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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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08 / 중국 윈난 멍하이]
잘 하기 위해서 제가 아는 유일한 방법은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잘 안됩니다.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돌아와서 이야기 해 보면
잘 찍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지만 계속 찍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방법 가운데 하나가 마음이 동하는 대상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여러번 찍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맘에 드는 하나를 고르는 것인데요.
동적인 대상이나 정적인 대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선택된 사진은 아래와 같이 여러장 가운데서 골라진 것입니다.
샷을 남발하는 편은 아니지만 맘에 드는 대상(아이들을)을 만나서 여러장 찍었습니다.
쫒아다니면서 찍기도 했습니다. 때론 광대가 되기도 하구요.^^
이 사진은 다섯 컷 가운데 골라진 한장이지만 때론 수백 컷 가운데서 한장을 골라 내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골라진 사진이 맘에 쏘~~옥 들진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한 컷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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