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이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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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2년 1월 6일 23시 00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시간 : 새벽 5시

+ 활동시간 : 새벽 5시30분 ~7시 30분

                       새벽 5시 30분 ~ 6시 : 첫차로 출근하며 30분 영어공부

                       √ 새벽 6시 ~ 7시 30분 : 운동


나의 전체적인 목표

+ 거의 매일 빠짐없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5kg 감량에 성공한다.

+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일일 영어공부 습관화를 이룬다.


중간목표

<출석 & 운동>

+ 2월 2일(25일)까지 9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누적 결석일 2일 미만)

+ 2월 27일(50일)까지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5일 미만)

+ 3월 23일(75일)까지 8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11일 미만)

+ 4월 17일(100일)까지 8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다. (누적 결석일 20일 미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 회식

: 극복한다는 것 자체가 난관이다. 이것은 현실이고, 지난 100일간의 새벽활동 동안 천적이었던 녀석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신, 회식이라는 것 자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귀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주말

: 지난 100일 간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주기적으로 지각을 했다. 언제나 금요일만 되면 나는 "괜찮다~ 괜찮다~" 하며, 너그러운 부처님이 된다. 주말에는 새벽등산의 습관화를 통해 상쾌함을 극대화하고, 새벽활동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 어느 순간 무너지는 생활패턴

: 지난 100일 간 87일을 출석했다. 하지만 그 중 3주정도는 출석만 하고 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정신차리지 못해 허둥거릴 나를 다잡기 위해 매일 나만을 위한 준 종교 의식을 만든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삶은 느끼는 것이다!

: 목표는 어쩌면 열정보다는 꾸준함이 우선될 때 얻게 되는 '덤'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새벽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고, 하루를 보내는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100일)

IP *.252.227.43

댓글 1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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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2:20:30 *.252.217.9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0일차 / 2012년 01월 28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6:30~8:00

● 활동 내역 - 민주와 새벽 산행


: 일주일 Refresh를 하고자 민주와 함께 토요일 새벽 산행길에 올랐다. 작년 12월 마지막날에 함께 산행길에 오른 이후로 얼마만인지.

매일 아침 회사 앞 헬스장 속 따뜻한 공기 속에서 새벽을 보내다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산을 오르니 또 역시 느낌이 다르다.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 만나는 부지런한 어르신들에게서, 정상에서 만나는 활기넘치는 어르신들에게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다.

산 정상에서 내려와 민주와 함께 먹는 순대국 한 그릇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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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2:22:36 *.252.217.9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1일차 / 2012년 01월 29일
● 취침/기상시간 : am 01:00 / am 4:30, am 4:30~am 10:00

● 수면/활동시간 : 9시간 / X

● 활동 내역 - X


: 나침반 10기 Follow-up Seminar에 다녀왔다. 나는 '왜 항상 이 자리에 와 있는가', '왜 나는 나의 스승, 사우들과 함께 하려고 하는가' 라는 물음은 언제나 든다. 누구나 사람은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니까 당연한 것이 아닐까. 

몇 년전, 내게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그 순간을, 그 사람들을, 끊임없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매너러즘에 빠지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어진 뒷풀이로 많이 피곤했나 보다. 오늘, 일주일치 못 잔 잠을 몰아치기로 다 채운 느낌이다. 눈이 잘 안 떠진다.

그래, 이런 날도 있어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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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15:54:05 *.234.167.72

재충전 잘했구만..^^

최상주의자..^^ 100일동안 컨디션 조절 잘해서 함께 완주하도록 하자!! ^^

매일 상콤한 글로 대문 여느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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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1:08:29 *.133.162.87

정범씨, 대문 열어주느라 수고 많으셨죠?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잖아요? 홀가분 할 거에요.

참 대단하게 도전하는 정신이 느껴져요. 회사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한 강행군!

 

호주 같은 곳은 오흐 5시 쯤 되면 모두 일을 손에서 놓는다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 잘 하고 있는 것인지.....너무 몰아치지만 말고 휴식도 취하가면서 전진하기로 해요

방문 고마워요.

전 요즘은 다른 분들의 일지 수나 방문 수 신경 안쓰기로 했어요.

그래도 정범씨가 방문해주니 넘 반가웠어요. 정말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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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1:23:25 *.146.25.78

부족장은 좀 무리고 정말 대문이라도 열어야 될까봐요 ㅋㅋ

근데 정말 새로웠던건..5기분들은 대문따로 출석 따로 하시더라구요^^?저도 4기할때 대문 두어번 열어봤는데..그때는 대문=출석이었거든요^^ 그래서 대문을 열었음에도 밑에 지각 출석이라고 댓글 단것이 의아했는데..

아..그냥 분리된 시스템인가보구나;;하고 이해했어요^^ ㅋㅋ

일주일에 한번 새벽 산행..저도 자주 "생각'만 하는건데^^ 머리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떠나고 있는데;;;;

막상 가려니 별 핑계가 다 생기더라구요 ㅋㅋ 맘 먹고 할걸음만 떼면..별것 아닐텐데 말이죠^^

우스갯소리로 또 재수하겠네?했지만.. 저역시 재수 자체는 별 신경 안쓰고 있어요 ㅋㅋ

다만..스스로 선택한 일에 생각만큼 충실하지 못한 내 모습을 보는 것은..참 씁쓸하네요^^;;

확실히 뭔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거 같아요!!

좋은 조언 고맙습니당~~* 정범님 덕분에 좀 더 기운이 나네요! ㅋㅋ

그럼 2월도 함께 힘 내보아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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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21:32:25 *.215.157.162

저는 108배 하는데 30분소요됩니다. 좀 느리게 하는 편이죠

남자분들 맘먹고 하니까 20분에 한다고 하더라구요...

절수련은 본래 스스로에게 하는 거니까 아무생각없이 해도 좋구요

기도문을 하나 가지고 해도 좋은데...스스로의 복을 비는 기도문은 기도문 아닌것 아시죠...?

나를 낮추는 기도문에 제일 좋죠..

저는 아무생각없이 합니다.

그냥하다보면 잠도 깨고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 생각들을 관조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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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05:31:49 *.44.190.25

정범님 응원왔습니다.  건강한 기운, 부족원님들과 함께 나누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새벽산행 언젠가 저나 부족원분들과 함께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꾸준히 새벽을 통해 기분좋은 성취감을 맛보시길. 홧팅임다!

 

+)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는 뭐랄까, 응원받는 느낌이었어요.  '니가 지금 새벽에 그러는게 잘하고 있는거다'식의^^ 어찌보면 전체적으론 '꾸준히 연습해라' 당연한 텍스트일 수도 있지만, 방향을 향한 간절함이 있다보니 새삼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킥오프때도 추천해주신 5장에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이라는 개념과 연습의 방법도 흥미롭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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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2:46:28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2일차 / 2012년 01월 30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출근길 독서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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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2:47:13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3일차 / 2012년 01월 31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am 4:30~am 6:30

● 수면/활동시간 : 7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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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0:21:15 *.252.243.20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4일차 / 2012년 2월 1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출근길 독서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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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0:22:01 *.252.243.20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5일차 / 2012년 2월 2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30 / am 4:30, 4:30~6:30

● 수면/활동시간 : 6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피곤함도 느끼고, 무언가를 배워간다는 것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또 혼자서 창밖을 내다보며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그게 요즘 나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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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23:56:07 *.252.207.11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6일차 / 2012년 2월 3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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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23:57:34 *.252.207.11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7일차 / 2012년 2월 4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6:45

● 수면/활동시간 : 6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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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22:03:50 *.84.57.23

항상 우직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범씨! 이제 벌써 여정의 1/3을 달려왔네요! 남은 시간동안 정범씨 일지 보면서 더 화이팅하려구요~!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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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23:55:35 *.252.197.11

감사합니다. 형님. 게으름투성이뿐인 일지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솔직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2차 세미나 때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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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22:03:51 *.84.57.23

항상 우직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범씨! 이제 벌써 여정의 1/3을 달려왔네요! 남은 시간동안 정범씨 일지 보면서 더 화이팅하려구요~!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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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23:56:45 *.252.197.11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8일차 / 2012년 2월 5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7:50

● 수면/활동시간 : 9시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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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23:57:54 *.252.197.11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29일차 / 2012년 2월 6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헬스장에서의 운동


: 간만에 땀을 흘린 느낌이다. 그래, 작심삼일 100번 하면서 꾸준히 이어나가는거다. 언제나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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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20:36:14 *.133.161.39

성숙한 삶으로 채우기 위해 늘 애쓰시는 모습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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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23:13:21 *.252.234.22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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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23:14:11 *.252.234.22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0일차 / 2012년 2월 7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출근길 독서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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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21:30:16 *.207.0.46

드뎌 내일은 정범씨와 이야기 나눌 기회가 생기는건가요? ^^

늘 스치듯이 만나서 아쉬웠어요.

분위기나 일지나 듬직하다는 표현 그대로인것같아요.

벌써 그렇게 삶을 살아가니 참 대단한 청춘인 것 같습니다.

그럼 낼은 많은 이야기나누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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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05:55 *.252.244.7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정신 챙기고 사는 법을 배우는 요즘입니다.


조금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세미나인지도 모르고 선약을 잡아서 어제는 많이 죄송했습니다.


이후에 3차 세미나 때는 수호장님과 많은 말씀 나눴으면 합니다.


주말 푹 쉬시고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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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10:24:19 *.148.199.163

어제 처음 같은조로 함께하게되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네여~

실물이 훨씬 더 멋지고 듬직하셨어여~ㅎ

집짓기 공동체마을의 꿈이 매우 인상에 남았어여~

그 멋진 꿈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늘 함께 응원하는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200일 완주파티를 기대하며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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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07:11 *.252.244.7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업부터 시작한 오기자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잊지 못할 거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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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11:00:50 *.148.199.163
서로의 꿈의씨앗이 천복을 찾아 무사히 뿌리를 내립니다.

서로의 꿈은 가지를 이룹니다.

많은 잎들이 새로돋아나고 떨어지는 과정을 통해

씨앗이 다듬어집니다.

그리고, 서로의 응원과 지원이 드디어 꽃을 피웁니다.

많은 시간들이 모여 튼튼한 천복의 나무로 우뚝성장되는 소망을 담아

부족하지만 담아드립니다!^^

- 첨부 : 단군의 후예 2차세미나에 함께했던 조원들 마인드맵(홍승완,안철준,이정점,이지홍,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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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07:34 *.252.244.7

감사합니다 오기자님.


제 이름은 이정'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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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09:13 *.252.244.7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1일차 / 2012년 2월 8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4:30~6:30

● 수면/활동시간 : 7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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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10:55 *.252.244.7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2일차 / 2012년 2월 9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Good Morning Pops 청취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 오늘부터 영어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하루 걸러 하루 새벽활동을 하고 있다. 잘 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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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12:35 *.252.244.7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3일차 / 2012년 2월 10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am 5:30~7:30

● 활동 내역 - Good Morning Pops 청취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 금요일이다. 한 주가 전쟁같다고 느낀다. 본성보다는 의지가 앞서야 하는데 마음이 또 풀린다.

운동을 끝내고 하는 사우나는 내게 가장 고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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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14:05 *.252.244.7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4일차 / 2012년 2월 11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7:10

● 수면/활동시간 : 8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토요일만 되면 뻗어버린다.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노력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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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 22:19:46 *.252.244.7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5일차 / 2012년 2월 12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3:30

● 수면/활동시간 : 3시간 30분 / 4:00 ~ 5:30

● 활동 내역 - MBTI 검사내용 및 2차 단군 세미나 내용 정리. 사색.


: 친구 녀석과 선약이 있어 단군 세미나 뒷풀이를 함께 하지 못했다. 벌받은 것인지 친구녀석과 나눈 술자리로 인해 탈이 난 덕분에 일찍 잠에서 깼다. 다시 잠들기는 이 고요함이 너무 아까웠다. 짬짬히 보는 것에 급급했던 나의 MBTI 검사내용과 어제 있었던 단군 세미나 필기 내용과 자료들을 꺼냈다.

생각 속에 정리되는 것과 정리되지 않는 것이 상존한다. 이 때 커피 한 잔 했으면 좋았으련만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지 않은 것이 내심 후회되었다. 얼렁뚱땅(?) 눈감고 사 버렸다면 좋았을 터인데, 이럴 때는 내 자신에게 다소 엄격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 뿐이다.

즐겁게 살아가야지. 꿈 몇 개 정도는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소년이 되어야지. 작은 것에 감동하고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책을 읽고 마음을 울렸다면 울린만큼 꼭 실천으로 옮기는 용기 정도는 항상 가지고 살아야지.

꼭 그렇게 살아가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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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00:02:22 *.44.190.25

정범씨. 참 고마워요. 지친 한 주였는데, 정범씨 댓글에 힘이 납니다. 여전히 뭔가 허전하고 더디기만  한 하루 같지만, 제대로 걷고 있다는 믿음은 변함이 없어요. 따뜻한 댓글에, 우리라는 기분에 취할 때면 더 확실해지는 믿음. 화이팅!

+)  정범씨처럼 건강한 사람을 알게 된다는 건 참 설레는 일입니다. 저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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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2012.02.13 01:07:58 *.246.70.224
"즐겁게 살아가야지. 꿈 몇 개 정도는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소년이 되어야지. 작은 것에 감동하고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책을 읽고 마음을 울렸다면 울린만큼 꼭 실천으로 옮기는 용기 정도는 항상 가지고 살아야지.꼭 그렇게 살아가야지. 꼭!"-> 이 부분 넘 좋아요^^ 마니 바쁠텐데도 다른 분들 단군일지에 종종 들려 따뜻한 격려도 해주고~ 정범씨는 천복부족의 빛과 소금같은 분이에요 ㅋㅋ 담번 세미나때는 꼭 함께 할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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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08:30:53 *.166.160.103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 많이 안하고 저지르는 것 잘 합니다.

늘 그렇게 살아왔던것 같거든요.

이번에도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도전도 못해볼것 같아서 그냥 열심히 미스토리 적어서 냈습니다.

진솔하게...그것이 키라고 하길래.

 

첫번째 과제부터 심상치않고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

제가 그리스로마신화 읽어본적이 없어요...아이들 보는 만화책으로 간간히 봤을뿐..참 무식하죠

더 도전정신이 불끈 생깁니다...어쨌든 열심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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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2:36:30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6일차 / 2012년 2월 13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5:30 ~ 7:30

● 활동 내역 - 출근길 Good Morning Pops 청취 및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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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2:38:42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7일차 / 2012년 2월 14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6:00 ~ 7:30

● 활동 내역 - 출근 후,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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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2:44:40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8일차 / 2012년 2월 15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6:00 ~ 7:30

● 활동 내역 - 출근 후, 헬스장에서의 운동

 

: 금년들어 가장 짜증나는 날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들려 이끌린 듯이 시집을 샀다. 가까운 곳이 된 이후 더 찾아가기 힘든 곳이 되 버린 서점이다. 가깝다고 소홀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 사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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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2:46:34 *.226.6.238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39일차 / 2012년 2월 16일
● 취침/기상시간 : am 01:30 / am 4:30, am 4:30~7:0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 잠이 없는 편이라고 자부하지만, 요즘엔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늦게 귀가하고 나면 잠드는 것도 쉽지 않다. 주말에는 새벽 산행에 나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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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1:07:10 *.252.43.103

산행은 잘 갔다왔어요? 소혜언니 동영상에. 환하게 웃는 보습이 보기 좋아서 겸사겸사 인사.

잠이 부족하면 몸이 힘들어지니, 충분히 자고, 하루하루 지금처럼 성실하게 꾸려나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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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3:51:29 *.197.204.39

요즘 게으르고, 피곤한 탓에 산행은 하질 못했어요.

혜정씨는 잘 하고 계시지요? 200일차 계획하신 것 착실히 쌓아가는 한 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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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3:42:44 *.197.204.39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0일차 / 2012년 2월 17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6:00 ~ 7:30

● 활동 내역 - 출근 후, 헬스장에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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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3:47:24 *.197.204.39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1일차 / 2012년 2월 18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6:00

● 수면/활동시간 : 6시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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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23:50:15 *.197.204.39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2일차 / 2012년 2월 19일
● 취침/기상시간 : am 12: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 5:00 ~ 7:00

● 활동 내역 -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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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20:33:42 *.197.198.22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3일차 / 2012년 2월 20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5:1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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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21:32:42 *.197.198.22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4일차 / 2012년 2월 21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30 / am 4:5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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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21:34:06 *.197.198.22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5일차 / 2012년 2월 22일
● 취침/기상시간 : am 01:0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3시간 30분 / X

● 활동 내역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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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0:36:15 *.129.91.18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6일차 / 2012년 2월 23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00

● 수면/활동시간 : 4시간 30분 / 4:30 ~ 5:30

● 활동 내역 - 독서 및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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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0:38:11 *.129.91.18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7일차 / 2012년 2월 24일
● 취침/기상시간 : am 00:00 / am 4:5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분 / X

● 활동 내역 - X


: 이번 주는 새벽 활동을 시작한 이래 최악이다. 일에 치이고 피로에 치이고 있다. 지난 20대동안 느꼈던 가치관의 혼란을 회사생활 하면서도 조금씩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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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0:39:43 *.129.91.183

[단군일지] 

● 일차/날짜 : 048일차 / 2012년 2월 25일
● 취침/기상시간 : pm 11:30 / am 4:30

● 수면/활동시간 : 5시간 30분 / 5:00 ~ 7:00

● 활동 내역 - 독서


: 얼마만에 제대로 일어나보는 토요일 새벽이던가... 정신적 체력과 육체적 체력의 힘을 기르는 일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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