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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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새벽 시간 : 5시 30분 ~ 7시 30분
새벽 활동 : 108배명상, 책읽기(저자와의 독대) 및 글쓰기(정교하게 느끼고 자유생각이나 느낌을 세밀히 묘사하기)
* 주제 : 천복찾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천복 찾기와 그것을 업무와 일상에 녹이기
일생의 장애물과 친해지고, 같이가기 (*장애물 : 깊은 연습에 대한 지루함과 권태)
3. 중간 목표
새벽의 질을 하루중 최상으로 만들기
가족과, 나의 새벽과, 직장과, 지인관계 간의 지혜로운 균형잡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수면의 질을 위한 환경 조성 (아이 일찍 재우기, 아내와의 공조가 필수) : 강력한 일상적 난관
아내와의 갈등 상황 최소화 (갈등의 요인은 변화무쌍하나, 그간의 노하우로 최대한 피해가자)
회사 : 에너지 방전이 최소화되도록, 회사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매일 만들도록 의식한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내가 원하는 숲에서, 홀로 묵직한 나무로 자라나 뻗을 수 있는 뿌리가 자리잡았다는 확신에 황홀감을 느낄 것이다.
내가 나의 씨앗을 나의 숲에서 뿌리내렸는데, 무엇이 두렵고 불안하랴.
나의 하루는 천복이 지켜주고 천복이 이끄는 에너지 공장이되고, 나는 그 에너지를 지금 누구에게 혹은 미래 누구에게 나누어줄 작업을 하고 있을게다
어려운 문제와 당면함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나는 다른 차원의 사람이다. 이미 내 뜻대로 한단계 성장했기 때문이다
나의 길로의 아이디어가 샘솟고, 나의 관계들이 더욱 촘촘한 공감 그물로 재 정비 될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특별한 가족여행...........돈 좀 쓴다.. ^^
89일차/ 2013년 4월12일(금) 시간 : 12:30 (목표 10:50) 수면 / 활동 시간 6: 30분 / 0분
-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어제 저녁부터 차츰 심해지더니 밤에 목전체가 굳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담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심했다. 상하 좌우로 움질일 때 모두 심한 통증이 왔다. 베게를 베어도, 베게를 없애도 눕는 것 자체가 두려움이었다. 회사 출근하자마자 정형외과를 갔다 일자목보다 조금 더 심한 상태에 염증이 왔단다.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 못움직이는 거냐니까. 오랜기간 축적된 데미지로 굳어있는 목은 조금만 무리해도 둑터지듯 이렇게 된단다... 요며칠 밥늦게까지 사무실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던 것이 결정적 한방이었나 보다..침 삼키는 것도 고통이다. 귀 뒤부터 어깨까지 얼얼하다
어떻하지... 세미나 참석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