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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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5월 5일 14시 53분 등록

제목

-작은 것을 매일하는 힘.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오전6시~8시

-새벽활동 : 복근운동, 팔굽혀펴기 매일 1개씩 늘려 가기

                    영어 앱 하루 한 챕터 (15분)

                    A4 용지 한 장 쓰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작은 것을 계속하는 힘을 기른다.

-쉬운 영어로 나의 이야기를 한다.

-나의 생각을 A4 . 100장으로 정리한다.

 

중간목표

-1주차에는 일어나는데 집중한다. 그리고 무엇을 쓸것인가에 대한 방향과 소제목을 100개 정리한다.

-6월8일에는 기존에 하던 팔굽혀펴기 100개를 달성한다.

-매일 영어 한 문장 쌓아가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의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불규칙한 업무 환경-- 단순화 시키기.

-12시 전에 귀가, 취침 시간을 12시로 정한다.

-술 마시는 기회를 줄인다.

-퇴근 후 늦은 독서, 신문, TV, 아이패드를 멀리한다.

 

-보상을 위해 매일 1만원씩 저금통에 넣기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더 나아지는 나에 대한 뿌듯함.

-목표한 바를 이룬 자신감.

-100페이지의 결과물을 마주했을 때의 감동

-2시간의 위력을 경험한 사람만의 자존감. 자부심.

-경험한 사람으로서의 다른 사람에 대한 영향력 증가 및 공유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보상.

-해운대 호텔 객실 하나 + 1865 와인 뚱뚱한 놈 한 병 + 마사지

 

IP *.252.72.52

댓글 1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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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 22:04:02 *.184.73.149

56일차 7/1, 일


한해의 절반을 다시 출발 할 기회를 가지는 날이다. 

상반기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1.윗몸일으키기56회

2.미국드라마 프랜즈 영어대사 이번주 25문장 복습

What are you guys so worried about?

3.일생의 한권 책을 써라...읽는중.


***신문지 한장..

예전에 브레인스토밍 할때 주제가 신문지로 할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불을 지필때, 방석대신, 부채, 비행기, 공놀이, 재기, 치마, 휴지대용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기억이 있다.


내 가방안에는 신문지 한장이 들어 있다.

요즘 신문을 매장 바닥에 깔고

푸샾할때 사용한다.

특히 흰바지 입고 할때 더 절실히 필요하다.

몸의 중심부에 깐다.

자세에 따라 다르지만, 배에 다을때도 있고, 

급소?에 다을때도 있다.

암튼 신문 한장으로 아무곳에서나 운동도 하고, 옷도 때묻지 않게 한다.


별것 아닌게 가치를 발휘할때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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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10:35:40 *.20.217.166

57일차 7/2, 월


불면이란 단어가 없어지는 습관.

밤에 잠을 잘 못 잔 날들이 많았다.

단지 일찍일어나는 습관으로 다 해결되었다.


불면증 환자들은 수면클리닉보다는 단군프로그램으로...


1.윗몸일으키기57개

2.프랜즈10문장 외우기

Becaues Carol's taking Ben to her parent's place in Florida.


***와인따개


6년전 부터 업무와 관련하여 와인을 마시게 되었다.

한달에 3-6병의 와인이 내 앞을 지나가는 것 같다.


그때마다 와인따개가 바뀌는 경험을 한다.


맨처음 기억하는 와인오프너는 슈퍼에서 마주앙을 쌀 때 함께주는 녹색의 따개다.

무척이나 힘들었던 기억이 20년 전의 일이다.


그 다음이 평범한 나이프처럼 생긴 도매상 증정용, 지렛대 작용이 가능한 그 것..

그리고 급할때 편의점에서 사는 1000짜리 주황색 플라스틱 조립식 오프너..


해외 출장 가면 기념품을 사던 습관을 와인 오프너를 각국에서 사고자 마음 먹었다.

그렇세 산 것이 싱가폴 레드닷컴디자인 박물관에서 싼 빨간 심플디자인의 오프너가 맘 든다.

가격도 4만원에..따기가 힘들다,


가장 아끼는 오프너는 서울 청담동 디자인 매장에서 구입한, 수입산 검은색 금속의 곡선형 오프너이다.

이건 7만원이다.

가방에 항상 넣어다닌다.

가끔 공항 검색대에서 걸리지만, 병목을 제거하는 작은 칼이 없는 것이라. 통과되는 오프너다.


그래도 가격대비 최고는 편의점 1000짜리 인것 같다.


해외출장시 오프너 구매하는 작은 사치를 평생 해 볼 생각이다.

비싼 오프너라고 해서 와인이 더 맛있어지진 않지만, 

그 때 구매 기억을 떠올리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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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01:52:47 *.252.150.129

58일차 7/3, 화


1.윗몸일으키기58회

2.미드 프랜즈 10문장 학습 암기가 다 안됨.

정확한 대본이 필요하다.

Why wouldn't they be happy? 


***일상...

아침에 알람을 끄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10분뒤 2번째 알람을  끈다. 아이패드로 출석 2글자를 입력한다. 아이패드를 가장 잘 활용하고 고마울 때다.

졸다가 10분뒤 큰애와 서로 발목 잡아주며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별로 말은 하지 않지만  동지애를 느낀다. 1개씩 늘어나는 갯수에 힘들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생각.


그리고 미드 프랜즈를 본다. 문장을 외우려고 하는데. 대본과 다르게 들린다. 난감하다. 너무 빠르다.

그리고나서 영어학원엘 간다. 네명이서 수업을 한다. 부러워 할만한 실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그리고 출근한다. 여기까지만 하루가 똑같다.

그 이후 같은 날이 하루도 없다.

내일이 무사히지나가길 기도한다.

쉽지 않은 날이 기다린다.


고대 벽화에 적힌 글귀가 용기를 준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말을 믿는다.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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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05:27:57 *.213.80.69

묵묵히, 묵직하게 하루하루 나아가시는 현무부족 큰형님~ 토마토샘님~ ^^

좋은 하루 되십시요.

 

이제 저도 슬럼프 툭툭 털어버리고 다시금 시작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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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00:21:08 *.252.150.129

오늘 출석 할때의 에피소드가 재밌었어요.ㅎㅎ

광분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까움은 느껴졌어요.ㅜㅜ

하늘이 무너질일은 아니니...너무 맘 상해 하지 않기를...

부족장님의 애쓰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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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00:23:23 *.252.150.129

59일차 7/5, 수


1.윗몸일으키기59

2.프랜즈10문장 암기노력 다 외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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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00:31:20 *.252.150.129

60일차 7/6, 목


출석후 바로 잠.

잠이 왔다기 보다는 오늘은 체력 비축이 필요했다.

예상대로 힘든 하루였고, 다 소진된 체력으로 귀가.

거실 테이블 밑에 발 넣고 운동 함.


1. 윗몸일으키기 60회

2.프랜즈 못 봄.


세상에는 조사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러나 조사 받지 않아야 할 것은 3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나를 스쳐갔다.

체력이 고갈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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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09:41:39 *.249.107.11

세미나때 못 뵈어서 아쉬웠습니다.

힘든 조사가 있으셨나봐요. 안타깝습니다. ㅡ.ㅡ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큰형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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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01:04:53 *.252.150.129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나봐요.

몇일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회복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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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01:07:36 *.252.150.129

60,61,62,63,64,65일차 출석만.

전략적 체력비축 차원의 결석도.


세미나를 못간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시 한번 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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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23:00:25 *.141.104.239

저희도 토마토샘님 못 만나 아쉬웠습니다.

완주 파티때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다시 한번 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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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06:12:32 *.252.150.129

71일차 7/16, 월


1.윗몸일으키기71개.


출석만 하고 해야할 일을 10일간 못했다.

집중감이 떨어지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몇일 걸릴듯하다.


60개에서 71개로 한꺼번에 뛰어넘으니 부작용이 생겼다.


복근에 힘이 들어가야 되는데, 억지로 하니 지렛대로 사용한 허벅지에 무리가 왔다.

하루종일 다리가 아팠는데, 이유를 알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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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6:46:39 *.141.104.249

다들 비슷하신 것 같애요.

완주가 다가오니 일지 쓰는 것도 시들하고...

저도 그렇거든요, 100일 며칠 앞두고 다시 쓰기 시작한 일지.

 

토마토 샘님도???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현무부족으로 인연되어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100일차 완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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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0:55:02 *.249.107.11

100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마토샘님의 근육 보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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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2.08.14 17:08:20 *.151.207.149
잘하셨어요. 큰일 치루고도 잘 마무리하셨네요.뚱뚱한 1865 꼭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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