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데이 입니다.
76번째 아침이네요 - 다들 힘내고 계신가요 ; )
장황한 말보다는 대문을 여는 기간동안 조금 더 스스로 에게 솔직하고 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괜찮으시다면, ㅎㅎ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서 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전혜린 이라는 작가는 32살에 생을 마감하였어요 저의 20대를 무난히도 흔들었던 작가이지요
뭐랄까 매우 솔직한 글속에 앙상함- 그렇지만 곱씹게하는 매력이 있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아무말 하지않았다"
"목마른 계절"
다시금 읽어보면 드는 생각이
고민하고 또 찾고 한다는것은 그래도 내삶에 대한 애착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 남들과 같이 살지않는다고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조금 더 나를 믿어봐 할수있는 신념이 생기는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전혜린씨가 좋아하는 시구절 하나 남깁니다
Partir pour Partir
시작을 위한 또다른 시작
출발을 위한 출발-
조금 주춤하면 어때요 또 다시 시작할수있는 용기 ! 다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아침 이예요