 가져라

샐러던트가 아니라면 미래를 포기한 것이다

샐러던트가 되려면 우선 목적 지향적이어야 한다. 어떤 공부를 할 것이며,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한다. p193

→ 계획. 저자는 계획 세우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빨리 찾아내야 한다.

어떻게? 청춘들을 이것을 찾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뭐 어쩌라는 것인지?

 

평생 한 가지 일만 하겠다고 미리 마음먹지 마라

투잡스는 돈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발전과 새로운 기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시테크, 분테크, 초테크 등 시간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p201

 

6.     날카롭게 상상하라

그대에게 날카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

날카로운 상상력에 의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그것이 곧 계획이자, 실행방법론이 된다. p207

 

날카로운 상상력은 지금 당장, 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것에 대한 상상력이고, 실현 가능성을 담보한 현실적인 상상력이다.

그것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한 한계를 두지 않고 맘껏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켜나가는 것이 상상력이다. p208

 

무딘 상상은 머릿속에서만 맴돌지만 날카로운 상상력은 손끝과 발끝에서 나온다.

조직을 바꾸는 것은 위에서 할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당신 자신이 조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 여겨보자. p209

→ 나만 그런가? 나는 왜 저자가 해 주는 조언들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걸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미래는 그대가 창조하는 것이다

다섯 번은 ?’라고 물어라

늘 질문하고, 주변을 다르게 보려 노력하며 관찰하는 습관은 좋은 상상력으로 이어진다. p216

 

호기심이 생겨 관찰한 것은 무조건 기록하자. 기록하는 순간, 단순한 생각이 더 매끄럽고 현실 적인 상상으로 다시 다듬어진다. p217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생각을 더 과감하게 뒤집어보자. p221

 

어제의 나를 버려라

기존의 것을 자꾸 움켜쥐고 버티다 보면, 새로운 것이 들어올 기회를 놓쳐버리기 쉽다. p225

 

문화예술을 몸에 익혀라

문화적 자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머리를 환기시키고 좀더 다양한 사고를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p229

 

상상했으면 실행하라

 

7.     페이퍼 파워를 키워라

당신이 글을 써야 할 진짜 이유

자신(안철수)이 책을 쓰는 세 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이다. 일을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들과 책을 보면서 현실과의 접목을 통해 나름대로 깨달았던 부분을 정리할 필요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업계를 위해서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벤처 기업 경영자들이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경험과 생각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이유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이다. 나름대로 고민했던 내용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과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쓴다는 것이다. p236

 

메모 안 된 아이디어는 쓸모 없다

메모의 힘은 창조의 원천이 된다. 좋은 생각은 메모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다. p243

 

안철수는 나는 생각이 나면 메모했다. 메모지를 묶으니 책이 됐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p246

→ 공감한다. 나도 생활 곳곳에서 발견하는 것들로 꼭지들을 엮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면접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

사실 김효준은 초고속 승진의 사례이기도 하다. p250

 

연봉협상에서 큰소리치는 방법

자신의 일 년간 업무실적과 현재 회사에 기여하는 가치, 앞으로 기여할 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정리한 페이퍼를 가지고 연봉협상 테이블에 서는 것과 빈손으로 서는 것은 다르다.

따라서 연봉협상 테이블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가치를 주장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자 한다면 절대 빈손으로 가지 마라. p257

 

개인브랜드를 위해서라면 책을 써라

남들 간다고 대학원 가고, 영어 학원 다니고, 각종 자격증을 따러 이곳저곳 다니는 이들이 많다. 뭐든 흔해지면 가치는 떨어진다. p263

 

책쓰기의 실천적 방법

하루에 A4 한 장씩 정리하면 일 년 동안 365장을 쓰게 된다.

이때 제대로 된 방향을 찾고, 조금씩 구체화 한다면 충분히 책 한 권의 콘텐츠는 만들어낼 수 있다. p265

 

책은 자신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객관화하여 인정받는 기회이다. 자비로 하게 되면 전문성과 객관성도 인정받지 못한 채 돈만 버리게 될 뿐이다.

, 지금부터 1년을 계획하고 준비해보자! p268

 

::: Epilogue. 청춘은 특권이다 :::

내공은 얻는 것이 아니다.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고 애쓰는 과정에서 쌓인다.

청춘의 특권은 내공 쌓기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당신의 청춘, 가장 아름다운 특권을 누려라. p270

→ 이 책을 보며 책의 제목, 서문과 에필로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 왜냐하면 책 제목만 보고 바로 주문했다. 왠지 지금까지 청춘에 대한 책들과는 다를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서문을 읽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본문에서 와장창 무너져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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