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희동이
  • 조회 수 2155
  • 댓글 수 16
  • 추천 수 0
2012년 7월 18일 01시 55분 등록

"땍"

 

정신차리시오!

 

갈길이 아직 멀리 있소

 

"땍"

IP *.70.144.140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2:18:03 *.35.252.86

ㅋ 역쉬.. 희동님이십니다.

모처럼 출석부 열어볼까 했더니, "떽"하구 혼내시네요 ㅋ

 

잠 못 이루는 사람들-로렌스 티루노

 

새벽 두 시, 세 시, 또는 네시가 넘도록

잠 못 이루는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나와 공원으로 간다면,

만일 백명, 천명, 또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물결처럼 공원에 모여

각자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예를 들어 잠자다가 죽을까봐 잠들지 못하는 노인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와

따로 연애하는 남편

성적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자식과

생활비가 걱정되는 아버지

사업에 문제가 있는 남자와

사랑에 운이 없는 여자

육체적인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과

죄책감에 괴로와하는 사람······

만일 그들 모두가 하나의 물결처럼

자신들의 집을 나온다면,

달빛이 그들의 발길을 비추고

그래서 그들이 공원에 모여

각자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면,

 

그렇게 되면

인류는 더 살기 힘들어질까.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곳이 될까.

사람들은 더 멋진 삶을 살게 될까.

아니면 더 외로워질까.

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만일 그들 모두가 공원으로 와서

각자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면

태양이 다른 날보다 더 찬란해 보일까.

또 나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그러면 그들이 서로를 껴안을까.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17:57 *.94.41.89

저보고 한 소리랍니다.

정신 차리고 하라고 ^^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4:33:32 *.70.144.140

출첵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4:52:13 *.106.207.102

좋은 아침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22:35 *.94.41.89

새로운 직장 얘기가 궁금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5:00:01 *.35.252.86

희동님도 아마 올 나이트 하신 듯 ㅋ

 

저도 출첵합니다. 새벽 1시 반에 깨어 결국은 못 잤다는...

아무래도 오늘 하루는 매우 매우 기나긴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군요.

 

모두들 피곤하시더라고 활기찬 하루되시길~!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5:38:51 *.35.252.86

[아침을 여는 글-20120718]

난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작가 미상(미국 뉴욕의 신체 장애자 회관에 적힌 시)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18:49 *.94.41.89

ㅎㅎ 2시부터 잘 잤습니다. 멋진 하루를 만들어 봐야죠.

오늘은 서울에 북TV에 참석해 볼까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5:44:56 *.103.84.48

출첵입니당 *^^*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19:54 *.94.41.89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부산의 지명은 정감이 있어요!

이번 주말은 마산에 간답니다.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들이랑 약속이 되었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6:46:18 *.246.77.213

다독다독님 5:03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24:27 *.94.41.89

수호장님은 감기 다나으셨죠? 오늘 복날인데 영양듬뿍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6:47:24 *.246.77.213

클로이님 5:25 문자출첵해 주셨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22:56 *.94.41.89

이제 퇴원하시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7:17:07 *.210.245.228

아까 컴이 오류 났었는데 이제 되네요

바람이 심해요~ 다리에 힘 꽉 주고 걸어다니세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2.07.18 09:20:46 *.94.41.89

바람이 많이 부나봐요! 장마 기간인데 덥지않아서 좋습니다.

요즘 장마에 짜증내는 분들 많으신데 잘 피해다니십시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1 단군 7기_109일차(8/23) [2] 희동이 2012.08.23 2152
1480 [단군9기_현무부족_10일차] 홈 베이스 까지 [12] knightwillia 2013.01.22 2152
1479 [단군9기-현무부족-25일차]33세14억, 젊은 부자의 투자일기 [10] 장일우 2013.02.06 2152
1478 [청룡부족 9주차 출석부] DJ Jino's 새벽의 희망곡 file [4] 이진호 2014.11.25 2152
1477 [출석체크-20일차-문화부족] 20% [18] 미나 2010.06.12 2153
1476 [출석부 5주차 부산부족] file [3] 높이 나는 새 2010.06.27 2153
1475 <출석체크-문화부족-67일차> [22] 이은미 2010.07.29 2153
1474 <77일차 외국어부족 출석체크> 나의 신화는 ? [8] 최주옥 2010.08.08 2153
1473 [단군2기_청룡부족_019일차] 100일완주 상품 발송완료 file [27] 권윤정 2010.09.24 2153
1472 [ 단군3기-현무부족 1차 부족회의 의견조사] [23] 이준혁 2011.01.15 2153
1471 단군 7기-현무부족 065일차(7/10) 끈끈이날씨 [11] 땠쑤 2012.07.09 2153
1470 [단군9기-현무부족-89일차] 4/12 [2] 인디언 2013.04.11 2153
1469 [단군10기_현무부족_43일차_7월 1일] [12] Ashley B 2013.07.01 2153
1468 [단군 11기]현무부족 76일차(11.23) [6] again 2013.11.22 2153
1467 [단군12기-현무부족 57일차 3월 10일] [6] 루지 2014.03.10 2153
1466 (단군의 후예 14기 청룡부족 88일차) 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8] BGM 2014.12.18 2153
1465 [모임후기]부산부족 2차 오프모임 file [7] 높이 나는 새 2010.06.20 2154
1464 [출석체크 부산부족] 030일차, 꿈 꾸는 하루 [8] 최금철 2010.06.22 2154
1463 단군7기_현무부족_050일차(6/25) 심연 [10] 스티브성 2012.06.25 2154
1462 단군8기ㅡ현무부족 ㅡ51일차 [10] 색의번짐 2012.10.3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