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제
- 조회 수 798
- 댓글 수 5
- 추천 수 0
벌써 1월도 다 지나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
새해 다짐은 모래 위에 쓴 글씨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술을 반으로 줄인다는 것이 보통 때보다 더 마셨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한달이 지났네요.
2월에는 정신을 더 차려야 하겠습니다.
며칠 있으면 설명절이 시작됩니다.
지금쯤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가 있겠네요.
저는 가까운 곳(포항~대구)이라 이동하는데 고생도 안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설 명절에 읽을 책을 2권 주문했습니다.
아무리 명절이라도 책은 읽어야 하니까요.
책 제목은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라는 책입니다.
책을 고르다 보니 다 외국인이 쓴 책이네요.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겨울도 끝자락입니다.
벌써 꽃소식이 들립니다.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다고 친구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올 겨울은 크게 춥지도 않고 눈도 제대로 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모처럼 눈발이 좀 날리다가 다 녹아버렸습니다.
예년에는 눈이 오면 마음이 설레곤 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나이탓인가 생각하니 어쩐지 스글퍼집니다.
새해 마음 먹은대로 잘 안 된다고 기죽을 필요없어요.
안 되는 것은 음력 새해부터 잘 해봅시다.
패자부활전을 하듯이 다시 해 볼 기회를 주네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고향 가실 때는 선물만 챙기지 말고 읽을 책도 꼭 챙기세요.
김달국 드림
--- 변경연에서 알립니다 ---
1인기업 ‘에코라이후’ 배움&놀이터 차칸양 대표의 신간 『평범한 사람도 돈 걱정 없이 잘살고 싶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장기불황, 불확실성의 시대에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설계하는 경제, 경영, 인문의 황금비율을 스스로 발견하고 맞추어 나갈 수 있는 모델에 대한 책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직장인을 위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의 일독 권해드립니다.
경제,경영,인문의 균형찾기 프로그램인 <에코라이후 기본과정> 7기 모집중이니 스스로의 삶을 계획, 실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http://www.bhgoo.com/2011/851409 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팟캐스트] 『습관 홈트』 이범용 작가
2019년 새해 첫 변경연 팟캐스트의 초대손님은 <습관 홈트>의 저자, 대한민국 제1호 습관조력자인 이범용 작가입니다. 25년 담배 인생과 결별할 수 있게 하고, 첫 책 출간, 그리고 8살 딸이 메모 습관을 이어갈 수 있게 한 습관의 힘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또한 구본형 선생님과 특별한 인연의 시작이 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꿈벗’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찾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고 하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podbbang.com/ch/15849?e=22822933
[모집] <꿈벗> 46기 모집 공고
변화경영연구소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진정한 자아와 소망을 찾아 위대한 삶의 전환을 모색하도록 돕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꿈벗> 46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타고난 모습대로 뜨겁게 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 일을 하면 신이 나는 일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을 자신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만들어내는 해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현재 3자리가 남아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96 | 훔치자, 부끄러움 없이 | 구본형 | 2006.11.24 | 4726 |
4195 | 응원 [2] | 홍승완 | 2006.11.27 | 3927 |
4194 | 배꼽을 잃어버린 사람들 [1] | 문요한 | 2006.11.28 | 4326 |
4193 | 12월. 침묵하며 나를 비우는 달 [1] | 김용규 | 2006.11.30 | 4265 |
4192 | 정말 좋은 결정 [3] | 구본형 | 2006.12.01 | 4196 |
4191 | 희망수첩 [1] | 홍승완 | 2006.12.04 | 4055 |
4190 | 뇌를 조각하라! | 문요한 | 2006.12.05 | 4038 |
4189 |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인연처럼... [1] | 김용규 | 2006.12.07 | 4214 |
4188 | 강박관념이 만들어 낸 맹목성 [2] | 구본형 | 2006.12.08 | 4042 |
4187 | 게으름과 부지런 [2] | 홍승완 | 2006.12.11 | 4556 |
4186 | 삶에 깊이를 더하려면 [1] | 문요한 | 2006.12.12 | 4185 |
4185 | 남겨 향기롭지 못한 것들 [1] | 김용규 | 2006.12.14 | 3597 |
4184 | 음악이 다시 힘을 줄 것 입니다 [1] | 구본형 | 2006.12.15 | 4077 |
4183 | 꿈과 사랑 [1] | 홍승완 | 2006.12.18 | 4384 |
4182 |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1] | 문요한 | 2006.12.19 | 4710 |
4181 | 산신제 [2] | 김용규 | 2006.12.21 | 3804 |
4180 | 그 여자가 말하는 변화 | 구본형 | 2006.12.22 | 4143 |
4179 | 끝과 시작 [3] | 홍승완 | 2006.12.25 | 3673 |
4178 |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1] | 문요한 | 2006.12.26 | 3712 |
4177 | 관념으로 쓰는 마지막 편지 [4] | 김용규 | 2006.12.28 | 3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