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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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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일 09시 16분 등록

1.저자에 대하여

 

다니엘 핑크(Daniel Pink)1964년 미국 오하이오주 중부인 Columbus에서 출생했다. (그의 출생년도는 2001년 한 인터뷰 당시 37세인 것을 감안하여 추정함). 오하이오 BEXLEY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Northwestern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Yale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으며 그 곳에서 “Yale Law & Policy Review”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지혜, 배움, 그리고 지식을 사랑하는 것이 삶을 안내하는 것을 의미하는 “ Phi Beta Kappa”의 회원이다.

 

프리 에이전트로 독립하기 전까지 정치계에 오랜 기간 동안 몸을 담았다. 직접 정치를 한 것은 아니고 정치인의 연설과 Communication 부문을 담당했다. Robert Reich 노동부 장관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부통령 엘 고어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서 일했다.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고 보고 프리 에이전트로 진로를 바꾸었다.

Warner publishing’ 출판사의 협조로 1998년 가을에 아내와 두 딸과 함께 1년 넘게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수백 명의 1인 기업가 (independent workers) 및 근로자를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 고민, 꿈 등을 듣고 1인 기업가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저자는 300명이 넘는 사람과 ‘face to face meeting’을 했고 전화 인터뷰도 했다

 

비즈니스, , 그리고 경영에 관한 책을 저술했는데 주로  직장, 노동현장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하기 다섯 권의 책은 모두 뉴욕타임즈의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To Sell is Human: The Surprising Truth About Moving Others> (2012)

<Drive : The surprising truth about what motivates us > (2009)

<The Adventures of Johnny Bunko: The Last Career Guide You'll Ever Need> ( 2008)

<A whole new mind: Why Right Brainers Will Rule the Future> (2005)

<Free Agent Nation: The Future of Working for Yourself> (2001)

 

<뉴욕타임즈>,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 <Fast Company> 그리고 <Wired>라는 잡지에 비즈니스와 기술 관련 기고를 하고 있다.

 

2009년 저자의 동기, 놀랄만한 과학’ the surprising science of motivation에 관한 강연은  2012년 현재 ‘TED ‘강연 중에 가장 많이 본 10대 강연에 들어가 있다. 2011‘ Thinkers 50’은 저자를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경영 사상가 50인 중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예일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 (Doctor degree)를 받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로스쿨에서 Jessica lerner를 만난 것이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와 결혼해 sophie, eliza 라는 두 딸을 두고 있다. 대학교수 이력도 없고 기업에서 근무한 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프리에이전트로 개인, 조직(회사), 나아가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그의 뛰어난 역량과 통찰이 돋보인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Wikipedia

http://www.booknotes.org/Watch/165751-1/Daniel+Pink.aspx ( 인터뷰 유첨)

 

2. 마음에 드는 문구 유첨

 

 

IP *.50.96.158

프로필 이미지
2013.11.03 10:53:01 *.6.134.119

출장 앞두시고 밤새신듯.

웨버님 대단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3.11.04 16:18:19 *.216.38.13

에공. '내가 저자라면'은 어디에...? 이에, 사부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 특히 '내가 저자라면'은 대단히 심혈을 기울여 쓰기 바랍니다. 나중에 '이 주제로 내가 책을 쓴다면 어떤 구성을 하게될까'라는 관점에서 바라 보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30권의 책을 읽으며 저자들이 고심한 설득의 방식을 잘 들여다 보면 후에 자신의 책을 쓸 때 대단히 훌륭한 통찰을 얻게 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인터뷰 캡쳐 하신것은 서비스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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