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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4일 11시 34분 등록



金珽運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휴테크' 전도사이며,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문화심리학자. 문화심리학의 실용적 통합영역으로 여가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국 최초로 여가학석사(MLS) 과정인 여가정보학과를 개설한 바 있는 개척자이기도 하다. 

1962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3년 동안 학위 따기가 어렵다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작가는 처음에는 '비판심리학'을 공부하려고 그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 통일을 현지에서 경험하면서 생각이 바뀌어 '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베를린 자유대학 심리학과에서 문화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전임강사로 초빙되어 강의와 더불어 발달심리학, 문화심리학과 관련된 여러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때 문화심리학의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문화심리학kultur in der Psychologie』이라는 책을 책임집필하기도 했다. 이후 문화심리학의 실용적 통합영역으로 여가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0년 귀국해 명지대학교 기록대학과학원에 국내 최초의 여가학석사(MLS) 과정인 여가정보학과를 개설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여가문화연구센터 소장 및 휴먼(休Man)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여가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의 고정칼럼 기고를 비롯해 각종 언론매체와 방송에서 휴테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아니, 이런 거창한 프로필 따위는 다 잊어도 좋다. ‘김정운’은 팔뚝 굵은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상에 감사하며, 아침마다 그날 가지고 나갈 만년필 고르기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고, 거리의 망사스타킹을 보면 가슴이 뛰어 낚시가게 그물만 봐도 흥분하고, 자동차 운전석에서 슈베르트의 가곡을 목 놓아 따라 부르며 주책없이 울기를 좋아하는 사십 끝줄의 대한민국 남자다. 귀가 얇다 못해 바람만 불어도 귓바퀴가 귓구멍을 덮을 정도고, 한번 폭발하면 대로변에서 삿대질도 일삼는 욱하는 성격이지만, 한번 마음에 담아두면 며칠 밤 잠 못 자며 고민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저서로 『문화심리학』(공저) 『휴테크 성공학』 『노는 만큼 성공한다』가 있다. 2007년 6월에 발행된 『일본열광』은 일본인의 정서적 키워드를 다양한 각도에서 찾아낸 책이다. '하얀 빤스와 도덕적 마조히즘'과 같이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일본의 특질을 잡아내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의 책들의 특징이다. 또한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휴테크 안내서로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해 다양한 문화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세하고 쉽게 서술하고 있다.

2009년에는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를 펴냈다. 어느 순간까지는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 그들이 왜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지, 권위와 의무감에 탈출구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지, 어디서도 지친 영혼을 뉘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지, 그것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서인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건강하게 후회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결혼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0933050


강인선 라이브 문화심리학자 김정운교수 편

김정운교수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iNq_QQtH58


뉴스데이트 - 명지대 김정운 교수 편

http://www.youtube.com/watch?v=8Qsfzod8zgk


[마음을 무찔러든 글귀]


16. 심리학적으로 창의력과 재미는 동의어다.사는 게 전혀 재미없는 사람이 창의적일 수 없는 일이다.  

18. 한국사회의 진정한 위기는 정치 경제적 요인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을 찾기 힘든 한국 사회의 문화심리학적 구조 때문이다. 사는 게 재미없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는 이야기다. 인내하며 견디는 방식으로 21세기를 앞서 나갈 수 없다. 사는 게 재미있는 창의적 인재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 사회는 분노와 증오로만 치닫는다.

22. 성공을 즐길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성공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살기 싫은 사람에게 마약을 투입하는 것과 같다. 끊임없이 성공만을 추구하는 성공중독자를 만든다는 이야기다.

33. 사실 불안과 공포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현상이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과도한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삶을 방해한다. 이를 '부적응적 불안'이라 한다. 부적응적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특징은 위험한 상황이나 불안한 요인을 과민하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반면 안정적인 상황이나 신호에는 둔감하게 반응한다.

36. 21세기 사회문화적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창의적 마인드 부족이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뜻이다. 창의적 마인드는 생산적 여가 문화와 직접적인 연관관계에 있다.

39. 변화하지 못하면 위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다.

48. 잘 쉬라고 휴일을 늘려주면 오히려 더 많이 일하려고 달려든다. -노동의 브라질화

52. 쇼생크탈출이라는 영화를 보면 평생 감옥에만 있던 노인이 어느 날 갑자기 특별사면으로 자유롭게 된다. 그러나 평생 갇혀 살던 이 노인에게 자유는 너무나 감당키 어려운 고통이었다. 결국 이 노인이 택한 것은 목을 매다는 일이었다.

57. 사람들은 일의 반대말이 여가나 놀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가는 일의 반대말이 아니다. 일의 반대말은 나태다. 사람들이 헷갈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일은 남이 시켜서 하는 행위로만 여겨왔기 때문이다.

57.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니라 나태가 된다. 자신이 하는 일의 주인은 놀듯이 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의 주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다

60.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 한해서만 책임진다. 내가 선택했다는 느낌이 있을 때 그 일의 주인이 된다는 이야기다.

63. 직장의 삶이 주말의 삶을 방해한다면 언제든지 직장을 포기할 수 있다

69. 진짜로 걱정해야 하는 일들은 걱정하지 못하고 엉뚱한 일들을 걱정하느라 정력을 낭비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아주 행복한 순간에도 걱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73. 자신이 불행하다는 오버씽킹에 빠져 있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목숨을 건다.

73. 정말 중요한 일에 몰입하면 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일이란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일을 뜻한다.

73.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내가 행복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평생 주어진 의무를 다하며 그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디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74.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행복을 되찾는 길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유일한 길이다.

--> 적극적으로 살기

78. 놀이란 결국 자극 추구 활동이라는 것이다.

85. 놀이에서 사물은 새로운 의미를 획득한다

85. 놀이는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86. 놀이는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86. 지각된 자유감 - 실제의 자유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 선택으로 느꼈는가가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97. 창의성이란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를 이전과는 다르게 정의하는 능력, 정보의 맥락을 바꾸는 능력

100. 예술은 사물을 경험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방법이며 이미 다 만들어진 것은 예술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낯설게 하기

101.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이들은 근면 성실한 이들이 아니라 바로 '노는 놈들'이다. '노는 놈'들은 놀이를 통해 아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하여 새롭게 느낀다. 바로 이때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104. 한국인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아름답고 행복하며 쾌적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107.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다. 뭐가 재미있고 즐겁고 기쁜지를 경험한 사람만이 그 재미와 기쁨과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107. 사는게 재미없고 우울하여 모든 것이 불만인 국민들이 추구하는 재미란 갈수록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것들 뿐이다.

120. 지식의 본질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131. 가끔 재미있는 생각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다가 갑자기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런 생각이 시작된 거야?'할 때가 있다. 바로 그 때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장 활발해지는 것이다.

134.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상상하지 못하는 것, 이는 논리적인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146.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관점획득-

151. 세상에서 가장 인기 없는 삼촌은 배트맨 놀이 하자는데 악당 역할을 안 해주는 사람이다.

153. 유머가 있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나를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4. 놀이의 본질은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158.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161. 하이젠베르그는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관점은 존재할 수 없고 관찰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불확정성 원리'를 주장했다. 이 세계는 객관적인 관점에 의해 예측하고 측정할 수 없다는 의미다.

162. 상호주관성-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와 내가 이해하는 단어의 의미가 서로 공유되고 있음을 뜻한다. 객관적인 관점에 의해 의미가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의미 체계가 공유되는 것이다.

165. 놀이란 정서공유를 뜻한다

166. 정서공유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단위이다.

172. 잘 돌아가는 회사의 사원들은 강사가 유도하는 정서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172. 강연은 강사와 청중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178. 타인이 목적이 된다는 이야기는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주관적 이해의 한계를 극복하는 상호주관성을 획득한다는 뜻이다.

185.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서로를 경계한다. 서로 속고 속일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이다. 타인을 불안해하는 까닭은 놀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놀이는 상호인정의 틀이 유지되는 마지막 공간이다.

187. 결과로서의 행복론이 가진 문제는 그 조건을 채우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사실에 있다.

188. 과정으로서의 행복론을 가진 사람은 결과로서의 행복론을 가진 사람에 비해 훨신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에 바로 몰두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정으로서의 행복론을 가진다고 할지라도 그리 쉽게 행복해질 수 없다 자기가 재미있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191. 부모들부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 부모가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

195.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내 재미를 찾아야 한다

196. 사소하게 즐겨야 한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과 손잡고 나서는 산책길이 행복하고 아내와 밤늦은 시간에 함께 마시는 포도주 한 잔이 즐거워야 한다. 아파트 입구에 핀 촌스런 색깔의 들꽃에 기뻐할 줄 알아야 한다. 방바닥을 뒹굴며 듣는 낡은 LP 음악에 감격해야 한다

198. 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는 아이들이 창의적일 수밖에 없다.

199. 현대를 사는 우리가 이런 사소한 재미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재미에 대한 환상 때문이다.

205. 우리가 사는 목적은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삶의 목적을 항상 뒤로 미룬다

216.

(가)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한 적이 있으며 점성술로 결정을 내리고, 두 명의 부인이 있으며 매일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9~10병의 마티니를 마신다

(나) 회사에서 두 번 쫓겨난 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 때 마약을 복용했고 매일 한 번씩 위스키 4분의 1병을 마신다

(다) 전쟁 영웅으로 채식만 하고 담배도 안 피고 필요할 때만 맥주를 조금 마실 뿐이다. 불륜은 한 적도 없고 죽을 때까지 단 한 명의 애인만 사귀었다

(가)는 루즈벨트, (나)는 처칠, (다)는 히틀러다

223.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contentment , calmness, connection)

232. 관심을 가져야 할 것에 제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271. 남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우선 '내 안의 나'와대화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280. 관객과 주인공은 항상 하나다. 상대방이 존재하지 않으면 자신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저자라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책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이번 책이 먼저 나왔었다는 걸 알고 나니 정말 앞서가는 분이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는 잘 실천하고 살고 있구나 이론적으로 적립하지는 못했지만 심리학적으로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였구나. 마음의 소리를 듣기를 잘했다는 안도와 함께 책장을 덮었다. 그리고는 이제 내면의 힘이 더 생겨났으니 더 많은 이들을 위해서 좀 더 그러한 내용들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적절한 예시와 이야기들 그리고 편안한 어투의 글씨체등 저자가 앞에서 강연을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학문적으로도 뒷받침을 해주고 있고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게 풀어낸 이야기들이 누군가도 했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김정운 교수만의 분야로 또 이야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이렇게 읽는 내내 유쾌하고 새로운 지식의 발견을 할 수 있는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창의성이라는 키워드에 와 닿아서 이 책을 선정했다. 

IP *.4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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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15:41:25 *.30.254.21

요즘 이 책을 다시 읽고 있었는데..

반가워. 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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