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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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hare < Mind Share, Life Share]
사부님
한 상품이 가지고 있는 마켓쉐어(market share)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쉐어(mind share)가 얼마나 되는가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이게 조금 더 확장되면 라이프쉐어(life share)가 어느 정도이냐 이것도 중요하다. (가령 아이폰)
단순한 마켓쉐어에서 마인드쉐어, 라이프쉐어까지 확장되어가는 것은 ‘내 생각이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 이고 이 과정에서 골수 팬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인드쉐어는 브랜드파워라는 한 축으로 이미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사부님
[시장, 경쟁자 재정의]
사부님
경쟁자가 한편으로는 협력자가 될 수도 있다. 가령 스마트폰 시장을 들여다보면 경쟁사지만 부품공급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시장에서 제로섬 게임은 가고 윈윈 게임으로 가고 있다. 전략이라는 것이 풍부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적을 염두 하라는 것은 적을 누르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가 라는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부님
컨셉을 다양하게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다. 과거에 시장이 전쟁이었다면, 지금은 파티이다. 시장이라는 파티에 등장해서 한껏 놀다보면, 파티 자체가 풍요해지는 것과 같이 말이다.
시장의 영역 역시 과거와 달라진 것 같다. 기존에는 영역간 경계가 뚜렷한 시장이었다면 현재의 시장은 영역이 불명확하고 시장의 크기 역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시장의 무경계성은 시장을 동적인 개념으로 만들어준다.
사부님
비즈니스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것을 1인 기업가의 역할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고객 분석]
필립코틀러 왈, 생산 -> 제품 -> 판매 -> 마케팅 개념으로 확장되어 간다고 한다.
마케팅은 고객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사부님
내 고객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라는 것보다 통찰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책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1. What / Why
신종윤
피카소와 고흐의 사례를 대조적으로 넣을까 한다
사부님
피카소보다는 조금 더 근대적인 사람을 쓰는 게 어떨까?
데미안 허스트의 경우 예술과 상업의 모호한 구분 안에서 작품활동을 한다.
사람의 해골에 다이아몬드를 가득 박아서 예술품으로 만들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