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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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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2일 06시 49분 등록
왜 이리 오늘 아침 이글을 올리는 이순간이 행복할까요?
누군가 돈을 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 참 “멋지다”라고 칭찬을 해준 것도 안인데?
아마도 스스로 만족하기 때문 이지요^^*
착각에 빠져있는지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지 행복합니다.
이 행복이 어디에서 왔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특별히 저의 행복을 위해 고생 근면 성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이웃이나 친구 사업파트너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그분들이 더 많은 돈과 마음의 부자가 되지 못할까?
첫째 만족의 상태를 찾지 못하고,
둘째 나의 행복을 위하기보다 나이외의 것에 행복을 기원하는 것
셋째가 현실의 문제에 매진하기보다 미래의 비젼, 꿈 그리기에 매진합니다.
이 세 가지의 합일점이 무엇이냐 하면 인과응보인 것 같아요.
인과응보의 법칙!
이것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 말을 마음으로 읽어봤는지?
다시 한번 자신에게 물어봐야할 때이고 이것에 대해서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어려서 청년기까지 착가에 잘 빠져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착각에 빠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인과응보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난 오늘 콩을 심으면서 팥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인과를 심고 있는 한심한 삶은 안인지?
그래 오늘은 행복을 심어야겠다고 굳게 마음 다져봅니다.
이미 그 마음먹는 것으로 응보를 만들었고 인과는 물 흐르듯이 쉽게 될 것입니다.->자기만족에 빠져있는 저를 봅니다.^^*

좋은 것을 생각하고, 좋은 것을 행하면 즉 응보를 인과보다 먼저 한다면
인과는 쉽게 되고 좋고 재미있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내가 믿는 인과율입니다.

난 삶에서 느끼는 묘한 행복은 뭔가 알 수없는 무엇 때문에 삶이 점점 더 행복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무엇이 어쩌면 이 인과응보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조화롭고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 노력은 인과를 위하기보다 응보를 위해서 한다. 궁극적으로는 인과와 응보가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다.
불유구의 단계...
무엇을 해도 거리낌이 없는 그 꿈같은 현실을 만들고 싶다.
이렇게 마음먹는 생각도 없는 그 삶을 꿈꾼다.

나에게 특별한 능력도, 지식도 없지만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다.
아마도 응보를 미리미리 만들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인과를 만들기 전에 행복해있는 응보를 만들고 있다면 인과는 자연스럽게 좋게 풀려나갈 수밖에 없는 것을 몇 일전 가평 꿈 벗 모임에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초대 손님의 행복을 상상하며 준비과정이 좋았습니다. 그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 했으며 초대 손님 또한 행복에 빠졌고 그 행복을 보면서 꿈 벗도 행복할 수 있었지요. 물론 우리 가족도 행복에 극치를 달렸습니다.

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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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5.11.22 10:18:03 *.99.120.184
기원님의 글이나 말씀을 들을 때면 느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깨끗함입니다. 적절한 표현일런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 깨끗함에 묻혀 저도 깨끗해지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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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05.11.22 18:32:41 *.7.28.25
송창용님 이미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계시 분이라 생각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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