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해
- 조회 수 1889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전33살의 남자입니다.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98.173.153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0 | -->[re]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 HW | 2003.06.17 | 1883 |
969 | 이런 방법으로 절 바꿀 수 있을까요 [3] | 비오는날 | 2005.07.02 | 1883 |
968 | -->[re]한 달을 기다려서 드디어... | 구본형 | 2003.11.10 | 1884 |
967 | 구 선생님, 질문 있어요.. | 젊은 31살 | 2003.11.25 | 1884 |
966 |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방법이란.. | 존재감. | 2004.05.30 | 1884 |
965 | 상담부탁드립니다. | JANE | 2004.06.10 | 1884 |
964 | ---->[re]어려운 때의 준비 | 나날이 | 2004.11.30 | 1884 |
963 | -->[re]글 545번 -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 구본형 | 2004.04.22 | 1885 |
962 | 고민,올바른적성 | 양종수 | 2004.09.22 | 1885 |
961 | 어지러운 마음 | 영희 | 2003.10.11 | 1886 |
960 | -->[re]내가 좋아하는 사례 | 홍승완 | 2004.05.18 | 1886 |
959 | 다른 길을 가려고 하는데... [3] | 다른길 | 2005.09.01 | 1886 |
958 | 여긴 영국입니다. [3] | 김미화 | 2006.01.24 | 1886 |
957 | -->[re]잘 모르지만... [1] | 홍승완 | 2005.02.07 | 1887 |
956 | -->[re]전문분야의 리더십 | 구본형 | 2003.09.26 | 1888 |
955 | ---->[re]감사합니다. | 잘난농삿군 | 2003.09.01 | 1889 |
954 | 취업이냐,창업이냐. | 코난 | 2003.09.15 | 1889 |
953 | -->[re]어울림의 문제 | 구본형 | 2003.11.15 | 1889 |
952 | 무척이나 오랜만에 다시 들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 써니Tj | 2004.02.26 | 1889 |
951 | -->[re]좋은 목적이 좋은 성과를 만듭니다 | 구본형 | 2004.12.19 | 1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