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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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9월 9일 19시 15분 등록

1.    제목: 인생의 후반전 준비를 위한 조용한 혁명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a.    기상시간: 05시 30분 ~ 07:30

b.    새벽활동

i.    드럼 스트로크 연습(싱글, 더블)

ii.    고전 10권 읽기

1.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이윤기역

2.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3.    데미안, 헤르만 헤세

4.    맹자

5.    정의론, 존 롤스

6.    로마제국 쇠망사, 기번

7.    월든, 데이비드 서로우

8.    향연, 플라톤

9.    장자

10. 파우스트, 괴테

                 iii.    졸릴때 아침 운동

                 iv.    영어책 필사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a.    자기계발을 위한 아침 2시간 철저히 확보

b.    매너리즘 탈피와 인생 후반전을 위한 방향 설정

4.    중간목표
a.    최초 30일, 아침 5시 30분 기상 습관화

b.    싱글 스트로크 Tempo 80에서 32비트까지 자연스럽게 스트로킹 되도록 연습

c.    10일에 책한권씩 꼬박꼬박 읽기

d.    당군일지 밀리지 않고 그날 그날 올리기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만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a.    난관

i.    가장 아침 기상을 방해할 것으로 전날의 과음. 영업이라는 직업의 속성상 저녁 술자리가 없을 수 없슴

ii.    목표 의식 상실에 의한 의욕 저하로 아침 기상을 어렵게 할 두번째 요소이지만 가장 강력한 난관으로 판단됨

b.    극복방안

i.    술자리는 조절할 수 있다면 10시 이전에 마쳐서 적어도 11시에는 취침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ii.    목표의식 상실에 의한 의욕저하: 향후 인생의 후반부가 지금하고 있는 단군의 후예의 성공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을 주입시킴(자기최면)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 변화 묘사
a.    초기에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늘 해야하는 일이 요하는 체력적인 문제로 많이 고생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한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익숙해 지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100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의 자신에 대한 신뢰에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이 충만한 내 모습을 발견한다.

b.    또한 딱딱한 고전 독서를 통하여 책과 늘 가까이 지내게 되고 또한 이를 통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아니 살고자 하는 인생의 후반부의 설계도의 초안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씩 잡아 가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책이 잘 읽하지 않아 고생하지만 인내하고 졸음을 참아가며 숙독한 것에 대한 이유와 보람을 찾게 된다.

c.    매너리즘 탈피가 나의 중요한 테마중 하나였으나 100일을 마치고 지속적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또한 200일, 300일…1000일 그리고 궁극에는 1만 시간에 도달할 나 자신을 상상하며 200일에 도전을 한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a.    3박 4일 세부여행을 가도록 한다.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금요일 휴가를 내어 편하게 쉬면서 다음 200일 목표에 대한 구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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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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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07:04:13 *.143.156.74

** 30일차 **

 1) 10월 9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4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10분/2시간

 4) 활동내역

 - 드럼(20분): 62, 64 & 66 Tempo에서 연습

 - 독서(1시간40분): '정의론'을 읽다가 그만 읽기로 결정함. 로마제국 쇠망사 P~24까지 읽음.

 5) 몰입도: 2

 6) 만족도: 2

 * 정의론은 거의 2주가 지나도 몰입도를 올릴 수가 없었다. 로마제국쇠망사는 이태리의 여행도 있고 책의 분량은 많지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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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07:15:03 *.143.156.74

** 31일차 **

 1) 10월 10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4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10분/2시간

 4) 활동내역

 - 드럼(20분): 68 & 70 Tempo에서 연습

 - 독서(1시간40분): 로마제국 쇠망사 P24~88까지 읽음.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아직도 수면이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어제 좀 과식한 것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았나 생갇됨. 졸음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쉽이 않은 영웅의 여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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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06:58:48 *.143.156.74

** 32일차 **

 1) 10월 11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45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분/2시간

 4) 활동내역

 - 드럼(20분): 72 Tempo에서 연습

 - 독서(1시간40분): 로마제국 쇠망사 P88~140까지 읽음.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독서 중간 중간 갑자기 졸음이 몰려 오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역사서의 속성상 어느 정도 지루한 면이 있는 것과 상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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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5:07:48 *.143.156.74

** 33일차 **

 1) 10월 12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0시간

 4) 활동내역: 없슴

 - 드럼(): 

 - 독서(): 

 5) 몰입도: 0

 6) 만족도:

 * 일주일간의 조기 기상 및 업무 피로가 누적되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을것 같아 출석만 체크하고 잠듬.양질의 잠도 못자고 이래저래 성과없는 아침이었슴. 갈수록 4시50분 기상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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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5:10:08 *.143.156.74

** 34일차 **

 1) 10월 13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0시간

 4) 활동내역: 일본 출장 준비

 - 드럼(): 

 - 독서(): 

 5) 몰입도:

 6) 만족도: 

 * 8시 40분 김포출발 일본행 비행기라 아침 활동을 출장준비로 대체함. 독서는 비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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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08:01:18 *.1.148.133

** 35일차 **

 1) 10월 14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5시50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20분/1시간3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176까지 읽음.

 5) 몰입도: 3

 6) 만족도: 2

 * 5시에 기상해야하나 다시 잠자리로 듬. 일단 아침 4시50분에 기상하는 것은 어느 정도 습관이 된듯. 다만 수면 시간 확보가 여전히 관건임. 그래서 오늘의 만족도는 2점. 만족도 5점이 되는 그 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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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23:20:19 *.7.199.72

100일에 가까워지면 만족도가 안정적으로 5점 찍는 그날까지! :)))

Go for it! J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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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5:06:26 *.56.190.84
저도 5점 만점에 5점이 되는 그날까지 Go for it!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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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번짐
2012.10.16 04:52:08 *.146.251.54
일본이시죠. 그 곳에서 출석 어렵지 않나요?
집 밥이 아니라 좀 그렇겠지만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3차땐 뵐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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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5:05:26 *.56.190.84

이렇게 챙겨 주시니 넘 감사. 근데 문제는 넘 많이 먹는다는 거. ㅎㅎ 어제 저녁도 술과 함께 너무 많이 먹고 잤더니 오늘 아침 괴롭네요. ㅜㅜ 오늘도 즐겁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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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5:09:02 *.56.190.84

** 36일차 **

 1) 10월 15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176~198까지 읽음.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4시 50분 기상하여 로마제국 쇠망사 읽음. 나머지 한 시간은 짐을 챙겨서 동경서 원래 가야할 곳인 군마 공장으로의 이동을 위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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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7:29:40 *.56.190.84

** 37일차 **

 1) 10월 16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1시간4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198~242까지 읽음.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일단은 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 습관은 몸에 붙은것 같다. 몰입도와 만족도를 만점으로 올리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것 같다. 컨디션 조절이 관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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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8:20:48 *.118.197.34

JerryGoRound님 안녕하세요? 현무 수호장입니다.

단군일지 차곡차곡 잘 쓰고 계시네요. 짝짝짝~~박수 드립니다.

새벽기상이 몸에 붙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말씀처럼 그 전날의 저녁시간 관리와 식사조절 등만 조금 신경스신다면 새벽시간의

만족도는 더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일교차도 크고 출장도 많으신데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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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5:13:44 *.56.190.84
수호장님,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계속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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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7:24:59 *.56.190.84

** 38일차 **

 1) 10월 17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242~290까지 읽음.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독서하면서 잡다한 생각이 든다. 이럴때마다 내용을 조금씩 놓친다. 5시에 독서를 시작해 7시가 다 되가면 졸음이 밀려 온다. 아직은 좀 더 내공을 쌓아야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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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06:41:16 *.56.190.84

** 39일차 **

 1) 10월 18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활동내역 없슴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242~290.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전날 고객과 늦은 시간까지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출석 체크만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몸에 습관이 되서 인지 다시 잠을 자려고 해도 깊이 잠을 잘 수 없었다. 차라리 일어나서 활동을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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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06:44:39 *.56.190.84

** 40일차 **

 1) 10월 19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1시간2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290~332

 5) 몰입도: 4

 6) 만족도: 3

 * 어제의 경험을 살려 오늘은 어제와 같이 12시 넘어 취침했으나 아침 4시50분 알람에 맞추어 일어 났다. 어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왔는데 맑게 갠 하늘과 해돋이가 여기 호텔에 숙박한 4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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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20:55:53 *.143.156.74

** 41일차 **

 1) 10월 20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0시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32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지난 13일 토요일부터 시작된 출장의 피로가 어제 고객과 마신 맥주 두 잔으로 폭발한듯 토요일 아침 너무 피곤하였다. 출석 체크만하고 다시 취침함. 요즘은 출첵만 하고 자면 그 잠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습관화 되어 가는 나와 그 반대의 나와의 싸움같다. 쉽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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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20:58:04 *.143.156.74

** 42일차 **

 1) 10월 21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0시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32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어제 저녁 아이들이 삼겹살을 사 달라고 하여 집에와서 간식을 먹고 저녁을 좀 지나치게 먹었는지 숙면을 취할 수 없었다. 아니면 업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을것 같고. 역시 출석 체크만 하고 다시 취침하였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안 되는데 자꾸만 일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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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05:17:19 *.143.156.74

** 43일차 **

 1) 10월 22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0분/2시간

 4) 활동내역

 - 드럼: Tempo 66에서 연습. 왼손 연습 위주. 좀처럼 개선되지 않음.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32~356

 5) 몰입도: 3

 6) 만족도: 2

 * 출장의 피로 누적인지 좀처럼 졸음으로 집중할 수 없었슴.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그런 하루였슴. 아침에 일찍 일어 나야 하는 부담감이 점점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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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06:39:07 *.143.156.74

** 44일차 **

 1) 10월 23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1시간40분

 4) 활동내역

 - 드럼: Tempo 66에서 연습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56~388

 5) 몰입도: 2

 6) 만족도: 2

 * 오늘도 집중하기 어려웠다. 어제 충분한 수면 시간을 취하기 위해 좀 더 일찍 잠자리야 들었어야 했는데...페이스 조절이 쉽지 않다. 몰입도가 떨어진 이유는 아마도 로마제국쇠망사의 중요한 부분이 종교에 관한 언급이 그리 흥미롭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서울 출근을 위해 20분 먼저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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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06:18:14 *.143.156.74

** 45일차 **

 1) 10월 24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1시간4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88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수면부족으로 출석체크만 하고 다시 잠자리에 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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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06:19:24 *.143.156.74

** 46일차 **

 1) 10월 25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1시간4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88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수면부족으로 출석체크만 하고 다시 잠자리에 듬. 이틀 연속으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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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07:09:06 *.143.156.74

** 47일차 **

 1) 10월 26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30분

 4) 활동내역: 독서 1시간 및 산책 30분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388~412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어제는 문상가서 고객과 소주를 마시고 귀가함. 아침에 못 일어나리라 예상했는데 잠이 깼다. 피곤은 하지만 이틀 연속 출석만 한 자신에게 약간의 위로가 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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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1:07:49 *.7.199.72

정말 이렇게 성실하게 단군일지 쓰시는 거 뵈면.

롤 모델이 되신다니까요! ^^

 

심연의 단계 잘 이겨내 보아요 우리!

 

제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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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7:12:11 *.143.156.74

이거 써 버릇 하니까 마치 자신을 거울을 통해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선정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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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7:15:57 *.143.156.74

** 48일차 **

 1) 10월 27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독서 1시간 40분 및 드럼 20분 연습

 - 드럼: Tempo 66에서 연습. 왼손 강화 훈련 병행.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412~464

 5) 몰입도: 4

 6) 만족도: 3

 * 만족도 3점은 어제 5시반쯤 마신 커피 때문인지 아니면 저녁의 테니스 3게임의 흥분상태가 가라않지 않아서인지 잠을 깊게 잘 수 없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 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해 오는 느낌. 그러면서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습관의 무서움 뭐 이런거...하여간 아직은 심연에 있는듯. 오늘도 스스로에게 고고를 외치면서.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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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19:05:17 *.143.156.74

** 49일차 **

 1) 10월 28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5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464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꿈벗 소풍을 가서 아침에 출석만 하고 다시 잠자리로...ㅜㅜ 역시 밖으로 나가게 되면 일단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고 그로 인해 2시간 확보가 어려워짐을 느낀다. 꿈벗들과의 술을 겸한 대화도 즐거웠다. 그것으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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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07:05:38 *.143.156.74

** 50일차 **

 1) 10월 29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464~482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1시간 독서를 마친 후 월요일 출근을 위해서 오늘 활등은 여기서 종료했다. 피곤한지 오른쪽 눈이 하루종일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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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07:07:31 *.143.156.74

** 51일차 **

 1) 10월 30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2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482~560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어제 늦게 잠을 잤으나 생각보다는 아침에 덜 피곤했다. 역시 시작 초기에도 느꼈지만 잠의 질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아 물론 아직도 좀 졸립고 피곤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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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06:49:05 *.143.156.74

** 52일차 **

 1) 10월 31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50분

 4) 활동내역:

 - 드럼:

 - 독서(): 로마제국 쇠망사 P560~608(끝)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드디어 로마제국 쇠망사 완독함. 이 책을 이태리 여행가기 전에 읽었더라면 내가 8월에 보았던 풍경은 달라 보였을것이라는 생각이 지배한다. 너무 방대한 책이고 따라서 읽는 데도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었다. 다음 책은 쉽게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는 '데미안'으로 해야겠다. 책의 거의 끝자락에서는 집중력을 약간 잃었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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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06:51:17 *.143.156.74

** 53일차 **

 1) 11월 1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1시간30분

 4) 활동내역:

 - 둘째 아이, 유치원에 보낼 편지 작성

 - 독서(): 데미안 P시작~65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피곤함을 느끼며 그에 따라 몰입도는 확실히 떨어진다. 일찍 자야 하는데 저녁 귀가가 늦으면 아무래도 잠 자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고3때도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ㅎㅎ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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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번짐
2012.11.03 04:25:19 *.109.240.222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빠짐 없이 열심히 하시니^^ 이번엔 꼭 솟아 오르실 것 같아요~~~화이팅! 설악산의 단풍은 비가 오나 맑으나 아름답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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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07:06:17 *.143.156.74

과찬의 말씀. 오늘 아침은 도저히 피곤해서 출첵 불발 ㅜㅜ 

정말 요즘은 심연으로 빠져드는 일상인것 같아요. 모든 것이 뒤죽박죽.

그만둘까하는 생각도 삐죽삐죽. 여하튼 100일차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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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번짐
2012.11.05 04:39:04 *.146.251.54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슷한 생각들을 하며 지내게 되나봐요 이렇게 멋지게 실천하고 계셨던 제리님까지... 얼마전 친구가 보내준 동영상 생각이 나서 여기에 주소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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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07:10:29 *.143.156.74

** 54일차 **

 1) 11월 2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 

 - 독서(): 데미안 P65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아침 7시반 강남 성모병원에서 어머니와의 건강검진이 있어서 출석만 확인하고 6시쯤 다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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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07:13:35 *.143.156.74

** 55일차 **

 1) 11월 3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9시00분/오전7시00

 3) 수면/활동시간: 10시간 00분/0시간30분

 4) 활동내역: 없슴

 - 

 - 독서(): 데미안 P65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오늘 아침은 도저히 출석만 하기도 힘들 정도로 피곤했다. 알람 소리는 들었으나 일어 날 수도 없었고 일어 나기도 싫었던것 같다. 의지의 한계점인것 같다. 근본적인 생활 패턴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안 그러면 계속해도 의미가 없을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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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20:09:35 *.42.10.64

** 56일차 **

 1) 11월 4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8시00

 3) 수면/활동시간: 8시간 0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 독서(): 데미안 P65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석 체크후 바로 취침 모드로 돌입. 정말 피곤하다. 이거 계속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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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20:12:35 *.42.10.64

** 57일차 **

 1) 11월 5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6시0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0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 독서(): 데미안 P65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석 체크후 바로 취침. 벌써 3일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출근의 부담감과 함께 과격한 운동의 후유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양질의 잠이 관건인데 요샌 정말이지 머리도 복잡하고 숙면을 취했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의지로 일찍 일어 날 수 있는 한계인가 싶은 생각. 모든 것이 심연이다. 어쩜 그렇게 정해진 영웅의 길인것처럼 심연으로 빠져 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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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3:52:30 *.42.10.64

** 58일차 **

 1) 11월 6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7시00

 3) 수면/활동시간: 9시간 0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 독서(): 데미안 P65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석 체크후 바로 취침. 4일째. 갈림길에 선 느낌. 평소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그 반대에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내가 원하는 길이 있을것 같은 혼란스러운 마음. 육체의 피곤은 한계에 다다르고 정신의 에너지는 바닥을 드러내고...더 높이 날기 위한 아주 깊은 도움닫기라고 생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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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07:08:43 *.143.156.74

** 59일차 **

 1) 11월 7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5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 독서(): 데미안 P65~146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정말로 간만에 출첵후 독서 시작. 조금씩 새벽 독서에 맛을 알아 가는 느낌. 조용함 속에서-물론 아직은 졸립다-느껴지는 그 무엇. 아직 형언하기는 힘들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하루를 시작하자.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데미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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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6:46:44 *.143.156.74

** 60일차 **

 1) 11월 8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7시00

 3) 수면/활동시간: 8시간 3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업슴

 - 독서(): 데미안 P146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첵후 바로 취침. 이렇게 백일을 채우는 것이 의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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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6:50:29 *.143.156.74

** 61일차 **

 1) 11월 9일(금)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40분

 4) 활동내역:

 - 독서(): 데미안 P146~209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수면 시간 및 컨디션 조절. 아주 중요한데 잘 되지 않는다.


그들은 왜 불안한 걸까? 자시 자신과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무에 불안한 거야.

그들은 모두가 그들의 삶의 법칙들이 이제는 맞지 않음을, 자기들은 낡은 목록에 따라 살고 있음을 느끼는 거야.


-데미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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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08:07:02 *.143.156.74

** 62일차 **

 1) 11월 10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5시간 5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데미안 P209~끝

 - 1시간정도 취침후 테니스(2시간)

 5) 몰입도: 4

 6) 만족도: 4

 *  데미안 다 읽음. 월든을 시작할까 하다가 50분정도 잠시 잠을 잔 후에 테니사 2시간 함. 간만의 야외활동이라 너무 좋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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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21:15:27 *.143.156.74

** 63일차 **

 1) 11월 11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20분/오전8시00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4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독서():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석 체크후 바로 취침. 일주일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느낌.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들 자신 속에 들어 안자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 하는 것이지. 우리들 자신 속에 있지 않는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데미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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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21:34:10 *.143.156.74

** 64일차 **

 1) 11월 12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2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월든 P처음~36

 5) 몰입도: 2

 6) 만족도: 3


 * 출석체크 후 월요일 아침 조기 출근함. 일어나는데는 부담으 크지 않았으니 웬지 모를 출근 준비에 대한 부담감과 오늘 회사에 일과에 대한 불안감이 몰입도를 좌우했다. 단군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도 잘해야 하나...맞다. 그럼 일도 열심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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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5:02:36 *.199.162.28

알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우리는 일을 잘하기 위해 단군을 잘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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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9:07:04 *.42.10.64
맞습니다. 사실 저는 뭔가 다른 가능성을 찾아 보려고 하고 있는데 단군이 일에 방해가 되면 안되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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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9:09:10 *.42.10.64

** 65일차 **

 1) 11월 13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30분/오전4시50

 3) 수면/활동시간: 4시간 30분/1시간10분

 4) 활동내역:

 - 독서(): 월든 P36~88

 5) 몰입도: 3

 6) 만족도: 3


 * 서울 사무실 출근을 위해 1시간10분정도 독서후 준비하고 출근. 사무실에서 책을 좀 읽으려 했으나 역시 집중 안됨. 나만의 성소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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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07:12:00 *.143.156.74

** 66일차 **

 1) 11월 14일(수)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7시00

 3) 수면/활동시간: 8시간 3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없슴

 - 독서(): 월든 P88~

 5) 몰입도: 0

 6) 만족도: 0


 * 출석 체크후 바로 취침. 월요일 늦게 잔 피로가 오늘 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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