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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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모호한 점이 있어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다.
11월 off 수업은 책의 내용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내용보다는 구성과 글 자체에 시간을 써 왔다. 왜냐하면 내용은 작가의 개인의 영역이고 그 관심사에 대한 외로운 투쟁과 열정이어야 하기 때문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더 충실히 다지는 과정을 돕기 위해 방법은 조금 다르게 바꿀 수 있으리라 여긴다.
나는 두 가지를 강화하려한다.
* 내용 속에 작가 자신의 삶이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정보를 통해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책이 만들어 졌으면 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결정하는 실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이 세상에서 의 마지막 7일' 이라는 제목의 책을 쓰려면 그 현장에 작가의 삶이 어떤 형태로든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번 Off 모임에서 그 실험 계획을 말해 달라는 것이다. 저술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가정하고, '어떤 내용을 누구와 함께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갈 것인지' 저술 계획을 말하라는 것이다. (1 페이지)
* 두번 째는 책에 그치지 말고 이 책의 저술을 통해 인생을 바꿔 주기를 희망한다. 물론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그 자체로 대단한 전환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학 작품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저술이 자신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려면, 인생 전체에 대한 비전과 꿈이 함께 고려되기를 바란다는 뚯이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의 꿈과 적성과 관심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를 고려하여 책의 주제와 내용을 잡아가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 결혼 전후 1년,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라는 책은 자신의 인생 전체의 꿈과 적성에 어떤 연결 관계가 있는 지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자신의 관심 분야가 분명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책이 계속 나오면서 자신의 직업 세계에 대한 전문성도 함께 깊어지는 것이다. ( 1페이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먼저 설정하고, 향후 10년 자신의 저술 계획을 보여주고, 이번 책이 전체 그림중 어떤 부분을 이루게 되는 지 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보여 줄 것)
이 두가지를 발표하라.
IP *.160.33.244
모호한 점이 있어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다.
11월 off 수업은 책의 내용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내용보다는 구성과 글 자체에 시간을 써 왔다. 왜냐하면 내용은 작가의 개인의 영역이고 그 관심사에 대한 외로운 투쟁과 열정이어야 하기 때문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더 충실히 다지는 과정을 돕기 위해 방법은 조금 다르게 바꿀 수 있으리라 여긴다.
나는 두 가지를 강화하려한다.
* 내용 속에 작가 자신의 삶이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정보를 통해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책이 만들어 졌으면 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결정하는 실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이 세상에서 의 마지막 7일' 이라는 제목의 책을 쓰려면 그 현장에 작가의 삶이 어떤 형태로든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번 Off 모임에서 그 실험 계획을 말해 달라는 것이다. 저술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가정하고, '어떤 내용을 누구와 함께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 갈 것인지' 저술 계획을 말하라는 것이다. (1 페이지)
* 두번 째는 책에 그치지 말고 이 책의 저술을 통해 인생을 바꿔 주기를 희망한다. 물론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그 자체로 대단한 전환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학 작품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저술이 자신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려면, 인생 전체에 대한 비전과 꿈이 함께 고려되기를 바란다는 뚯이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의 꿈과 적성과 관심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를 고려하여 책의 주제와 내용을 잡아가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 결혼 전후 1년,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라는 책은 자신의 인생 전체의 꿈과 적성에 어떤 연결 관계가 있는 지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자신의 관심 분야가 분명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책이 계속 나오면서 자신의 직업 세계에 대한 전문성도 함께 깊어지는 것이다. ( 1페이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먼저 설정하고, 향후 10년 자신의 저술 계획을 보여주고, 이번 책이 전체 그림중 어떤 부분을 이루게 되는 지 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보여 줄 것)
이 두가지를 발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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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푸하하하하~~
울 쓰승님 유머감각이 날로 살아나시는 듯.^^ (같은 형) 넘 멋지셔요~
제가 유치원생처럼 고자질 같은 정황을 아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레오나르도 철이는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예술가로써 다시 태어나기 위해 밤잠을 못자고 있구요..
홍영오라버니는 저의 코멘트에 영감을 얻어 시와 음악과 영상으로 아줌마들을 사로 잡았대요. (고맙다고 저한테 전화한거 있죠. 이번 수업에 와서 더 자세히 말해 달라했어요.^^)
웨버 오라버니는 회사일에는 30%만 머리쓰고 송년회 장소 물색하느라 조르바 실력을 발휘하고 있구요..ㅋㅋ
불확 향이는 가을이니만큼 몰려드는 일하랴 책읽으랴 사자에, 과제에 질서가 잡히지 않는다고 방방거리고 있구요..
승호오라버니는 묵직한 목소리로 전화와서 :"뭐 좀 물어보자." 했는데 제가 통화 할 수 없는 때라서 물어보지 못하고 끊었어요.(오빠~ 미안해....^^ 내가 정신이 없어서리...^^)
정현언니는 니체에 노자에 장자에 빠졌다하구요.
저는요...(정말로 궁금한 아이는 저죠? 스승님?) 공자, 맹자, 노자, 묵자, 한비자, 순자를 만나고 싶은데 주역을 넘지 못해 머리 싸 매고 있슴당.ㅠㅠ 주역, 초아샘만 생각나고.^^)
스승님, 쫌만 기다리세요. 낼 모레면 만나 잖아요.^^
울 쓰승님 유머감각이 날로 살아나시는 듯.^^ (같은 형) 넘 멋지셔요~
제가 유치원생처럼 고자질 같은 정황을 아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레오나르도 철이는 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예술가로써 다시 태어나기 위해 밤잠을 못자고 있구요..
홍영오라버니는 저의 코멘트에 영감을 얻어 시와 음악과 영상으로 아줌마들을 사로 잡았대요. (고맙다고 저한테 전화한거 있죠. 이번 수업에 와서 더 자세히 말해 달라했어요.^^)
웨버 오라버니는 회사일에는 30%만 머리쓰고 송년회 장소 물색하느라 조르바 실력을 발휘하고 있구요..ㅋㅋ
불확 향이는 가을이니만큼 몰려드는 일하랴 책읽으랴 사자에, 과제에 질서가 잡히지 않는다고 방방거리고 있구요..
승호오라버니는 묵직한 목소리로 전화와서 :"뭐 좀 물어보자." 했는데 제가 통화 할 수 없는 때라서 물어보지 못하고 끊었어요.(오빠~ 미안해....^^ 내가 정신이 없어서리...^^)
정현언니는 니체에 노자에 장자에 빠졌다하구요.
저는요...(정말로 궁금한 아이는 저죠? 스승님?) 공자, 맹자, 노자, 묵자, 한비자, 순자를 만나고 싶은데 주역을 넘지 못해 머리 싸 매고 있슴당.ㅠㅠ 주역, 초아샘만 생각나고.^^)
스승님, 쫌만 기다리세요. 낼 모레면 만나 잖아요.^^
유치반 사부님~ ^^
허? 혀? 화~악.. 여기저기.. 찔린 거이는 같은데여.. 좀.. 간지러버여.. 에? 에엥? ===333=3=3=3....
사부님.. 제가 요즘.. 좀.. 그래여.. 일에 치여서 기래여.. 봐주세여..ㅎ
그래도 공간 질서.. 잡는 거이.. 스타트했구여..
정야 언니야 고자질? 대로.. 조금씩.. 질서.. 회복하고 있어여..
허? 혀? 사실은.. 모~두 핑계시구.. 유치 5기 보고잡아서.. 그러신 거이져.. 그쳐--------
저.. 이제.. 사부님 맘.. 다 알아여.. 헤헤^^
과제.. 열씨미.. 자~알.. 해야 하는데여.. 그거이가.. 정말.. 쉽지 않은 거이 같아여..
근데여.. 사부님.. 이거이는 절~대 ㄱㅈㅈ 이 아니구여..
정현 언니가.. 그저.. 최종 운명은 하늘에 맡기라고 해서여.. ㅇ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정야 언니.. ㄱㅈㅈ 따라쟁이였어여.. 또.. ===333=3=3=3...
사부님~, 불확이도.. 유치반 아그들도.. 사부님 깊----이 보고파여~~~ ^O^
허? 혀? 화~악.. 여기저기.. 찔린 거이는 같은데여.. 좀.. 간지러버여.. 에? 에엥? ===333=3=3=3....
사부님.. 제가 요즘.. 좀.. 그래여.. 일에 치여서 기래여.. 봐주세여..ㅎ
그래도 공간 질서.. 잡는 거이.. 스타트했구여..
정야 언니야 고자질? 대로.. 조금씩.. 질서.. 회복하고 있어여..
허? 혀? 사실은.. 모~두 핑계시구.. 유치 5기 보고잡아서.. 그러신 거이져.. 그쳐--------
저.. 이제.. 사부님 맘.. 다 알아여.. 헤헤^^
과제.. 열씨미.. 자~알.. 해야 하는데여.. 그거이가.. 정말.. 쉽지 않은 거이 같아여..
근데여.. 사부님.. 이거이는 절~대 ㄱㅈㅈ 이 아니구여..
정현 언니가.. 그저.. 최종 운명은 하늘에 맡기라고 해서여.. ㅇ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정야 언니.. ㄱㅈㅈ 따라쟁이였어여.. 또.. ===333=3=3=3...
사부님~, 불확이도.. 유치반 아그들도.. 사부님 깊----이 보고파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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