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후예 - [단군14기-현무부족-16일차]10월7일 화요일

해가 떠오르길 기다렸습니다.

여명이 붉게 물들고 이제 곧 해가 떠오르겠다 생각했지요.

숨죽여 기다리길 시간 반.

아~ 오늘 일출을 보기는 글렀구나. 포기하려 했습니다.

이미 바다는 밝음, 차 있었거든요.

그러는 순간 저 너머에서 해가 고객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다를 온통 은빛으로 물들이는 겁니다.

너무나 눈이 부셔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이토록 눈부신 해를 바다가 품었다가 내어 놓기까지는

반드시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저와 여런분에게도 그 눈부심을 위해 그 시간이 필요하겠죠!

오늘도 그 눈부신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C360_2014-10-04-10-16-12-3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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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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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02:40:58 *.86.221.94

항상 응원의 글,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전 오늘 모기 덕분에 너무 일찍 일어났네요. ㅋ 좋은 하루 되세요.

2014.10.07 03:45:57 *.35.58.122

정말 좋은 곳이네요 맑은 미음으로 시작!

2014.10.07 04:54:07 *.137.232.10

출석합니다.

2014.10.07 05:03:50 *.226.208.126

출석합니다

2014.10.07 05:07:04 *.241.235.178

출석합니다.

2014.10.07 05:12:00 *.121.138.246

출석체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4.10.07 05:13:42 *.231.217.131

출석체크합니다!!

2014.10.07 05:31:24 *.139.55.6

출석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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