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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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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3일 23시 03분 등록

 

“지금 우리 상황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곤란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의 좋지 않은 성과 때문에 패배의식과 좌절감이 깊지.

우리 앞에는 모두들 지레 겁먹고 오르기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높고 높은 산이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사실이 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 남아 있는 위대한 전쟁의 기록은 시작하기 전에 모두 불가능한 전쟁이었다.

마라톤 전쟁, 이순신 장군이 치른 해전, 이스라엘의 7일 전쟁까지 모두 다 승리가 불가능한 전쟁이었다.

자. 다시 물어보겠다. 우리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까? 생각해봐.

정답은 ‘그때 가봐야 안다’야.

난 너희에게 ‘이길 수 있다’거나 ‘이겨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야.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는 것일 뿐이야.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사랑이야!

바로 오늘이라는 자기 삶을 사랑하는 거야!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니케의 미소를 보았는가-

어제에 이은 연미의 새벽 열기 출석부 2탄

내용이 연결~*^^*

IP *.103.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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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26:02 *.35.252.86

굿모닝~!

1번으로 출첵합니다.

 

어제는 전날 음주 탓인지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여

퇴근하자 마자 밤 9시경에 눈을 붙였는데

원래는 1~2시간 자고 일어나 잠깐 산책나갈 생각이었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그냥 잠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취침시간이 빨라지면 기상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도 좋은 글로 아침을 열어주신 제이미님께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오늘이라는 자기 삶을 사랑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언젠가는 한발 한발 스스로의 천복에 가까와 질 수 있는 내가 될 수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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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34:33 *.35.252.86

[아침을 열어주는 詩-20120614]

 

복 있는 사람은... 오창수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이 조금 탁하면 탁한 대로

물과 같이 머물러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면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척을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모자란다고 남의 것을 탐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악한 꾀를 내어 다투지도 않습니다

조금 이루었다고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사랑하여 믿고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삶이 언제나 은혜인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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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41:26 *.121.134.150

저도 아닌척하지만 주변과 환경과 많이 다투고 있어요..

저도 함께 있는 것들에 감사하고 고마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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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53:24 *.70.144.60

사람이 자연을 보면 평화로워지고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것이

고맙게 받아들일뿐 다투지 않는 그들의 특성때문인가 봅니다.

자신에 불평않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하루를 축복하고 은혜롭게 감사히 살겠습니다.

오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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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30:44 *.119.47.149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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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35:02 *.119.47.149

오늘은 정말! 이상해요.

평소랑 다름없이 항상 똑같은 시각에 노트북을 켰는데

이상하게 안열렸어요~~흑.

구성을 확인한다면서 전원 끄지 말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이게 무슨 일인가요~~~엉엉

수호장에게 전화하려다가 새벽부터 놀랠까봐

참아봤는데, 그냥 문자나 하나 넣었으면 좋으련만

몇 초만 먼저 로그인이 되었어도...

 

무슨 컴이 로그인하는데 7분이나 걸릴까요?

 

항상 똑같이 시작했는데, 왜 이런 일이....

 

그럼에도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파이팅 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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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48:50 *.103.84.48

엉엉 엉엉~~꺼이꺼이

언니가 우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컴터 이제 괜찮은가요?

전 월요일 그랬어요

사진 찍어 보내고 나니 로그인이 되더군요

다시 메세지 보내고...ㅋㅋ 난리 법석이었는 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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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7:51:18 *.35.252.86

힘내십시오!

 

수호장님이 이해해주지 않으실까여?!

글구.. 중요한 건 시스템상에 출첵이 제대로 안되었더라도

본인에 제 시간에 일어나 출첵을 하려했다는 그 fact에 있으니

자책하지 마세용~ 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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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27:51 *.121.134.150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것...

설사 때로는 남들이 불가능 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삶을 사랑하는 것!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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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2:49 *.103.84.48

사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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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43:37 *.70.144.60

"위대한 전쟁의 기록은 시작하기 전에 모두 불가능한 전쟁이었다."

“지금 우리 상황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곤란해."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그때 가봐야 안다"

 

오늘 하루 더 정진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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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3:47 *.103.84.48

저도 감사합니다.

무엇을 시도해보고 계신지요?

아직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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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6:11:39 *.70.144.60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징검다리가 되어줄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고 있죠

 

하나로 스카웃 제의가 있었는데 반년간 응답을 안줬지요.

그러다, 최근에 두루 확인해보고 판단하자는 것이었고 그쪽도 알아봤었지요.

현재로서는 지금 자리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일단 계속 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것 아니죠 ^^

 

그리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구상하는 사업계획을 구체화해나가자는 것입니다.

나름 재미있을 것같아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들이 보이겠지요?

말씀하셨듯이 그때 가봐야 알수 있는 거죠! 그래서 즐기면서 준비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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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49:14 *.209.42.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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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5:11 *.103.84.48

넹....

부족장님 어서오세요~^^

눈은 이제 많이 괜찮나요?

잘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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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53:48 *.234.197.68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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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5:42 *.103.84.48

아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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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54:00 *.106.207.10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아침부터 정신이 퐉!! 드네요^^

오늘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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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6:21 *.103.84.48

네.....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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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4:58:50 *.210.252.221

제이미님, 라비나비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주말로 가는 목요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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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01:58 *.35.252.86

다독다독님~!

 

주말로 가는 목요일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힘이 마무 솟아나네요!!

항상 따뜻한 격려로 우리 부족을 다독여주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다독다독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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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57:17 *.103.84.48

아니되옵니다~~

지나가는 목요일을 붙들어 잡아야겠어요.

한 주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ㅠㅠ

벌써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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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5:45:22 *.103.84.48

출석합니다.

유훗~!!!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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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6:23:46 *.70.144.60

그런 기분이에요! 나누고 싶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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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6:39:04 *.119.47.149

저 책에서 인용한 부분은, 오늘 제가 지금 다시 읽고 있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에 나오는

일부분과 비슷한 내용이예요.

 

"단순한 위로를 구하지 마라.

아무도 속지 않을 낙관으로 자신을 이끌어가지 마라.

.......

변화는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시작하며,

에너지가 생겨날수록 자신의 마음에 따라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마음을 열지 안고는 자신을 위해 춤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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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7:26:01 *.70.144.60

문득 사랑이란 것이 뭔가에 대해 묻고  싶네요

사랑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과 어떤 생각과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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