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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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9월 9일 19시 15분 등록

1.    제목: 인생의 후반전 준비를 위한 조용한 혁명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a.    기상시간: 05시 30분 ~ 07:30

b.    새벽활동

i.    드럼 스트로크 연습(싱글, 더블)

ii.    고전 10권 읽기

1.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이윤기역

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3.    데미안, 헤르만 헤세

4.    맹자

5.    정의론, 존 롤스

6.    로마제국 쇠망사, 기번

7.    월든, 데이비드 서로우

8.    향연, 플라톤

9.    장자

10. 파우스트, 괴테

                 iii.    졸릴때 아침 운동

                 iv.    영어책 필사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a.    자기계발을 위한 아침 2시간 철저히 확보

b.    매너리즘 탈피와 인생 후반전을 위한 방향 설정

4.    중간목표
a.    최초 30일, 아침 5시 30분 기상 습관화

b.    싱글 스트로크 Tempo 80에서 32비트까지 자연스럽게 스트로킹 되도록 연습

c.    10일에 책한권씩 꼬박꼬박 읽기

d.    당군일지 밀리지 않고 그날 그날 올리기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만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a.    난관

i.    가장 아침 기상을 방해할 것으로 전날의 과음. 영업이라는 직업의 속성상 저녁 술자리가 없을 수 없슴

ii.    목표 의식 상실에 의한 의욕 저하로 아침 기상을 어렵게 할 두번째 요소이지만 가장 강력한 난관으로 판단됨

b.    극복방안

i.    술자리는 조절할 수 있다면 10시 이전에 마쳐서 적어도 11시에는 취침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ii.    목표의식 상실에 의한 의욕저하: 향후 인생의 후반부가 지금하고 있는 단군의 후예의 성공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을 주입시킴(자기최면)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 변화 묘사
a.    초기에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늘 해야하는 일이 요하는 체력적인 문제로 많이 고생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한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익숙해 지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100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의 자신에 대한 신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이 충만한 내 모습을 발견한다.

b.    또한 딱딱한 고전 독서를 통하여 책과 늘 가까이 지내게 되고 또한 이를 통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아니 살고자 하는 인생의 후반부의 설계도의 초안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씩 잡아 가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책이 잘 읽하지 않아 고생하지만 인내하고 졸음을 참아가며 숙독한 것에 대한 이유와 보람을 찾게 된다.

c.    매너리즘 탈피가 나의 중요한 테마중 하나였으나 100일을 마치고 지속적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또한 200일, 300일…1000일 그리고 궁극에는 1만 시간에 도달할 나 자신을 상상하며 200일에 도전을 한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a.    3박 4일 세부여행을 가도록 한다.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금요일 휴가를 내어 편하게 쉬면서 다음 200일 목표에 대한 구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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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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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07:17:25 *.143.156.74

** 67일차 **

 1) 11월 15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5시1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1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월든 P88~

 - 독서: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P처음~90

 5) 몰입도: 3

 6) 만족도: 4


 * 오늘도 출석 체크후 잠을 청라혀른 욕구와 한 20분간 싸웠다. 일단 의지의 승리. 단군 추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다 읽을 수 있을듯 하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물어라.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 전에, 인생이 당신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라. -'삶이 내가 말을 걸어올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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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06:51:30 *.143.156.74

** 68일차 **

 1) 11월 16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09시50분/오전4시56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6분/1시간45분

 4) 활동내역:

 - 독서: 월든 P88~(일시정지)

 - 독서: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P90~끝까지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다 읽음.


인생을 충만하게 살고 싶다면 반대의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하며, 한계와 능력 사이의창조적 긴장 속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본성을 왜곡시키지 않도록 한계를 인정해야 하며 타고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재능을 믿어야 한다.


길이 닫힐 때면 불가능을 인정하고 그것이 주는 가르침을 발견해야 한다. 길이 열릴 때면 그 가능성을 인정하고 우리 인생의 가능성에 화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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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09:48:35 *.143.156.74

** 69일차 **

 1) 11월 17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월든 P88~(일시정지)

 - 기타: MBTI 검사 실시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어제 옵쥐로 핸펀 갈아탐. 아침에 MBTI 검사하고 핸펀 셋업함. ㅎㅎ 역시 아이폰에 익숙한 사람으로써 조금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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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22:22:04 *.143.156.74

** 70일차 **

 1) 11월 18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8시00

 3) 수면/활동시간: 8시간 0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토요일 저녁 과음으로 일요일 70일 출석체크는 통과. 그동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이라고나 할까. 내일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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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20:39:35 *.143.156.74

** 71일차 **

 1) 11월 19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연금술사: P처음~70

 5) 몰입도: 3

 6) 만족도:


 * 5시부터 1시간정도 독서후 월요일 정체를 피해 서울 사무실로 출근함.


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게 바로 세상이지.

- 연금술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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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20:41:54 *.143.156.74

** 72일차 **

 1) 11월 20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7시00

 3) 수면/활동시간: 9시간 0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일요일 저녁 및 월요일 저녁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것이 오늘 아침 출석만 하고 자게된 원인인것 같다. 아침에 기상했을때 도저히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한 상태였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이유는 회사에서의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일들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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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07:08:31 *.143.156.74

** 73일차 **

 1) 11월 21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P70~206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어제도 뭔지 모를 이유때문에 잠을 많이 설쳤다. 나도 오스카처럼 비몽사몽이다. 그래도 오늘은 출석만 체크하고 잠을 잘 수 없었다. 어쩌면 내가 단군을 알게 되고 직접 참여하게 된 데이는 어떤 표지가 있는 것은 아닐까...ㅎㅎ


내일 죽는 것이나 다른 날 죽는 것이나 매한가지였다. 하루하루를 살거나 이 세상을 뜨거나 어느 한쪽을 위해 있는 것이었다. 모든 것은 단 이 한마디에 달려 있었다. '마크툽*.'

* 마크툽: 대가 종교적인 의미로 쓰이는 아랍어로 '그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씌어 있는 말이다'라는 의미.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다' 정도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금술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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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13:31:28 *.132.141.21

헛. 어쩐지 제리님 단군일지를 읽고싶다 했더니 ㅎㅎ 이거 마크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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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06:13:22 *.143.156.74

** 74일차 **

 1) 11월 22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연금술사: P206~끝까지

  - 겔럭시 노트2 셋업 ㅋㅋ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4시 50분이 되기 전에 이미 잠에서 깨어 있었다. 이젠 이 새벽기상에 익숙해진 걸까?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재는 것이야말로 이 ㅅ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연금술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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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21:39:58 *.109.154.126

세부가 가까이 다가왔네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저도 이 우주의 일부로서 권승를 빕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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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6:31:38 *.143.156.74
댓글 감사합니다. 세부를 가겠다고는 했는데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지까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그 좋은 곳을 혼자 가는 것도 그렇고 안 가기엔 너무 아깝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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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6:30:34 *.143.156.74

** 75~77일차 **

 1) 11월 23~25일(금,토,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특별히 없슴

  -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이 삼일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회사에서 향후 방향에 대한 고민때문에 잠을 설쳤으며 그 결과로 출석체크후 바로 잠을 청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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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6:34:46 *.143.156.74

** 78일차 **

 1) 11월 26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특별히 없슴

  - 100일간 글쓰기 지원서 작성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천복을 찾기 위한 두번째 단계로 '100일간의 글쓰기' 모임의 지원서를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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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07:01:38 *.143.156.74

** 86일차 **

 1) 12월 04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20분/1시간20분

 4) 활동내역: 

  - 글쓰기, 첫째날 & 둘째날 주제글 작성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9일만에 단군일지 재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강해져야 한다. 100일간 글쓰기 시작하여 이틀 지남. 책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주제별 글쓰기가 생각보다는 집중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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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6:55:41 *.143.156.74

** 88일차 **

 1) 12월 06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5시4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4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글쓰기: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이 들때능 언제인지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12일 남았다. 언제 끝나나 했는데 다음주 금요일이면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좀 아쉽다(?). 요즘 단군일지의 이가 뭉텅이로 빠지기도 하고 중간중간 빠지기도 하고. 연말이라는 복병과 정신적 해이 뭐 이런게 원인이 아닐까. 하여간 무사히 가야 할텐데...요즘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 글을 쓰게 된다. 며칠전부터 시작한 100일간의 글쓰기. 글을 잘 쓰려고 한 것이 아닌 나를 정리해 보고자 시작한 글쓰기. 근데 그것도 100일이다. 확실히 100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있다 보다. 하여간 이것도 끝까지 고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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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07:05:56 *.143.156.74

** 88일차 **

 1) 12월 06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글쓰기: 5일차,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글로 작성해서 올림.

  - 책일기: 치유의 글쓰기(셰퍼드 코미나스) P처음~63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글을 쓸 때 마음이 편해진다. 하여간 앞으로 100일 글쓰기 여정이 재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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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1:27:21 *.7.199.72

100일 글쓰기 여정이라니! 멋져요 제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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