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경한 여행지 한 곳을 소개올리고자합니다.

저는  2년전에 다녀온 곳인데 제 생애 잊을 수 없는 일탈의 정점을 찍은 장소입니다.

다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그 이름하여

환락의 섬, 전세계 클럽의 메카 이비자 Ibiza 입니다. 

스페인에 남부에 위치해있는 이 섬은 365일 파티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시끌벅적한 정도가 아니라 클럽투어전용버스가 있을 정도로 놀지않는자 그 즉시 퇴출입니다.

그리고 거품파티는 이비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죠. 춤추고 있는데 거품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클럽 내부는 난장판이 됩니다.

텐션은 지구 끝까지 올라 춤을 추고 거품 던지고 난리도 아니죠. 

보통 스페인 여행하시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등 루트가 거의 비슷하시던데 아쉽게 이비자는 포함이 잘 안되더라구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스페니쉬들은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휴가를 이비자로 떠납니다.  물론 유럽사람들 중에

이비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휴양지로도 각광받지만 아마 나 자신도 모르는 가장 핫한 내 모습을

만날지도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혹시 스페인 여행을 미래계획 하시는 분

이비자 강추! 

너무 아침부터 뜨거웠나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