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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0일 17시 07분 등록

12월수업_ 인생역전자전거전국해안일주_구달칼럼#35

 

1. 나는 어떤 책을 쓰려 하는가?

 

전국지도.jpg  

가제목 ; 인생역전 자전거 전국해안일주

 

후보 제목;

자전거 전국해안일주로 인생역전

자전거 전국해안일주에서 만난 내 인생

판 코리아 트레일 (Pan Korea Trail)에서 만난 내 인생

 

핵심 메시지

우리나라 해안 일주 자전거 도로를 직접 설계하여 여행하면서 길 지도를 그린다. 자전거로 인생역전한 저자 및 다른 사람들의 전환 이야기를 곁들여서 이 길이 40~50대 인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자기를 찾는 구도의 길이 되게 한다.

 

핵심 키워드

자전거길 지도

자기 찾기

인생역전

 

이 책의 소개서

저자는 십여 년간 자전거를 타온 사람으로서 인생전환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사람도 자연이니 몸을 움직이고 자연을 접함으로써 정신을 고양시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로 자전거 타기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5대강 자전거 길은 물론 모세혈관처럼 퍼져있는 지방 소도시의 작은 하천들에도 자전거 길이 잘 깔려있다. 자전거 한 대면 우리 국토에 못 갈 곳이 없을 정도로 자전거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나라 다. 하지만 저자의 책은 한국 해안 일주를 자전거로 하고픈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주로 강을 따라 건설되어 있어서 해안 일주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5대강 자전거 길이 자전거고속도로라면 해안길은 마을과 마을 포구와 포구를 잇는 마실길이나 농로, 소 지방도로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 아는 것이 반인데 전국 해안일주를 하려 해도 일일이 지도를 보면서 길을 개척한다면 출발 전부터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일 것이다.

 

서명숙씨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난 후 감동을 받아 제주 올레길을 만들었듯이, 저자는 미국의 'Trans America Trail'이라는 미대륙 횡단 자전거 도로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라이더들을 위하여 올레길 같은 전국 해안일주 자전거 길을 개척해 알리고 싶어했다. 미국의 'Trans America Trail'은 태평양 연안의 플로렌스에서 대서양의 요크타운을 잇는 장장 6400Km의 대륙 횡단 자전거 길이다. 이는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를 가장 돌아 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 길은 1976년에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쌍의 자전거 라이더 부부가 재미있고 뜻 깊은 일로 생각해 개척했고, 그 해 라이더들 2,000명이 함께 횡단했다. 물론 자전거 전용 루트가 아니라 기존의 도로를 자기들 마음대로 선을 그어 연결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길은 그 후 수많은 국내외 라이더들에 의해 애용되었으며  ' Adventure Cycling Association'란 단체에 의해 관련 지도도 잘 구비되어 배포된다.

 

우리 해안 일주 자전거 길도 누군가 섭렵한 사람은 많을 텐데, 그 길이 지도나 책으로 나와있는 게 없다. 다만 여러 자전거 여행 카페에 산만하게 분산되어 있을 뿐이다. 이왕 자전거로 해안일주를 할 작정이라면 지도도 그리고 책도 쓰면서 한다면 일거양득이 아니겠는가? 후에 같은 길을 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아들을 데리고 주말에만 짬짬이 전국을 일주한 반달곰아빠란 필명의 자전거 마니아가 있는데 그가 말했다. 자전거는 재미있고, 여행하면서 건강은 덤으로 챙길 수 있으니 일거삼득이라고 했다. 저자는 여기에다 책까지 쓸 수 있으니 일거사득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도 즐겁고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자전거 여행만한 것이 또 있겠는가? 저자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기뻐 뛰며 길 지도를 그리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을 세상에 내 놓았다.

 

이해욱 전 KT대표가 은퇴 후 여행가가 되어 아내와 같이 192개국을 여행하면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보내고 있어 수많은 퇴직자에게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 되었다.  그가 여행으로 우뚝 섰듯이 저자는 여행이 인생전환의 묘약임을 설파한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을 인생전환기에 선 사람을 위하여 썼다고 힘주어 말한다. 인생2막을 설계하려는 40~50대 들에게 자전거 여행만큼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앞날을 설계하기에 좋은 도구도 없다는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에 우리는 보다 멋진 인생 2막을 보낼 기회가 맞이했다.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전거와 함께 이 책을 권한다.

 

2. 나는 왜 이 책을 쓰려하는가?

 

1) 무지 재미있다

자전거를 타기만 해도 무지 재미있다. 그런데 자전거로 우리나라 해안을 한 바퀴 돈다고 하자, 얼마나 가슴 뿌듯한가? 남자라면 일생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기도 하다. 하루하루 달린 길을 지도로 만드는 성취감도 있을 테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달리는 길이 책이 된다는 것은 황홀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 미친 짓을 하기로 했다.

 

2) 나의 강점에 근거한 책이다

자전거 길 지도를 그리는 일은 내가 가장 즐겨 하는 놀이 중 하나다. 전환이란 주제는 당면한 과제로써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누구에게나 인생 전환의 때가 오는데 내게는 지금이 그 때이다. 남들이 어떻게 전환에 성공 했는지 또 자신은 어떻게 전환해 가고 있는지 자전거 길을 개척하며 풀어보고 싶다. 이 이야기는 지금의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3) 이 일은 내가 좋아하며 인생2막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다

누군가 아들과 함께 자전거로 전국을 일주한 적이 있다. 자전거 여행 카페에 그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올렸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그때 나도 언젠가 꼭 한번은 이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시간도 충분히 확보 했으니 그냥 하기만 하면 된다.

 

4) 인생전환의 기로에 선 40~50대들에게 인생전환의 한 모델 케이스가 된다.

우리 사오십 대 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사오정, 오륙도의 불안한 시대에 어떻게 가족을 건사하며 나답게 행복하게 사느냐 하는 것일 게다. 가족을 행복의 길로 이끄는 것도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의 자전거 길은 자기를 찾는 순례의 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생의 기로에 선 사오십대에게 드리는 인생전환의 한 모델이 된다.

 

5) 자전거 순례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 자전거 전국일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엄두를 낼 수 있게끔 세세한 길 안내를 해준다. 그래서 이 책은 길을 가는 라이더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자전거 GPS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발행된다.

 

3. 내 책은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과 어떻게 차별적인가 ?

 

1) 저자가 자전거로 제 2의 인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저자는 자전거 전국해안일주를 하면서 어떻게 인생전환을 했는지 실제 경험으로 보여준다.

 

2)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심어주고, 해안일주를 하는 목적(자기를 찾고, 자신을 곧추 세우는 여행)을 차별화한다.

 

3) 자전거 여행에 나선 저자의 솔직한 심경과 출판사의 출간의도(자전거 해안일주가 인생역전이 되는 생생한 현장의 재미와 감동)이 잘 나타나 있다.

 

4) 단순히 자전거 타기나 길 정보 제공 차원이 아니라 자전거 해안일주의 희로애락이 자신을 찾아가는 구도의 길임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5) 자전거 해안일주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특히 자전거길 설계하는 재미)를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6) 지도와 사진의 배치가 글과 균형을 이루어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책이다.

 

7) 길안내는 가급적 한 장의 지도로 되어있고 단순 명료한 글이 그림처럼 읽힌다.

 

8) 전자책 버전은 GPS 앱과 연동하여 자전거 GPS로 활용 가능하며, 하이퍼링크를 이용하여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9) 지도를 통해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마치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가듯 흥미로운 길 탐험 책이다.

 

참고서적

1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홍은택

2 자전거 아저씨1-2, 남궁문

3 자전거 다큐 여행 , 박상우

4 아메리카 로드, 차백성

5 자전거 타는 인간 호모케이던스, 김병훈

6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서명숙

7 내 인생에 한번은 자전거 전국일주, 김요찬

8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 여행, 김병훈

 

4. 저자소개

 

저자는 어릴 적에 "김찬삼의 세계여행기"를 읽고 홀딱 반해서 여행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1년에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마도로스가 되어 7년을 세계의 바다 위를 떠돌았다. 직장생활 중에 만난 자전거가 그의 끼를 불러 일으켜 2013년 가을에 국토종주를 완수했다. 2014년에는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다양한 독서와 글쓰기를 훈련했다.

 

그는 천생이 방랑자다. 강물같이 바람같이 흐름을 즐기는 자다. 그는 어느 날부터 청춘기를 풍미한 커다란 배를 버리고 두 바퀴 달린 작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람과 땀과 막걸리를 좋아하는 그의 취향과 길 따라 흐를 때 가장 자기다운 그의 기질에도 딱 맞았다. 자기만의 자전거 길을 그리기 시작했고, 가족과 친구를 그 길로 초대하여 환상의 비경을 선사하기를 즐긴다.

 

도끼로 장작 패기, 모닥불 피우기, 냉온교대욕할 때의 알싸한 느낌 등 살아있는 느낌을 찾아서 그는 자전거를 탄다. 또한 그는 "오늘도 소풍!"이란 이상을 구현시키기 위하여 생활여행자란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했다. 그는 여행이란 인생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단순명료하게 살기를 바란다. 이에 걸맞게 사람들은 그는 구달(구름에 달 가듯이)이라 부른다.

 

5. 서문

 

광활한 갯가에 갈대밭이 파도처럼 눈앞에 밀려왔다. 수로 둔덕 갈밭길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아득한 길."아! 세상에 이런 곳이 다 있다니..." 저 길을 따라가다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감격에 싸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펼쳐진 풍경에 압도당했다. 인천 소래포구에서 물왕저수지를 잇는 자전거 길을 가다가 마주친 감동의 순간이었다. 한창 자전거 타기에 맛을 들여 하루 100km 정도 나름의 코스를 개척하던 때였다. 여하튼 이 아름다운 길을 혼자만 누리기에 아까워 당장 다음 주말에 아내를 동행하고 와서 함께 라이딩했던 추억이 있다. 그때 마음으로 작정한 바가 이런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개척하여 사람들에게 소개하면 참 좋겠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꿈이 생겼다.

 

어릴 때부터 길만 보면 저 아련한 길 너머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며 내가 갈 수 있을 만큼 끝없이 길 따라 걷곤 했다. 그러다 자전거를 만나고선 나의 지평이 훨씬 넓어져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못 갈 곳이 없게 되었다. 이제는 시간이 문제였다. 직장에 매인 몸으로 주말에만 가까스로 시간을 낼 수 있었다. 평일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면… 자전거 타며 사는 것은 자연스레 내 로망이 되었다.

 

강화도에는 나들길, 제주도에는 올레길 , 동해에는 해파랑길 등등 도보 여행길에는 여러 가지 유명한 길들이 있다. 하지만 자전거 길은 5대강 자전거 전용도로 외에 해안일주 도로 같은 것은 없었다. 결정적으로 미국 대륙횡단 자전거길인 'Trans America Trai'l을 알게 되면서 우리나라 해안일주 자전거 길을 만들 꿈을 꾸게 되었다.

 

저자와 가깝게 지내던 동종업계의 한 임원이 이번에 갑자가 명예퇴직을 당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오리무중이었다. 오십대 초반의 나이에 재취업하기란 하늘 별따기다. 당장의 돈벌이보다도 직장 일 밖에 모르다가 그 일을 빼앗겨버린 그의 상실감과 배신감 등 심리적 공황상태를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또 과도한 직무의 스트레스와 저녁 접대로 비대해진 몸을 돌보는 것도 중요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이제 무한대로 남아도는 시간들을 무엇을 하며 소일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저자는 그에게 자기를 찾는 여행으로 자전거 장거리 여행을 추천했다. 다행히 그는 집이 한강 가에 있어서 가끔 생활자전거로 한강을 달리곤 한다면서 오래 타보니 엉덩이가 아파서 장거리 여행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했다. 엉덩이 아픈 건 자전거가 몸에 맞게 피팅이 안되어서 그러니 걱정할 건 없고 우선 적절한 여행용 자전거 한 대 마련하여 자전거로 인생 전환해 볼 것을 제안했다. 우선 자전거는 그저 타기만 해도 무척 재미있다. 또 자전거는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니 운동은 자동으로 되고 직접 대면한 자연의 기운이 몸을 관통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치유되어 건강하게 살아난다. 아름다운 풍경을 무상으로 즐기며 교통비 안들이고 여행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길은 무념무상의 구도의 길이 되어 자신을 찾아가는 자기 내면의 길이 되기도 한다. 적당한 속도에 약간 높아진 시야, 피부에 와 닿는 바람결이 그저 자전거를 타는 것 만으로도 여행자를 황홀하게 한다. 등등 저자가 수많은 자전거 여행의 이점을 열거하니 그는 한 가닥 빛을 발견한 듯 귀를 세우며 경청했다. 그는 그후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퇴직의 우울을 털어냈음은 물론이고 새로운 꿈도 생겼다.  저자가 자전거로 해안선을 일주한 책이 있으니 자신도 그것을 보고 한번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인생역전을 위하여.

 

전환기의 사람들에겐 자전거 만한 탈출구도 없다. 다만 길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내가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때의 생각이 난다. 동네 주변을 돌다가 집에서 한 15Km정도 떨어진 한강으로 가 보고 싶었지만 국도 외에는 길을 몰랐다. 국도로 가자니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어 무서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고맙게도 어떤 라이더가 국도를 통하지 않고도 일산에서 한강에 이르는 길을 자세히 올려 놓았다. 그 덕분에 순전히 농로와 마을길을 타고서 한강에 다다랐는데,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후 나는 자전거 길 개척자가 되어 점점 여행거리를 넓혀 갔다. 여행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내 시야도 넓어져서 이제 해외 원정도 꿈꾸게 되었다. 인생은 여행길이라고 하지 않던가. 인생 전반기를 보내고 직장에서 물러난 전환기의 사람들은 무한히 펼쳐진 시간의 자유 속에서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 분들에게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으면 바람과 풍경 등 자연이 몸 속으로 흘러 들어 오면서 정신은 집중되어 비상한다. 저자는 후반 인생을 자전거 여행으로 시작하며 말한다. 자전거는 그의 인생의 구원이었다고.

 

이미 우리나라는 국토종주길을 비롯하여 5대강과 그 지류들을 따라 혈관처럼 자전거길이 잘 구비되어 있다. 그러나 해안일주 자전거 길은 없다. 다만 동해안 해변길이 건설 예정이라고 할 뿐이다. 그래도 길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은 자전거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을 발견하여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존의 농로와 마을길, 지방 소 도로 등을 이용하여 저자는 직접 전국 해안일주를 하고, 그 길의 지도를 새로이 그렸다.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볼거리, 먹거리와 잘 곳에 대한 정보도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엄선해서 함께 실었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나와 GPS앱과 연동하여 실제 자전거GPS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생에 한 번은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이 땅을 둘러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은 2765km의 우리나라 해안을 자전거로 일주하며 인생전환의 출사표로 삼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썼다. 저자가 그랬듯이 독자들도 이 길을 통하여 인생역전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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