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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3일 10시 01분 등록

지금의 나를 만들어 온 가장 중요한 경험? (신문기사 형식)


1. 백곰기 쟁탈전 금메달 수상  (개인의 기질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

올해 백곰기 쟁탈전 200m부문에서는 선린초등학교의 박주선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년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본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박주선 선수는 스케이트로 강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숭의나 리라 초등학교 출신이 아니라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름에는 롤러블레이드로 겨울에는 논밭에 얼음을 얼려서 훈련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겸손함 뒤에 느껴지는 파워가 남다르다. 꾸준한 새벽훈련과 일반 초등학생들이 겪어야 하는 여름과 겨울이 아닌 혹독한 훈련을 통한 시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면 어른스러운 인터뷰도 해주었다. 박선수가 스케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에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 때에 제대로 처치가 되지 않아서 중이염으로 번지고 그로 인해서 여름 운동인 수영과 멀어지면서 어머니께서 선택한 건강 훈련법이였다고 한다. 세 번에 걸친 힘든 수술도 이겨내고 이러한 지독하게 힘든 훈련도 견뎌낸 결실이 이번 대회 금메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기록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에는 그 얇은 트리코를 입은채로 스케이트 날을 씌우는 케이스로 맞아가면서 기록 갱신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조금 가혹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남다른 연습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기에 다시 또 매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박선수의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래본다.   



2. 남다른 열정의 올해 직장인에 선정 (내 자신을 이끌어주는 방향성과 관련된 경험)

대한민국의 힘이 되어주고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남다른 삶을 영위하고있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다. 올 해는 남다른 열정을 가진 Inspirator로서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주선씨를 만나보았다. 하나의 삶만이 존재하는 듯 보이는 직장들 사이에서 그녀의 삶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판에 박힌듯한 삶 속에서도 늘 창조적으로 그 삶을 넘어서기 위해서 고민한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화목한 가족 덕분으로 국내 국외의 여행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생각이 자연스레 몸에 배었다. 그리고 불어를 전공하였지만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불어 사내 강사로도 활동하고 본인의 능력 계발을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 스페인어도 독학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은 2010년 그녀를 필리핀 세계문화유산 탐방 인솔자로도 활동하게 하였는데 이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교육과 비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는 대학시절서부터 발판이 되어준 다양한 봉사활동이 그 근간이 되었던 것 같다. 환경에도 관심이 많아서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해서도 1기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이 모든 것이 하나로 꿰어지는 듯 하다. 누군가를 위해 베푸는 삶을 지향하는 그녀는 요즘에는 매일 아침 회사에 나와서 '사샤의 모닝페이지'를 통해서 그 열정과 희망을 지인들과 나누고 있다고 하니 그 열정의 끝이 어디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3. 변경연 7기 연구원 합격 (세상과의 인연이 되는 경험)

쟁쟁한 경쟁력을 뚫고 아슬아슬하게 변경연 7기 연구원에 합격했다. 그녀는 직장을 다니면서 제대로 준비를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음에도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아서 합격한 것이 아닌가하며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변경연에서의 수련과정이 끝나면 책을 한 권 내야 하고 그를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지옥훈련이다. 그녀는 합격의 이유를 아마도 자신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꾸준하게 써왔던 '사샤의 모닝페이지' 덕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원 과정에 앞서서 모닝페이지 활동을하며 자신의 창조성에 다시 눈뜰 수 있었던 것도 큰 역할이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서 어떠한 또 놀라움으로 우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지 또 다른 직장인들에게 귀감이 되어줄지 벌써 부터 설레인다. 


가장 중요한 장면의 해석

변경연 7기 연구원 합격

 왜 이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인가 ? (1페이지)

1.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테니까

2.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표를 주니까 

3. 지금의 내 현실을 계속해서 돌아보게하니까 


해석

별로 큰 근심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는 직장 생활에서 계속해서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서 자신의 길을 계속 찾아나서려한다는 건 참 힘이 들어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족을 너머 계속되는 탐구력은 아마도 변경연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것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거라 생각하는지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정말이지 행복이란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니까 각자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니까 어떠한지 모르지만, 지금의 안정에 만족할 수 없는 삶에서 빠져 있는 그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전의 경험들이다. 

내게는 무엇이 가치가 있고 하루를 살아도 의미가 있는 삶이란 말인가 

그 방향을 제시하고 내면의 울림을 주는 경험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 있는 그 사랑에 목마름 등등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곳으로 가고자 함

내가 막고 있는 틀을 벗어나고자 함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거듭나고자 함 

 

이 사건은 내게 무엇을 알게 했는가 ?

          .. 가장  강력한  기질 1개  : 

        열려있는 세상을 향한 감수성

         .. 쓸만한  재능 2개  : 

       언어구사력, 다양한 예술 감각

 

         .. 나의 가치관

   모든 것은 하나로 이어져 있다. 누군가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으로 이어지며 돕는 삶을 살고 싶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대라는 세계의 미래에 대하여  꿈을 꿔라 (1 페이지)

 

     ..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글쓰고 사진찍고 그림그리고 춤추고 여행하고 이런 다양한 예술활동이 마음의 치유와 평안을 가져다주는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싶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맞는 커리큘럼 개발,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에게 부모 교육을 하고 지쳐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그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발한다. 궁극적으로 능력있는 프리랜서가 되면 좋겠다. 


Artist Shelter를 세우고 싶다. 자신만의 잠재력을 알아내고 그 길을 계속해서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마음의 평안과 치유만이 아닌 현실의 변화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하고 싶다.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원하면 예술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전시 문화와 공간을 대여해주고 열어준다. 

 

      ..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2011 (34) - 연구원 1년차 과정을 통해 사유하는 훈련하기,  모닝페이지를 통해 누군가의 아침에 기쁨을 주고 나도 성장하기, 예술 치료과정 밟기

2012 (35) - 치유를 위한 예술전 열기, 예술을 통한 치유에 대해 책쓰기

2013 (36) - 도움이 되는 삶 프로젝트 1 진행 (전문 자격증을 따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판 마련)

2014 (37) - Artist Shelter 준비 및 살롱을 표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자유선언과 함께 출강 및 다양한 강연 )

2015 (38) - 센터 오픈 및 두번째 책 출간 국제기구에 진출할 수 있는 길 모색

(회사는 경제적인 대안이 설 때까지는 어떻게든 다님, 회사를 이용하고, 여유시간을 하고 싶은 일에 투자)

 

      .. 나의 첫 책은 그렇다면 어떤 것을 어떻게 다루게 될까 ?      

예술이라는 것이 특정한 누군가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로이 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책을 쓰고 싶다. 그래서 치유라는 키워드와 예술이라는 키워드가 늘 내 머릿속에 있다. 그것을 보여주는 방법은 아주 다양한 예술 활동들이 있을 것 같고 난 그에 대해서 다양한 맛보기를 지금 하고 있다. 이러한 나의 경험들을 나누고 싶다. 외로운 이들을 위해 긴 외로움을 경험한 한 사람으로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키워드별 (이외수의 감성사전처럼) 나의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사샤의 감성 사전을 엮어보면 어떨까 지금의 모닝페이지를 정리하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일상에 예술을 불러오는 현대의 아트 샤먼으로서의 시대적 제안이 담긴 책을 쓰고 싶다. 누가 예술가에게 자격증을 부여하는가! 스스로 예술을 한다면 그는 예술가라는 생각. 미술관에만 예술이 있고 박물관에만 예술이 있는 것이 아닌 스스로 예술가가 되어 삶 속에서 생생하게 예술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삶 속에 예술 불러오기' -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7기 땡7이들에 대한 나의 소견]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1 ,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 

아트샤먼사샤가 본 땡7이들의 강점과 재능. 

그들을 생각하면서 첫번째 영어로 된 부분은 타로 카드를 뽑았을때에 그들을 표현해주는 상징

두번째는 오쇼의 타로카드를 통해 향후 그들이 보완하면 좋을만한 내용. 

나머지는 그들의 강점과 재능에 대한 나의 생각. 


[재경]

26. Comparison: A reminder that you are needed. Nobody is higher and nobody is lower, nobody superior and nobody inferior. Everything fits together. 


물의시종:이해-당신은 진정한 이해 속에서 자유이다. 

조금의 이해라도 있다면 당신의 삶에 거대한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 모든 씨앗들은 작다. 나무는 거의 별들에 닿을 만큼 크게 자랄 것이지만 씨앗은 아주 작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가슴 안으로 떨어져 내린 씨앗이다. 이제 이것이 자라도록 두어라. 이것에 영양분을 주고, 이것을 지지하고, 이것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방해물을 제거하라. 지금 이 순간 특별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이 작은 씨앗은 수많은 꽃을 피울 것이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언니의 기질적 강점은 추진력과 리더십인 것 같다. 무언가 목표한 바가 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밀고가는 그러한 기질이 있고 이것이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으로 빛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포용력과 방향 설정에 대한 부분으로 몸소 보여주는 것 같다. 어디에 가나 맏언니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자연히 언니의 말을 믿고 따르게 되는 묘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것이 언니의 가장 도드라지는 기질적 강점이 아닐까. 게다가 유머까지~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위에서의 기질이 가장 잘 발현되는 재능은 매니지하고 실천하는 힘인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의 장점과 재능을 알아보고 그것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힘이 뛰어난 것 같다. 말 그대로 사람을 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언니의 꿈 중에 헤드헌터로 활동한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아주 그 재능을 잘 발휘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현자란 다양한 사람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것을 적시 적소에 잘 쓰는 사람이라 하였다 언니는 분명 그러한 현자가 될 충분한 자질과 재능이 있다. 게다가 타고난 이야기꾼.


[루미]

25.  Practicality: Don't become enchanted by or caught up in what shows you your own inner divinity. Instead stay on the track on the path to godliness.


존재: 우리는 존재의 일부이고, 분리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분리되기를 원한다 해도 우리는 그렇게 될 수 없다. 당신이 존재와 함께 할수록 당신은 더욱 생명력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이 우주는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지성, 의식, 민감함으로 있다. 이것은 모든 차원으로 있는 신성함 그 자체이며, 그 속에서 춤추며 사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루미를 보면 즐거워진다. 아마도 루미의 유쾌함과 아이같은 기질이 느껴져서이지 않을까. 그래서 아이들과도 어렵지 않게 눈높이 대화가 쉽고 딸아이와도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심각한 일도 그녀에게는 아주 깃털처럼 가볍게 만들어 버리는 재주가 있다. 비에 흠뻑 젖은 무거운 몸을 하고 그녀 앞에 서면 어느새 뽀송뽀송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주변에 밝은 기운을 전해주는 것이 아주 큰 기질적 강점인 것 같다.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위의 기질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재능은 말을 잘한다. 재잘재잘 듣고 있으면 아주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도 경쾌한 리듬과 목소리를 타고 즐거운 한 편의 동화가 된다. 같은 이야기라도 사람들의 집중을 주목시키는 그러한 밝고 명랑함이 묻어나온다. 


[훈]

38. Transformation; Simply try Atisha's exercise. Bring all the sufferings of the world into your heart and pour out blessings. It brings immediate results. Do it today, and see. 


불의 여왕(나눔)-당신은 더 많이 나눌수록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보통 일반적인 경제학에서는 나눔은 잃는 것이지만, 영적인 경제학에서는 더 갖는 일이 된다 

어떤 주저함과 망설임도 없이 전체를 주어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말라. 당신이 스스로 체험한 것에 귀 기울여라. 스스로 경험한 것을 지켜보라. 당신이 나눌 때 당신은 어떤 것을 잃게 되는가 아니면 어떤 것을 얻게 되느나 그것은 결정적인 것이 될 것이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조용하게 강하다. 자연과 교감하며 바람에 살랑일줄도 아는 유연함과 그 깊은 뿌리에 마음을 모으는 굳은 의지와 믿음이 기질적 강점이다. 마치 버드나무 같다. 훈이 오빠를 보고 있으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보이는 힘이 아니라 자세히 느끼지 않으면 보이지 않으나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고야 마는 깊은 추진력과 믿음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깊은 성찰과 인간에 대한 연민에서부터 나오는 감정에도 열려있어서 자신과도 닮은 깊은 글도 매력이지만 말이다.  한 마디로 외유내강!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글을 잘쓴다. 책을 쓰기 위해 모인 집단에서 이만큼 좋은 이야기도 없겠지만, 점점 더 훈이 오빠의 글에서 빛이 난다. 아마도 위의 기질적 강점이 이제 서서히 드러나는 단계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Servant Leadership 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몸소 실천함으로 인해서 주변이 고개숙여 존경하고 따르도록 하는 묘한 힘이 있다. 


[미선]

13. Dropping knowledge: You are ready to drop falseness, drop borrowed knowledge, and go into your wisdom, your own understanding. 

용기:성장은 반드시 하나를 필요로 하는데 그것은 용기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이며 신성한 자질이다. 그 밖의 다른 모든 것들은 그저 평범하며 뒤따라올 수 있는 것이지만 용기는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우선적인 것이다. 

씨앗으로 남아 있지 말고 용기를 모아라. 자아를 떨쳐 버릴 용기, 보호물을 떼어버릴 용기 안전장치를 제거할 용기 상처받기 쉬운 상태가 될 용기를 가져라. 나무로 남아 있지 말라. 꽃이 없는 나무는 초라하다. 꽃이 없는 나무는 보잘것 없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 있다. 이것은 아름답지 않다. 사랑 없는 나무는 아름답지 않으며 나무가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은 오직 꽃을 통하여서이다. 태양으로부터 달로부터 땅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들을 얻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나눌 시간이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기질이 있다. 그래서 돌다리도 두들겨보며 하나하나씩 건너는 신중함과 꾸준함이 강점으로 보인다. 크게 흔들리거나 동요하지 않고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있다. 얼핏 가련해 보이지만 내면의 그 힘은 긍정성을 띄게 될 때에 크게 폭발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뛰어난 감수성을 바탕으로하는 그림 그리기. 말보다는 글과 그림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더 잘 드러내는 것 같다. 미선이의 그림은 지금까지 한 번 밖에 못 보았지만, 그 재능이 분명히 있음을 느낀다. 글과 그림을 엮어낼 수 있다면 좋은 책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경수]

57. Intelligence: Use your intelligence to look for things where they are instead of where they're not, even if its dark. Look within. 


내면으로의 전환:명상은 경험의 통일적 전체를 변형시키는 완전한 기술이다. 바깥으로 향하던 의식은 내면으로 전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 수많은 선물을 알아차린다. 그때 작은 것들, 매우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은 엄청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에너지가 전혀 움직이지 않을 때 어떤 움직임도 없을 때 모든 것이 고요할 때 모든 것이 멈출 때 고요가 온다. 세상이 멈춘다. 이것이 내면으로의 전환이다. 갑자기 당신은 안에 있다. 당신은 항상 거기에 있었지만 이제야 알게 되었다. 밤은 끝나고 아침이 왔으며 당신은 깨어났다. 이미 그러했던 그것을 알아차리고 깨어 있게 된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차분하고 온화하면서 끈질긴 뚝심.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하는 말은 아마도 경수 오빠를 두고 하는 말같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그런 힘이 경수 오빠에게서는 느껴진다. 침착하며 늘 배우려고 하는 자세에서 이 세상을 항해해 나가는 힘이 느껴진다. 지구력과 판단력이 눈에 띈다.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사진을 잘 찍는다.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글도 잘 쓰지만 사진도 참 잘 찍는다. 요즘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업으로 하여 이것이 재능이라고 하기가 참으로 어려워지는 요즘이지만 경수 오빠의 사진에서는 휴머니즘이 느껴진다. 아마도 그것을 통하여 뜻한바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나]

33. Rebirth/Moment-to-moment: Even in a situation where your own feelings are completely justified-and you feel you are absolutely right!-still be open to the possibility of something beyond anything you've ever known. Jump out of the past experience into an entirely new dimension. 


내면으로의 전환:명상은 경험의 통일적 전체를 변형시키는 완전한 기술이다. 바깥으로 향하던 의식은 내면으로 전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 수많은 선물을 알아차린다. 그때 작은 것들, 매우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은 엄청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에너지가 전혀 움직이지 않을 때 어떤 움직임도 없을 때 모든 것이 고요할 때 모든 것이 멈출 때 고요가 온다. 세상이 멈춘다. 이것이 내면으로의 전환이다. 갑자기 당신은 안에 있다. 당신은 항상 거기에 있었지만 이제야 알게 되었다. 밤은 끝나고 아침이 왔으며 당신은 깨어났다. 이미 그러했던 그것을 알아차리고 깨어 있게 된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1

미나는 강하다. 뚜렷한 주관이 아마도 큰 기질적 강점이 아닐지. 바람의 언덕 위에서도 혼자서 굳건할 수 있는 그러한 강단이 느껴진다. 그것은 어떠한 역경이 와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는 단련된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자아가 강하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원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것도 힘이다. 미나에게서는 그러한 강인함의 힘을 느낀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기에 주변과도 조화로울 수 있는 그러한 추진력.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친화력 모르는 사람과도 금새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 그것은 대단한 재능이기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큰 힘이기도 하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어린왕자도 이야기했듯이 쉬운 일이 아니거늘 미나는 아주 쉽게 본인은 의도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을 아는 것 같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떻게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지에 대해서 자신에 대한 탐구책을 써보아도 좋을 듯 하다. 매력연구.


[경인]

11. Ordinariness: Just being ordinary is a miracle. Not thirsting to be somebody is a miracle. Let nature take its course. Allow it. 


성공: 그저 계속 나아가고 가능한 것은 무엇이나 즐겨라. 만약 성공이 거기 있다면 성공을 즐겨라 만약 실패가 거기 있다면 실패를 즐겨라 왜냐하면 실패는 성공이 줄 수 없었던 몇 가지 즐거움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고 성공은 또한 실패가 줄 수 없었던 몇 가지 기쁨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새들의 소리를 듣고 음악을 듣고 또는 약간의 독서를 하고 잠에 떨어진다. 아름답다! 이것은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갖는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비참해질 것이다. 불행은 우리의 선택 때문에 온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을 때는 더없는 행복이 있다. 


내가  너의 기질적 강점 

추진력. 흔들림없는 추진력. 한 방향을 향해 꾸준하게 나아가는 믿기지 않는 힘이 경인이에게는 있다. 그래서 별명도 철인28호 인가. 마치 돋보기를 한 초점에 오래도록 흔들림 없이 맞추고 있어야 태양의 빛을 받아 불을 일으킬 수 있듯이 경인이에게는 그러한 집중력이 있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러한 불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로 모으는 힘. 에너지의 집중이 가장 큰 그의 기질이라 생각한다. 


내가  너의 제일 재능 1

재능이 많아서 하나를 떠올리기 어렵지만 생각의 정리나 글의 짜임새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그러한 기획력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내는 능력은 하나로 마음이 모아져 있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기도 하거니와 타고난 재능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쉽게 오래도록 계속 끌어내지 못할 터인데, 경인이에게는 아주 쉬운일처럼 여겨지니 진정 제일 재능이라 할 만하다.  

IP *.4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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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1.07.13 11:10:32 *.190.114.238
에구구........땡7이들이 모이시면 삼복이 무색하겠군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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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16:59:25 *.45.10.22
^^ 
땡7이들이 괜히 함께 7기가 된게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은 초복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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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2011.07.13 16:22:09 *.236.3.241
이미 많은 걸 준비해 놓았네요 ^^
구슬을 꿸 방향이 정해지면
우선순위는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겠네요.
홍어회처럼 올해를 잘 삭히면 뭐가 좀
보이겠는데요. 박주선, 혹은 사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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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17:01:02 *.45.10.22
감사합니다 선배님~!
잘 삭힌다라는 표현 참 좋네요 ^^ 
한 번 잘 삭혀 보겠습니다. 
후에 시식한 번 해주시고 평을 부탁드립니다.  
선배님의 평가가 궁금해요~
제대로 익었는지 아닌지 맛이 있는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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