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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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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8일 02시 11분 등록
최근 글을 쓰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언니 오빠들이 쓴 글을 보고 느낀 몇가지에 대해 내용 정리를 해봤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즉 건설적인 비판이 훨씬 더 약이 될 것이라 믿어
몇 가지 짚어봤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어찌 보면, 틀을 흔드는 것일 수도 있어 염려도 되지만
이 역시 책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한번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1. 호랑이 사분면과 현재 위치 진단
  : 하이에나와 표범의 시장이 같은 위치에 놓인 것이 과연 옳은가?

현재 시장성 진단 질문 6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장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습니까?
- 시장이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까?
- 시장의 수요는 충분합니까?
-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까?
- 시장에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까?
- 신규(파생 혹은 연관)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까?

현재의 진단표에서는 해당 질문들에 답이 높게 나오면, 타조/호랑이 영역에 점이 찍히고
답이 낮게 나오면 하이에나/표범 영역에 점이 찍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상으로 진단을 통해서 찍히는 하이에나의 시장과 표범의 시장은 동일한 것이 되며,
둘 사이를 판가름하는 것은 브랜드 파워 (혹은 개인마케팅 ) 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고민을 해볼 수록 하이에나 시장과 표범의 시장의 동일성은 ‘적은 수요층’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이것은 양(Quantity)의 동일성이지 질(Quality)의 동일성이 아닙니다
하이에나 영역의 적은 수의 고객이 원하는 것과 표범영역의 적은 수의 고객이 원하는 것은 엄밀히 다릅니다.

위의 시장성 질문에 모두 (-) 점수가 나오는 시장의 정의,
즉, 시장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고, 고객들도 잘 모르며, 수요가 없고, 성장이 없는.. 시장은
하이에나의 시장이지 표범의 시장은 아닙니다.
‘부띠끄’로 대표되는 표범의 시장은 이와 같은 성장 정체, 수요 축소의 시장이 아니라
소수의 특정수요계층의 니즈에 부합되는 시장, 즉  ‘니치마켓’ 으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원래 취지에 부합됩니다.

- 하이에나 시장 = 성장 정체, 수요 축소의 시장
- 표범 시장 = 니치 마켓

호랑이 사분면을 설명하면서,
표범이 호랑이보다 못한 컨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 결과적으로 못난 것으로 보였던 이유는
그리고 테스트 진단 결과 표범시장에 찍히는 실험대상자가 적었던 이유는
진단 결과로 나온 표범시장의 정의가 실제 표범시장의 정의를 명확하게 반영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안은 두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기존의 4분면 체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호랑이 또는 표범을 지향하는 결론과도 연결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4분면 상에서 한 축을 시장성으로 잡는다면, 하이에나와 표범의 시장은 같은 가로축에
위치할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4분면 체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취할 수 있는 대안은 ‘시장성’의미의 축소입니다.
가로축의 시장성은 현재 성장률, 수요정도, 참여자의 수 등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내용을 오직 ‘수요층의 범위’로만 한정짓는다면 하이에나의 시장과 표범의 시장이 같은 위치에 있는 4분면이 이치에 맞게 됩니다.


2. 필살기를 갖춘 1인이 세상에 나올 때,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정리한 개인 마케팅 툴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밍과 슬로건 / 블로그 / 메일링 / 소셜미디어 / 인맥관리 / 채널 마케팅 / 체험마케팅 / 책출간

필살기 책과 이 책 호랑이 책은 궁극적으로 연결되는 책일 것일 것입니다.

주지하고 있다시피, 필살기 책은 현재의 내 업무를 여러 개의 태스크로 쪼개고, ‘적성’과 ‘태스크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가려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고 투자해 필살기로 만드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필살기를 갖춘 1인이 세상에 나와, 스스로를 알리고자 할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는 두 가지의 핵심적인 키워드가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세상에 나온다.
둘째. 나를 알린다.

현재의 우리 책에는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 즉 ‘나를 알리는 법’에 대해서만 방법론을 나열식으로 전달하고 있지,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세상, 즉 시장에 언제 어떻게 나와야 되는지’ 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필살기를 갖춘 이가 막상 시장에 나와보니 돈벌이가 안되고, 홀로서기에 실패하는 이유는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준비과정’을 충분히 겪지 않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 준비과정이 분명해야 뒤에 나오는 ‘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준비과정은 다름 아닌
시장분석, 경쟁자 분석, 고객 분석을 통한 필살기 리포지셔닝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개인마케팅 툴에 이와 근접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네이밍과 슬로건’이 그것인데요. 이것은 필살기 리포지셔닝에 가까운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방향이 오직 ‘나’에게로만 향해져 있는 것이 한계입니다.

“나는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질문에 능숙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내가 활동할 ‘시장’은 어디인가? (기존에 존재하는 시장인가/내가 만드는 시장인가)
- 내 경쟁자는 누구인가? (같은 카테고리에 존재하는가/ 새로운 카테고리에 존재하는가)
- 내 고객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고객이 회사인가/새로운 고용주인가/일반 대중인가 등)

어찌 보면 최초 호랑이 모임을 했을 때의 내용으로 회귀하는 것도 같은데요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궁극적으로 내 필살기를 어떻게 재포장할 것인가?’ 라는
질문의 답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만약 ‘세상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까?”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혹은 막연하게 예스!라고 한다면)
필살기 책과 호랑이 책의 가장 중요한 고리가 취약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마케팅 툴의 정교화 작업


개인마케팅의 8가지 방법은 각각의 영역이 겹치는 것도 있고, 비중이 크고 작은 것이 나열식으로 제시되어 있어, 독자의 머릿 속에 각인되기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열식의 마케팅 툴을 다음의 카테고리로 넣으면 어떨까요?

- 끌어당김의 마케팅 (Pull Marketing)
- 내보내기의 마케팅 (Push Marketing)

끌어당김의 마케팅은 나의 영역/ 공간으로 고객을 끌어당기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가령, 블로그 / 책 출간 / 인맥관리 / (테스트 집단을 위한) 시연(체험) 마케팅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방법은 표범을지향하는 사람들에게 더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보내기의 마케팅은 고객을 확장하기 위해 내가 공격적/능동적으로 시장에 나를 마케팅하는 방법들입니다.
가령, 소셜미디어 / 메일링 / 채널 마케팅 등이 그렇습니다.
이 방법은 호랑이를 지향하는 사람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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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처 정리를 못했지만 다음의 내용도 함께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하이에나와 타조는 어떻게 분면이동을 할 것인가? (탈출전략) : 건호 오라버니 부분과 연결
Q. 개인마케팅과 기업마케팅은 과연 다른가? : 홍영오라버니 부분과 연결

일단 정리된 내용까지 올립니다
추가적으로 생각이 정리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하겠습니다
위에 제가 토론의 여지로 남겨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부탁드릴게요

IP *.33.1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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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11.03.08 07:28:57 *.160.33.89

정교하면 복잡하고 복잡하면 쉽게 활용하기 어렵다.   
이 책은  ' 세상에 나와 독립 기업가로 살고자하는 뜻을 가진 한 직장인 혹은 1인 기업가가   참고하여 간단하게 자신의 위치와 갈 길을 구상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임신 리트머스 테스트처럼  쉽고 임팩트있고 명료해야한다.  그 이상을 이 책에 담으려하지 마라.    이 책의 범위와 목적을 넘어선다.  

세희의 1 번  지적은 의미있다.   질문을 조금 바꾸어 하이에나와 표범 사이의 질적 차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겠다.   건호 세희가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나에게 알려다오. 일주일을 넘지 마라.

2번 지적은  이 책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질문 ' 세상에 나를 알린다' 에 집중한다.  한 책으로 세상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려고 하지마라.   책을 써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다.  집중해라.  하나의 메시지에.   

3번 지적은 적절치 않다.  pull/push mktg 은 개인 마케팅에 새롭지도 적합하지도 않다.  도움되지 않는 진부한 기존 개념을 데려와  어디다 쓸 것이냐 ?    우리는 참신하고 임팩트 있는 개인 마케팅의 용어를 창조할 필요가 있다.  이미 개인 마케팅, 호응마케팅, 기여 마케팅등의 개념을 만들었지 않느냐 ?  지금은 개인이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시대다.    

전체적으로 이런 생각들은 흥미롭다.    잘 정리하여 세희가 개인적으로 다음 단계의 심화된 후속 저서로 발전시켜 보도록 해라.   이 책을 보강하는  workshop/ program 을 개발할 때 구체화 시키면 좋아 보인다.   기억하지 ?  책이 나오는 순간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심화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하면 홀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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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pio
2011.03.08 11:14:09 *.15.164.20
세희, 오랜 침묵을 깨고 날카로운 지적, 고맙당....^^

그런데 니치마켓은 경영이론의 개념적 정의상 수요가 작고 성장이 정체된 시장이 맞단다. 그래서 major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곳이지. 그래서 대기업들은 참여하지 않고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정의한단다. 그동안 니치마켓이 마치 차별화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전략적 포지션과 많이 혼동되어 사용되었더랬지. 아마도 네가 위에서 얘기한 의미도 그것이 아닐까? 넓은 시장에서 표범만의 차별화된 역량에 의해 남들이 넘보지 못하는 특별한 포지션...

하지만 경영이론상의 니치마켓(작고, 성장이 느리고, major 기업이 관심가지지 않는)도 1인 기업에게는  매우 큰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도 전략 컨설팅은 major기업들이 관심을 가지지만(프로젝트의 규모도 크기 때문에) 전략을 1:1로 멘토링하고, workshop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전략의 가설을 수립하는 등의 서비스는 니치마켓이지.... 일단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기 않고, 중소기업 위주이기 때문에 성장세도 빠르지 않아, 그래서 major컨설팅 업체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단다. 아니 아예 무시하지. 나는 IBM에서 그것을 경험했다. IBM에 있을 때는 내게 주어진 KPI로 인해 그런 니치마켓을 보고서도 전혀 대응할 수 없었어. 그래서 독립을 결심한 것이지.

IBM에게는 작은 시장이지만 내게는 너무나 큰 시장이지...
하이에나는 그렇게 작은 시장에 너무 많은 경쟁자가 있는 형국이야. 현재의 나의 니치마켓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 그렇게 되기 전에 나는 다른 시장을 창조해내야 한다. 그것이 나의 전략이야. 끊임없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하이에나로부터 도망가는 것. 동시 그 시장은  major 경쟁자들이 여전히 무시할 수 밖에 없어야 할 것이야. 그들이 군침을 흘리는 순간 내게는 위기가 닥치겠지...

내가 지금 workshop을 하러 지방에 가야해. 너의 글을 세세하게 못 읽었다마는 너는 내글을 세세하게 읽고 너와 다른 생각이 있으면, 그리고 이해 못한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렴...

내 개인적으로는 말썽 많은 4분면을 개선하는 것에는 대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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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3:46:21 *.91.137.50

사부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Market' 없는 'Marketing' 책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제 생각에 조직 안에서 필살기를 익힌 이들이 밖으로 나와 실패를 경험하는 가장 큰 이유가
조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내가 움직이는 시장의 Player 들이 달라지고, 고객이 달라졌음에도
막연한 생각으로 전과 비슷한 방식을 고수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장에서 먹히는 필살기로 다듬는 과정이 있은 후에야
개인마케팅에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선택적으로 취하여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제 생각이 책의 범위의 확대가 아니라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위한 전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필살기가 갖춘이가 행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란
개인마케팅 / 호응마케팅 / 기여마케팅 중 1단계인 개인마케팅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각각의 활동을 얼마나 주기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내 시장상황, 고객의 특성에 따라 과감하게 생략할 방법은 생략하고, 집중할 방법을 선택해
실행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여겨집니다.

개인마케팅 영역에 하나의 범주를 추가한 이유 역시
각 방법의 표면상의 정의와 활동보다, 그 본질적 특성을 명확히 이해시켜주고 싶어서였습니다
마케팅 방법은 내 필살기의 성공전략, 본질을 이해하면 우리가 제시한 것 외에도 얼마든지 파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ull 과 push 는 카테고리의 한 예로서 제시한 것입니다)

제가 미리 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요
그러나 아직 저는 명쾌하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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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3:59:24 *.91.137.50
건호 오라버님,
니치마켓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니치마켓 역시 성장성이 둔화된 시장이라는 해석이 매우 새롭네요
그러나 표범이 움직이는 시장이 과연 그러한지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미팅 전까지, 저 역시 많이 고민해보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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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0:05:04 *.93.45.60
자신의 시장을 일부러 키우지 않는다. .... 멋진 전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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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pio
2011.03.08 18:00:23 *.72.2.11
니치마켓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major 경쟁자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거거든...
표범은 나무 위라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지, 거기에 호랑이는 별로 관심이 없을거야.
호랑이는 더 넓은 초원을 장악하고 있으니까...

실재로 독일의 많은 강소기업들은 니치플레이어들이야.
그들은 일부러 시장을 키우지 않지. 미국의 자본력 강한 경쟁자들이 자신의 시장을 탐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어. 그것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야. 경쟁하려는 동기를 주지 않는...
그렇게 해서 그들은 일반 기업들의 평균수명인 30년 보다 훨씬 긴 세월동안 자신의 니치에서 강한 기업으로 혜택을 누리는 것이지.

그래 좀 더 고민하고 더 적당한 개념의 정의를 찾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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